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제네트워크 지역 PM 1차 워크숍
일시 : 2016년 6월 3일
강 사 : 김난희 스위치온 대표
참가자 : 김수경, 김동관, 곽충근, 박배민, 이윤주, 정두영, 김유리, 윤기돈, 장현민
1. 의제라는 단어를 정의한다면?
○ 곽충근 : 다른 명명, 유행, 많다
• 이미 있었던 것을 다시 불러내는 작업, 해결되지 않은 문제를 다시 새롭게 풀기위해 자꾸 꺼내게 되는 단어.
○ 김수경 : 생각나누기, 공유, 성장, 나의 변화, 해결 과제
• 개인의 필요를 사회적 문제차원으로 연결시켜 개인에게 해결방안에 대한 질문을 던질 수 있게 하는 것.
○ 김동관 : 연결, 필요, 사회적
• 다양한 자원들을 연계하고, 네트워크의 힘으로 풀 수 있는 것. 거대한 의제도 중요하지만, 개인의 문제를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으면 사회문제를 해결 할 수 없다 생각.
○ 이윤주 : 고민, 돌파
• 내가 생각해 왔고 하고자 하는 일로, 돌파구를 찾고자하는 것
○ 박배민 : 한줄 정리, 공통 의견, 과제
• 혼자 풀어가야 될 도전과제. 지역 내에서만 사고한 한계
※ 사회 운동가는 이슈(의제)와 싸우는 사람이 아니다. 현상과 느낌으로 움직이는 사람들(시민들)을 만나 그들의 마음을 움직이는 사람이다.
2. 개인적으로 가장 관심 있는 의제를 꼽는다면 무엇?
○ 관악에서 선정한 의제 중 주거 문제가 가장 관심 있음. 실제 문제를 겪은 당사자는 아니지만 지역 내 지인들의 재개발, 철거 문제를 보며 관심을 가지게 됨. 이해관계자로써 선행된 8개월만에 집에서 쫓겨난 경험 때문에 주거 문제에 관심이 있음. 단순 의식주 공간으로써의 집이 아닌 내가 조성 가능한 나만의 공간이 집이라 생각.
○ 동작의 지역 활동가지만 여러 가지 의제들을 접하며 한 가지 문제만 해결을 주장할 수 없어 마음이 무거움. 아이디어가 있어도 문제해결 실행을 위한 자금이 없어 활동 제약. 해결책으로 기금모금을 형성하는 것이 중요한 고민.
○ 중랑은 학교와 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고민 있음. 대학진학률을 성과지표로 삼는 잘못된 목표의식이 문제. 한 아이의 어머니로써 교육에 대한 이러한 문제의식을 가지고 활동 시작.
○ 실질적 문제의식을 나름대로 잘 설명해도 변화가 일어나지 않는 경험을 오래 하다 보니 질문 구성을 잘 하고 있는지가 현재 화두. 너무 해결책에만 매몰되고, 집중한다는 생각해 봄.
3. PM의 역할과 자질
4. 의제 사업을 하면서 어려운 점
○ 장이정수
• PM들의 역량
• 바쁨(시간 부족)
• 의제의 공감대 확산 여부
• 우리끼리의 잔치가 되어선 안 된다.
• 의제 사업의 지속성을 위한 네트워크 형성 여부
• 의제 사업이 지역 시민사회 역량강화로 이어질까?
○ 곽충근
• 제도․정책과의 중첩
• 내 맘 같지 않다
• 생소함, 당혹감
○ 정두영
• 설문과정(실무)
• 불안
• 산토끼의 반응
○ 박배민
• 생업과 본업 사이의 갈등
• 권한 없음
• 정확한 방향(목적)
• 경력 없음
• 기존 지역활동가와 인식 차이
○ 김수경
• 나의 관점(태도)
• 가시적 성과 없음에 대한 불안함
• 새로운 방식에 대한 불안감
○ 김동관
• PM으로서 역량 한계
• 시간 없음, 조급함
• 너무 많은 문제
20160603_의제네트워크_PM_1차_워크숍_정리.hw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