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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조지맥(한남/앵자) 독조지맥 1구간(좌항리~지맥분기점~독조봉~건지산~대덕산~사실터고개)
에이원 추천 0 조회 628 17.11.22 12:22 댓글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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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11.22 19:25

    첫댓글 ㅎㅎ 제가 몇장 걸어둔 걸어둔 빛바랜 홀대모 표지기도 보셨네요.
    아직 통과가 힘들터인데 골프장 무사히 통과하셨습니다.
    나중에 연대산 통과는 정말 힘드니 B플랜 준비하심이 좋을듯합니다

  • 작성자 17.11.23 16:17

    골프장 통과로 신경도 쓰였지만 운좋게 지날 수 있었나 봅니다.
    다소 쌀쌀했지만 산행에는 적기라는 느낌이 들더군요.
    홀대모 리본을 보는 순간 수헌님이 문득 떠올려지던 기억입니다.
    남은 연대산 구간도 잘 진행되었으면 바램입니다.~

  • 17.11.23 06:47

    방장님 무진장 추운날 하셨네요
    산행기를 꼼꼼하게 기록하시니 그길을
    가지않아도 걸어온 듯한느낌이 듭니다
    추워도 막걸리 맛은 꿀맛 이갰어요 저희도 그날 영월지맥길에 족적남기고 왔어요 두분수고 많이하셨습니다 안산하시길바랍니다


  • 작성자 17.11.23 16:22

    그날은 금년 겨울 들어 제일 추웠던 날이기도 하였지만~
    산행 철을 맞아 회원님들께서 마루금 상에 여러 분이 계셨던 것 같습니다.
    두달이 지나 산길을 찾느라 우려도 했지만 잘 마무리될 수 있어 다행입니다.
    진행하시는 영월지맥길도 꽤 진행하셨죠? 두분의 소식 기다려집니다.~

  • 17.11.22 22:21

    제가 보개지맥에 들었던 날 독조에 계셨군요
    첫구간은 홀로 하얀 설원을 걸었고 마지막 구간은 수헌 운영자님 그리고 또 다른 산친구와 함께 세명이서 오손도손 이야기 나누며 마무리를 했던 곳이라 여전히 기억속에 남아있는 산줄기이네요
    다음구간 골프장 통과도 쉽지 않지만 무탈하게 마무리 하시길 빌어 드림니다

  • 작성자 17.11.23 16:30

    네. 그날 한북과 한남줄기에 각각 있었네요.
    저도 세분의 마지막 구간 진행담은 이미 잘 숙지하였구요.
    어디든 마루금을 점령한 골프장 통과는 산님들에게 늘상 부딪쳐야 하는 숙제인것 같습니다.
    멋진 산하와 동요되시면서 열정적인 산행 모습을 즐겁게 감상하고 있습니다.~

  • 17.11.23 12:08

    요즘 길찯기가 수월하지가 않네요. 개인 사유지가 많아지다 보니..
    행복한 산길입니다. 산우가 있으니.. 하하!!

  • 작성자 17.11.23 16:40

    말씀처럼 개인 사유지이니 마음대로 침범할 수 도 없고...
    하지만 가야할 산하가 늘상 우리와 마주하고 있으니 기대되고 즐겁기만 합니다.
    힘들었던 산행을 마감하고 돌아가면 금방 잊혀지지만~
    지나고 나면 그리워지고 다시금 산을 찾게되는 것 같네요.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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