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포천시 내촌면과 남양주시 수동면 경계에 있는 주금산을 다녀왔습니다. 우리 산악회에서도 수동면 몽골 문화촌에서 비금계곡을 통해 오른적이 있던 산이지요. 오늘은 반대편에 있는 내촌에서 올랐습니다. 내사리 마을을 통해 오르는 코스는 이정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초행자가 올라도 어려움 없이 정상까지 도달할 수 있는 코스였습니다. 올라가면서 산정상 다가서 있는 돼지샘에서 시원한 약수도 마시고 보충할 수 있으며 독바위에는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어 손쉽게 올라 주변조망을 할 수 도 있습니다. 화창한 날씨로 주변산들도 그런대로 조망할 수 있어 더더욱 좋았습니다. 함께 즐감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내사리 마을 입구의 정겨운 모습
△안동김씨 열녀비, 마을어귀에 있다.
△내사리 마을에서 바라본 주금산, 가운데 불쑥 튀어나온 봉우리가 독바위란다.
△내사리 들머리
△쉼터를 지나 꿈결같은 산행길
△독바위로 오르는 길, 알루미늄 사다리가 설치되어 있다.
△고지대다 보니 이제사 활짝핀 진달래가 곱다
△독바위 정상에서 바라본 주금산 정상
△아래 팔각정, 헬기장과 이어지는 철마,천마지맥 능선
△진접방향의 조망
△건너편 서리산, 축령산 능선, 5월 초순경 서리산 철쭉동산에서는 철쭉제가 열린다.
△795봉, 정상보다 더욱 정상다운 봉우리
△795봉에서 바라본 운악산 방향, 운악산과 그 뒷편 명지, 연인산 능선이 이어진다.
△주금산 정상, 정상석과 안내지도가 어지러이 널려져 있다.
△양지바른 곳에 활짝 피어난 산철쭉
△불기고개로 하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