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등지맥 5구간(수리재~고봉~375.4봉~죽방치~167.2봉~충주호)

[에이원]

2019.11.30 지맥 날머리 충주호

구간 최고봉인 고봉(458.5m)에서 본 충주호 주변 동량면 함암리(좌), 서운리(우) 일대

천등지맥 5구간(수리재~고봉~375.4봉~죽방치~167.2봉~충주호)

종주일시: 2019. 11. 30. 08:57~11:52(6.2km, 2시간 55분 소요)

두 달 반 만에 이어간 천등지맥 길~

비교적 쾌적했던 날씨 덕분에 충주호 주변의 정취를 맘껏 즐기며...

들 날머리 접근과 귀로 편이를 위해 자가용 편으로 여유있는 구간 마무리

산행 초반 고봉(458.5m)에서 펼쳐진 일망무제 조망!!

지맥 종착점 충주호에서 한 줄기 마무리하며...

구 간 명  : 천등지맥 5구간(수리재~고봉~375.4봉~죽방치~167.2봉~충주호~수리재)

종주일시 : 2019. 11. 30. 08:57~16:03(점심, 휴식포함 원점회귀 7시간 06분 소요)

거      리 : 12.78km(수리재~충주호 6.2km, 충주호~수리재 6.58km)

날      씨 : 비교적 쾌적했던 초겨울 날씨

동행여부 : 대락님과 함께

사용경비 : 50,000원(교통비 38,000원, 음식료 12,000원)

교      통 : 대락님 차편 이용

세부정리 :

높 이	지   명	도상/실제	착/출	특 이 사 항
	수리재		8:29/57	임도, 표지석
458.5	고봉	0.37	9:11/17
	묘3기		9:30
351.1	351.1봉 우회		9:44/48	우측으로 우회
375.4	375.4봉 삼각점	1.75	10:05	(덕산407, 2003복구)
	배오개치 갈림길		10:12	*주의: 바위전 좌향
270.4	270.4봉	1.03	10:30/37	4지나무, 알바
	임도	0.22	10:44	임도(서운리-호운리)
	죽방치	0.50	10:57
236.7	236.7봉	0.30	11:07
	봉 안부 우틀		11:14
197.5	197.5봉	0.70	11:27
	수원백공묘		11:30
	거창신공묘		11:35
167.2	167.2봉 삼각점	0.75	11:41	(407복구, 건설부 74.10)
	묘 2기		11:47
	양봉장		11:49
	충주호 날머리	0.58	11:52/13:13	충주호, 천막사,  점심 휴식
	계	6.20		2시간 55분 소요
	수리재 회귀	6.58	16:03	왕복 7시간 06분 소요(점심포함)
	구   분	식음료	교통비	비고
	식음료	12,000
	집~수리재		38,000	왕복 통행료 등
	소계	12,000	38,000

(클릭하면 확대됨)

천등지맥 5구간 수리재~고봉~충주호__20191130_0852.gpx

수리재~충주호(6.2km, 순방향 붉은색), 충주호~수리재(6.58km, 역방향 파란색)

2019년 11월 30일 5시 30분

두 달 반 전에 충주시 동량면 서운리와 호운리 경계의 수리재에서 멈추었던 지맥 길을 찾게 되니

지난 7월 초에 출발했던 천등지맥을 5개월 만에 비로소 마무리하는 셈이다.

이달 초(11.2~3) 성황리에 끝난 준·희선생님 헌정산행의 여운은 채 가시질 않았는데~

한동안 이런저런 연유로 산줄기 이음도 소홀했던 탓으로 체력적인 부담도 우려되는 심정이다.

이번 구간은 날머리인 충주시 동량면 명오리에 자리한 충주호까지는 도상 6km 정도로 최고봉인 고봉(458.5m)을

내려서면서 펼쳐지는 충주호 주변의 경관을 감상할 수 있어 기대되는 심정이다.

