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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보지맥(낙동) 칠보지맥38.55km-그래도 마지막은 꽃길
다류 추천 0 조회 165 21.10.29 08:29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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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10.29 08:44

    첫댓글 다섯분 모두 칠보지맥 졸업을 축하 축하드립니다~
    고생하셨습니다~
    칠보산 오름길도 길이 엉망이엇던 것을로 생각이 듬니다
    다류님에 힘드신 산행기에 옛추억 되색이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안.줄산을 항상 응원드립니다~()()()

  • 작성자 21.11.01 17:11

    시간이 날때 이렇게 한꺼번에 댓글을 달게 됩니다.
    칠보지맥 참 대단한 곳이네요.
    전라도 지역만 까칠하고 정글인줄 알았는데
    이쪽도 만만 치 않았습니다.

    이런길을 겪을때 마다 162지맥 마무리 하신 산줄기
    종주영웅분들의 대단함을 새삼 느끼게 됩니다.
    감사합니다.법광(혜인,수월)님 ^^

  • 21.10.29 17:14

    오우 고생끝에 낙이 온다더니 ...밝은 모습 보니 제가 기분이 업 됩니다.
    처음엔 반바지인가요 바지를 걷으신가요..
    추운날씨에 맨살을 드러내놓으셨네요 ㅋㅋ
    금장지맥 연결하다보니 온도를 못느끼셨나봅니다 .ㅎㅎ

    칠보산 정상석 보니 변함없어서 옛 생각하며 반가워했네요..

    길은 험난해도 역시 버섯의 달인 다우십니다.
    늦둥이를 결국 발견해내셨어요~ 최고~!!

    그리고, 석회석 캐는 광산한다꼬
    산이 부숴져가는 공사 현장을 보니 산이 사라지는 아픈 현실에 또 마음 아파져오고~

    딱따구리 맞는지는 모르겠으나 저는
    그것이 능이버섯인가, 아니면 뱀이 껍질을 벗겼는가~ 싶어 궁금해 했는데
    새가 날지를 못해 앉아 피해 있는거네요...
    어떻게 도와줄 방법도 없으니 안타까움만 묻어내는 글 보며 공감해 봅니다 .

    걷기도 바쁘실텐데
    이런 것까지 세세히 찾아내시며 걷는다니 대단한 관찰력이십니다. ㅎㅎ

    지맥이 몇 안남았는 것으로 압니다.
    앞으로도 늘 행복한 길 여유로이~ 잘 걸어내시길 응원합니다.
    좋은날 되십시오 ~ ^^

  • 작성자 21.11.01 17:19

    고생고생 생고생 하는것이죠.
    처음 반바지가 아니라 종아리가 벌크먹어서 뚱뚱해져서
    잠시 걷어서 건조 시키고 있다가 사진 찍어서 그렇습니다. ㅎㅎ

    제가 맨살 맨발은 항상 드러 내다 보니 이해해 주십쇼 ^^
    저보다 칠보산을 먼저 밟으신 대선배님이시네요 부리나케님이 ^^
    좋은날에 짗푸른 녹음이 좋습니다.

    어쩌다가 봉사 문고리 잡는격으로 늦둥이를 만나게 됩니다.
    덕분에 올해 는 구경 못하고 넘어 가나 했는데 구경하게 되네요.

    산을 다니다 보면 흉물스레 변해가는 곳들을 많이 보게 됩니다.
    마음은 아파도 또 실생활에 필요한 부분들을 체굴 하는것이다 보니
    양면성이 있네요.

    부리가 날카롭고 길다란 것이 딱따구리가 맞는듯 했습니다.
    얼핏보면 능이,와 뱀껍질 비슷하기도 하네요
    어찌할 방법이 없어 그저 놔두고 바라볼 뿐이죠.

    걸으며 눈에 띠는 세상만물을 관찰하니 이또한 재미난 산행의 묘미
    중에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전 그렇게 산속을 뚤레뚤레 걷는게 좋습니다. ^^
    지맥 아직 겁나 많이 남았습니다.ㅎㅎ
    항상 부리나케님의 글에 기분이 좋아지고 웃음이 지어지내요..
    감사합니다.

