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한
인천콜택시 여성운전자회 1388청소년지원단 협약식
인천시의 위기청소년 상담 및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전문기관인 청소년상담지원센터와 인천콜택시 여성운전자회(회장 김정자, 회원 100명)가 지난 15일 1388청소년지원단에 가입하는 협약식을 갖고 위기청소년의 발견과 보호지원을 연계하고 1388청소년 전화홍보 및 선도활동에 적극 참여하게 되었다.
1388청소년지원단은 위기청소년 사회안전망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운영되고 있으며, 위기청소년의 발견, 의료, 법률, 자활지원 등 10개의 하부 지원단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별로 우리 시 위기청소년을 연계지원하고 있다.(2010년 9월 현재 215개 기관, 1,310명이 참여)
‘09년 여성가족부 자료에 의하면 인천에는 5만 4천여명(9세~12세 상대빈곤, 13~18세 위험군 청소년수)의 위기 청소년이 있으며, 가정해체, 학교부적응 등 여러 가지 요인으로 복잡, 다양해지고 과격해지는 경향이 있어 지역사회의 보다 큰 관심과 연계 지원강화의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따라서 우리 시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자원 연계를 확대하여 어려운 청소년들이 위기상황에 방치되지 않게 하고, 이들에게 보다 신속하고 효과적인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여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1388청소년지원단 참여를 원하시는 단체, 시민들께서는 인천시청소년상담지원센터(남동구 간석동 ☏ 432-0717)로 연락을 주시기 바라며, 주변에서 위기상황의 청소년 발견 시 국번 없이 1388로 연락을 주시면 가까운 지역 상담지원센터로 즉시 연결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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