다만, 선답하신 분들의 기록에서처럼 날머리 충주호까지 종주를 마친 후, 다시금 되돌아 와야 하는 관건이기에

교통편을 고려하여 대락님 차편을 이용하기로 한다.

6시경에 도착하신 대락님을 아파트 앞에서 만나 대락님 차편으로 중부고속도로와 도중에 마트 한 곳에 들려

음료를 구입하고 충주시 동량면 지동리 ‘미라실’을 지나 구간 들머리인 수리재에 이르는데 8시 반을 가리킨다.

다소 쌀쌀한 기온을 피해 차 안에서 음료와 빵을 먹으며 보낸 후, 산행 채비를 마치고 졸업산행 길로 접어든다.

2019.11.30. 07:33 구간 들머리인 동량면 수리재 가는 길에 본 일출 장면

08:29 구간 들머리인 충주시 동량면 수리재

8시 57분, 구간 들머리 수리재

두 달 반 만에 찾은 ‘수리재’ 모습은 반갑기만 하고 다소 쌀쌀한 기온을 접하면서 파이팅을 외치며 발걸음을 내딛는다.

잠시 후 올라선 능선 안부에는 바위 우회길이 이어지면서 조망이 트이는 곳에 이르러 뒤돌아 본 지난 구간의

주봉산 모습이 시원스레 드러난다. 가파른 암릉 따라 9시 11분 올라선 구간 첫 봉인 ‘고봉(458.5m)’에는

정상석과 안내표식이 있고, 주변을 둘러보니 막힘없는 조망이 펼쳐지는데... 

 진행할 명오리 방향이며 우측 서운리 일대와 뒤돌아 본 주봉산 등 멋진 광경에 탄성을 연발하면서 한동안 머문다.

잠시 후 암릉사면을 내려선 곳은 낙엽길이 이어지면서 9시 30분 묘지를 지나 암봉인 ‘351.1봉’은 우측 사면으로

우회하여 오르고 이어서 ‘375.4봉’에 이른다.

08:59 수리재 위 암릉을 우회하면서 구간 출발

암봉에서 본 지난 구간의 주봉산(638.4m, 중), 518.2봉(우)

충주호 뒤로 보이는 갑산지맥 줄기~

올라온 수리재

지난 구간의 부대산(627m, 좌), 주봉산(638.4m, 우)으로 이어온 천등지맥 줄기

충주호 주변의 서운리 마을

충주호 너머로 보이는 갑산지맥 줄기

수리재 뒤로 518.2봉

09:11  구간 최고봉인 고봉(458.5m)에 올라서며

고봉에서 본 진행 방향 멀리 월악산(1,092m) 모습도..

고봉에서 본 함암리 배오개치 능선(좌)

충주시 동량면 함암리(좌), 서운리(우)

뒤돌아 본 지나온 천등지맥 줄기..  관모봉~부대산~주봉산~

지나온 방향~

고봉(458.5m)

또다른 고봉 표식

지맥 날머리로 향하는 마루금 양상이 한 눈에..  멀리 월악산도~

당겨본 월악산

멋진 운해 경관을 넋을 잃고 한동안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충주호 주변의 호젓한 낙엽밟으며~

09:30 묘지 우측으로 진입

09:44 암봉으로 이루어진 351.1봉은 어쩔수 없이 우측 사면으로 우회합니다.

09:48  351.1봉을 우회하면서 올라선 지점

좌측으로 본 우회했던 351.1봉

전면(좌)으로 보이는 375.4봉을 향해~

뒤돌아 본 방금 지나온 고봉(458.5m, 우)의 돌출한 자태가 유난히 눈에 띕니다.~

충주호와 서운리마을의 한적한 분위기도 잘 어우러집니다.  