  • 21.11.01 17:35

    저는 맨살 드러내시는 것도 좋아라합니다. ㅎㅎ
    다만 추운데 걱정이 되어 그런것 뿐이구요

    산의 지형적 위치에 따라 가깝게 있으면 먼저 갈수도 있고 나중에 갈수도 있고
    같이 갔다는 그것 자체가 좋은것 아닐까요? ^^

    걸으며 무작정 걷는게 아니라 주변에 모든 것을 느끼고 살피고 걷는
    그 모습이 너무 좋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

    제가 다류님 기분 좋은데 조그만 보탬이 되었다면 그것으로도 저는 큰 행복입니다.

    서로 따뜻한 마음 주고받으며
    그렇게 정을 키워가는게 아니겠습니까?
    늘 이쁜 걸음 응원하겠습니다.
    힘내십시오 ^^

  • 작성자 21.11.01 17:40

    그렇죠..
    산행을 하는데 있어 이런들 어떠하리 저런들 어떠하리 ^^
    어떤 마음으로 들여다 보느냐에 따라 산행은 힘이 들수도
    힘이들어도 콧노래가 절로 나올수도 있겠죠 ^^

    앞으로도 서로 따듯한 마음 과 격려 주고 받는 좋은
    산친구가 되시기를 바라구요.

    제가 요즘 쪼매 바쁜관계로 댓글이 늦어 집니다.
    이점 죄송스럽게 생각하구요.
    미워 하지 말아주시길요..

    또한 부리나케님 후기에 댓글 못단다고 혼내지 말아주세욥 ㅜㅜ

  • 21.11.01 17:43

    ㅎㅎ
    댓글이 늦어져도 후기에 글하나 없어도 전혀 제 신경쓰지 마시고 ...
    다류님은 그냥 가시는 걸음 쭈우욱 그대로 가시면 될듯 싶습니다.

    그나저나
    바쁜 관계가 좋은일로 바빴으면 좋겠습니다.
    그게 다입니다.
    아시죠?? ㅎㅎㅎ

    좋은하루 되세요~

  • 21.10.29 14:34

    금장지맥 끝내시고 쉴틈없이 칠보지맥으로 납시었네요.
    졸업을 축하드립니다.
    눈은 좀 붙치시고 진행하시는건지요?
    암튼 다섯분의 대단하신 발자취를 오늘도 확인합니다.
    청명한 가을 정취를 맘껏 누릴 수 있었던 여정으로 느껴집니다.
    연이은 지맥 마무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01 17:22

    감사합니다..
    열심히 발품 팔았습니다.

    잠이야 이동하는 차에서 떡실신 되는거죠 ㅎㅎ
    그리고 새벽녁에 지원차량을 만나게 되면 한두시간
    정도 쉽니다.

    그래야 졸지 않고 잘 걸을수 있으니 까요 ㅎㅎ
    나중에 칠보 가시면 겨울철에 가세요 ^^
    가을에 가도 쉽지 않네요 ㅎ

  • 21.10.29 18:16

    저도 금장지맥 끝나고 칠보지맥으로 바로 따라붙었습니다. ㅋㅋ
    대중교통으로 분기점 찾아갈려면 여간 장난이 아니겠습니다.
    기산마을까지 대중교통으로 가고,
    기산마을에서 부터 기올르든가 아니면 먼데서 부터 택시로 와야 하겠군요.

    삼승령에 굴아우봉은 아마도 굴바우봉인데
    어떤 분이 오타를 때린걸 그대로 보고 베낀게 아닌가 싶네요.
    그런 경우가 의외로 많더군요.
    글자가 작아 잘 보이지 않아 잘못 옮겨 쓴게 자꾸 반복이 되어 불려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근처에 바위가 있고 굴이 있지 않을까요?^^

    금장에서의 늦동이가 보고 싶은 님과 같은 분 맞는거죠?^^
    칠보지맥 마지막 합수점 바닷가 풍경이 판타스틱합니다.

    그리고 수목장,,,
    왠지 스산하네요. 후손들에게 명절마다 술얻어먹겠다는 것도 아니고...
    저렇게 해두면 자식들이나 찾아보지 손자들이 찾아 오겠어요. 금새 잊혀지겠네요.

    웬수목이도 지나고 다툼고개도 지나는군요.
    그리고 예전에 동대산으로 향했다는 곳이 다툼고개 지나는 국도가 아닌가 싶어지네요.

    00:31분에 출발, 16시간 50분 소요, 17:20분에 산행 종료..
    곧바로 낙조를 구경하고,,
    탱이님 대구에서 울산으로 갈려면 시간이 빠듯했겠어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1.11.01 17:30

    대중교통으로 가시기에는 참 난감한 칠보지맥인것 같네요.
    대중교통 이용하신다면 기산마을 마을회관 까지 택시로
    이동하셔서 트랙보고 기사분께 삼승령으로 들어가자 하셔야
    할듯 합니다..

    혹시 기사분이 안들어 가신다고 하신다면 제일 가까운
    삼승령 입구 까지 이동하셔서 걸어 들어가시면 될듯하구요.

    경북 영양군 영양읍 기산리 16-4(기산리마을회관)
    이후 트랙 따라서 이동 아랫삼승령까지 도보로 이동

    혹시 몰라 마을회관 주소 올려 드립니다.

    굴아우봉과 굴바우봉의 이야기 ...
    역시 저는 생각도 안해본 생각을 하셨네요.

    네네 금장에서의 늦둥이 그님이 그님 맞습니다. ㅎㅎ
    금장도 그렇고 칠보도 그렇고 바다와의 만남이 뇌리에서
    지워지지 않고 회자 될듯 합니다.
    저도 너무 좋았거든요.

    아마도 그곳에 산패가 있지 않았을까 싶었는데 누군가
    수목장 한다고 철거해 버린듯 보였습니다.

    웬수목이 다툼고개 참 친근감 가는 단어들입니다.
    탱이님 버스 시간 늦을까봐 열라 달린 칠보 였네요 ㅎㅎ
    그래도 다행스럽게 힘 합해서 뚫고 나가니 버스 시간
    여유가 있었구요.

    다시 먼길 가시는 탱이님 뒷모습에서 고마움과 반가움을
    함께 했네요 ^^

  • 21.10.29 21:51

    지지난주 아랫삼승령에서 차박했는데
    이곳에서 다시 그 지명을 만납니다.

    모든분들 졸업 축하드립니다.

  • 작성자 21.11.01 17:31

    낙동정맥 하시면서 아랫삼승령에서 차박을 하셨네요.
    시공간을 조금 빗겨나가 그자리에 있었습니다..

    그곳 차를 이용해서 찾아가기도 쉽지 않은 곳인데
    잘 찾아 들어가셨네요..

    언제 인연이 된다면 산길에서 스치듯이 뵙겠습니다.
    무지 반가울 겁니다. ㅎㅎ

  • 21.11.01 17:46

    사진을 통해 ㅁ습을 담아 놓았긴 한데 직접 뵌 적 없어 다류님을 알아나 볼지 모르겠습니다.
    어린 동반자와 산행하는 이를 보시면 저희이니 먼저 불러주십시요. ^*
    아들이 아주 반가워할겁니다. ㅎ

  • 21.10.29 21:58

    금장에 이어 칠보까지 초인적인 체력이 어디에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지맥종주길에 송이까지 따셨으니 수입이 짭짤합니다.
    장거리 산행 수고 많았습니다.

  • 작성자 21.11.01 17:33

    앗...금곡님
    162지맥 완성을 격하게 축하드립니다.
    체력은 그저 그런 정도구요.
    그저 열심히 선배님들 뒤를 따를 뿐입니다.
    송이는 팀원분들 사기 충전을 위한 소중한
    영양분이 되었네요 ^^
    감사합니다.

  • 21.11.01 18:52

    무도 지맥팀이 제데루 발동이 걸렸네요.
    칠보지맥을 단박에 끝장을 내시고 그나저나 이번에도 진강산님은 안보이시부 연속으로 탱이님이 오셨네요.
    칠보지맥 원삿졸업 축하드림니다.

    요거이 다시보니 금장지맥을 묶음으로다가 조진 것이었군요.

  • 작성자 21.11.02 13:58

    날도 좋으니 또 길을 나서야겠죠.
    오시는분 안말리고 가시는분 안잡습니다.
    부뜰이님 언제든지 격하게 환영 하니 언제든
    함산 기대 하겠습니다.

    그짝 동네에 붙어 있다보니 함께 역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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