10시 05분, 375.4봉 삼각점

낙엽에 가린 ‘375.4봉 삼각점’(덕산407)과 표지판을 확인한 후, 곧 이어 만난 바위 있는 안부 갈림길에서

우측 ‘배오개치’ 방향이 아닌 좌측 사면으로 내려서게 된다.

낙엽 수북한 사면을 한동안 내려서다가 다시금 오름 짓하면 10시 30분 ‘270.4봉’에 이르는데 좌 향해야 하는 것을

무심코 우측 길로 내려서느라 잠시 헛걸음하면서 되돌아오기도 한다.

10시 44분에 내려선 호운리와 서운리를 잇는 임도 맞은편으로 올라 숲길을 따르다 내려선 곳은 도상의 ‘죽방치’이다.

10:05  375.4봉 삼각점

10:12  조금전 지나온 375.4봉 이후에 만난 갈림길 주의 지점

배오개치 방향

낙엽 수북한 등로 사면을 이리저리 곡예하듯 내려섭니다.

비실이부부님 흔적..  108지맥 마치시고 그간 많이 진행하셨는지?

10:37 도상의 270.4봉인데 전면 나무 기준으로 좌향했어야 하는데 우측 잘 난 길로 진행하다가 되돌아 옴(*주의)

10:43 동량면 호운리와 서운리를 잇는 임도

10:57 죽방치 내려서기 전..  맞은편 가파른 사면을 치고 올라야 함

10시 58분, 죽방치 임도

죽방치 우측으로는 신설 임도가 지나고 맞은 편 사면을 힘겹게 오르면 11시 07분 ‘236.7봉’에 이르러 좌측으로

내려서게 된다. 11시 14분 안부에서 좌측으로 길게 낙엽사면으로 내려서다가 올라선 곳은 11시 27분 ‘197.5봉’이다.

곧 이어 ‘수원백공묘’와 ‘거창신공묘’를 지나면 양 옆으로 충주호가 보이는 멋진 사잇길 따라 지맥 마지막 봉인

‘167.2봉 삼각점’(407복구, 건설부 74.10)에 이른다. 11시 46분 안부 한곳을 지나 묘2기를 통과하여

양봉장 흔적을 지나면 마침내 지맥 종착점인 충주호에 이르면서 지맥마무리를 합니다.

죽방치 임도 우측의 멋진 경관

죽방치

11:05 죽방치에서 힘겹게 치고 올라온 안부에~

11:07  도상의 236.7봉 지점

11:27  197.5봉

11:30 수원백공묘

11:35 거창신공묘

양 옆으로 충주호가 보이는 사잇길로~

11:41 지맥 마지막 봉인 167.2봉

반가운 선답자님들 곁에~

167.2봉 삼각점(407복구, 건설부 74.10)

11:46 안부를 지나

11:47 묘2기

양봉장 흔적

11:52

지맥 종착점인 충주호 날머리에 이르면서 지맥 마무리합니다.  

11시 52분, 지맥 종착점 충주호

오늘 구간 6.2km, 2시간 55분에 걸친 발자취를 남깁니다.

다소 쌀쌀했던 초겨울 날씨 속에 산행하기에 적기였던 구간 여정으로 기억됩니다.

산행 초반 고봉(458.5m)에서 펼쳐진 일망무제 조망에 심취했던 순간도...

시종일관 펼쳐지는 충주호 주변의 모습이며 난이도도 별반 심하지 않아 여유롭게 즐기면서 마무리 할 수 있어 다행입니다.

더 이상 갈 수 없는 충주호 끝자락에서 기념촬영도 하며 대락님께서 조달해 온 의정부부대찌개를 먹으면서

한줄기 마무리의 아쉬움을 나눕니다. 때마침 서해안길 진행하셨다는 준·희선생님께 이곳 도착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지맥 날머리에 본 등곡지맥 등곡산(589m)

떡갈봉(544m, 좌)

지맥 날머리의 대락님

저두요..

떡갈봉(544m, 좌), 등곡산(589m, 우)

맛난 의정부부대찌개로 점심식사

오늘 진행한 트랙(붉은색 지나온 트랙, 파란색 되돌아 간 트랙)

한 시간 넘는 휴식겸 식사를 마치고 13시 13분 충주호에서 다시금 되돌아가면서 ~

산길과 임도를 번갈아가며 오늘 구간 기점이었던 ‘수리재’에 이르니 16시 03분을 가리킵니다.

아침에 출발했던 이곳 수리재에서 충주호를 거쳐 원점회귀 하느라? 7시간 정도 소요된 셈입니다.

잠시 옷매무새며 배낭을 정리하고 대락님 차편으로 수월했던 귀로에 오릅니다. 끝.

13:12 점심식사를 마치고 수리재를 향해 되돌아 가면서~

13:21 다시 찾은 167.2봉

13:31 거창 신공묘

13:53

13:58  236.7봉 전에 임도로 내려서던 중( 아래 노란색 지점)

이후 임도따라 진행했던 트랙, 파란색은 오전에 진행해 온 트랙

14:06 죽방치

14:15 호운리와 서운리를 잇는 임도를 다시 만나 잠시 쉬어 갑니다.

14:58  오전(10:05)에 지났던 375.4봉 삼각점

15:11  오전에 우회했던 351.1봉 가까이~

전면 중앙부의 갑산지맥 날머리

15:24  351.1봉을 우회하여 내려선 안부 갈림길..  오전에 지나며 눈여겨 두었던 이곳에서 좌향으로 내려섭니다.(*아래 노란색 현위치)

현위치(노란색)부터 수리재까지 진행트랙(붉은색)

15:31~42 서운리임도 휴식

조금전 내려왔던 곳

고봉의 자태

뒤돌아 본 월악산과 등곡산 모습도 보이네요.~

하늘 구름이 멋져서~~

16:00 수리재가 보이네요.  ㅎ

서운리마을과 배오개치 능선(좌)

16:03 구간 산행 기점이었던 수리재로 7시간 06분만에 회귀하면서 산행을 마무리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진행했던 궤적  

천등지맥 5구간 수리재~고봉~충주호__20191130_0852.gpx(순방향 파란색)

197.5봉~서운리임도~수리재__20191130_1337.gpx(역방향 붉은색)

[현상]

천등지맥 마무리 부분이 어렵네요. 왔던길 돌아가는 것 만큼 힘 빠지는 일도 없는데.. 수고하셨습니다..^^

[에이원]

현상님 잘 계시죠?
천등길 마무리 부분은 되돌아 오는 수고를 겸해야 하기에 임도도 병행하면서 변화를 주었네요.
그날은 날씨도 좋아서 충주호 주변의 정취에 맘껏 취했던 느낌입니다.
한해 동안 수고많으셨고, 새해에도 멋진 모습 뵈어요.~

[산너머]

천등지맥 마무리를 축하드립니다

[에이원]

산너머님
한해 동안 우리산하 멋진 발자취 남겨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지맥길도 즐겁고 기억남는 여정으로 마무리되시길 바랍니다.
새해에도 멋진 모습으로 함께 나눌 수 있길 기대합니다.^^

[세르파]

천등지맥 완주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입니다 ~~~

[에이원]

세르파님 반가워요.
한해동안 해외 원정을 비롯하여 국내 산줄기 탐구하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거침없이 진행하시는 모습 즐감하고 있습니다.
새해에도 건강한 산행길 이어지시길 기대합니다.

[천왕봉]

천등지맥 완주를 축하드림니다.

[에이원]

천왕봉운영자님
한해동안 홀대모를 위해 애써주시느라 수고많으셨습니다.
빠른 세월 속에 한달도 채 안 남은 달력을 아쉽게 바라보곤 합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 벽두에도 뵈야죠?..

[천자봉]

천등지맥 완주 축하드립니다

[에이원]

천자봉님 잘 계시죠?
한달전 헌정산행 모임날 반갑게 뵙던 기억이 납니다.
꼼꼼히 정리해 주시는 산행후기담은 많은 산꾼들에게 좋은 지침이 될 것으로 믿습니다.
한해동안 수고많으셨고, 새해에도 멋진 산행담 기대합니다.

[happy마당쇠]

운해가 깔려있는 능선과 푸르기만하던 나뭇잎들이 낙엽이되어 수북하네요 낙엽을 밟으며 저벅저벅 걷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천등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에이원]

happy마당쇠님
한달전 헌정산행모임에서 반갑게 뵙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바쁜 일상에서 열정적으로 산길을 찾고 동요되시는 모습을 지켜보곤 합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멋진 산행담 기대할께요.~

[퐁라라]

천등지맥은 백운지맥에서 갈래쳐 충주호로 들어가는군요.^^
수고 많으셨습니다. 택시는 어렵고 수상보트를 불러야 밖으로 나오나봅니다.^^

[에이원]

퐁라라님
홀로 박배낭 메고 산하와 동요되시는 모습을 늘상 지켜보곤 합니다.
금년이면 남은 정맥도 모두 마무리될 수 있을런지 기대됩니다.
멋진 산행담처럼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자주 뵈어요.~

[부뜰이(윤종국)]

천등지맥 끝트러미가 6.6km를 왕복을해야하는 곳이군요.
오랜만에 산에 드셨으니 초반엔 힘좀 들엇겠습니다.
천등지맥 졸업을 축하드림니다.

[에이원]

부뜰이운영자님
잘 계시죠?
저물어가는 한해를 돌아보면서 홀대모를 위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멋진 만남 기대합니다.~

[무영객(여인환)]

천등지맥 졸업 축하드립니다.
수고 많으셨읍니다.

[에이원]

무영객님
한해동안 대간, 정맥 마치시면서 오랫동안 기억으로 남으시겠군요.
반가웠던 만남의 순간도 잊지못할 추억입니다.
올 한해에도 수고많으셨고, 왕성한 활동 기대할께요.~

[부리나케]

우와..눈이 시원하게 즐감했습니다
말씀만 잘 하시는 줄 알았는데...사진 참 잘 찍으십니다.
그러고보니 제가 선배님에 대해 잘 아는게 없네요 .... ^^
앞으로 조금씩조금씩 후기를을 통해 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천등지맥 졸업 뒤늦게나마 축하드립니다.
멋지십니다 ^^

[에이원]

부리나케님
과찬의 말씀 감사합니다.
늘상 올려주시는 멋진 산행담에 빠져들곤합니다.
앞으로도 멋진 활동 부탁드리며.. 화이팅!입니다.

[깃털]

천등지맥 완주를 축하드립니다.
수고많았습니다.
충주호가 품고 있는 산이 많습니다.
지맥도 여러개가 있고요.
가야할 곳이 많습니다.
즐감하고갑니다.

[에이원]

오랜만입니다. 깃털님
빠른 세월속에 한해도 저물고 있네요.
그간 산하사랑 잘 진행하고 계시겠지요.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새해에도 건강과 행운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기차산꾼]

천등 마무리 축하드리며
마지막을 함께 못해 아쉽네요
다음을 기약하며
늘 건강한 산행 되십시요~

[에이원]

기차산꾼님 잘 계시었죠?
한해도 얼마 남지 않았네요.
함께했던 순간들도 멋진 추억으로 남을 듯 싶습니다.
다음의 멋진 만남을 기대합니다. 감사합니다.

[대길]

천등지맥완주를 측하드립니다.
수고들 하셨습니다.

[에이원]

감사합니다. 대길운영자님
그간 잘 계시는지요?
금년 한해에도 홀대모를 위해 수고많으셨습니다.
남은 한해 잘 마무리하시면서 새해에도 늘 축복이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