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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방의 山河 팔공지맥 130km 더이상 갈곳이 없다.
배병만 추천 0 조회 826 13.03.02 16:30 댓글 2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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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3.03.02 19:25

    첫댓글 오~~~~이 주체할수 없는 경이로움을 어찌말로 표현하랴....40분 걸려 방장님 산행기를 가슴으로 접하고 보니 환희,고통,벅찬 감동이 밀려옵니다...ㅎㅎ..또한 배꼽잡을 웃음도..아...지송지송,,,거북이마냥 밤새 발라당~~발라당 배꼽을 보이시공..산대장님 산행기에도 언급되어 있던데..ㅋㅋ..월매나 웃었는지요...아..웃으면 안되는데...산에 대한 열정.산꾼으로서의 덕목...다갖추신 방장님 늘 존경합니다...늘 건강하시고 아름다운 산길 마니마니 알려주시길 바랍니다...너무너무 축하드리고 .,,,대단히 수고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3.18 09:08

    산행은 재미나게 고통은 말 그대로 표현하면 되구요
    내연비학길에 많은 도움 감사드립니다.

  • 13.03.02 22:08

    거참...같이 했음 증말 업어드렸겠어요...ㅎㅎ
    근데요..궁금한게 있는데요...
    업혀 간거리요...그거 유효예요?..무효예요?....
    호미지맥때...자전거 두리번찾으셨다 하실적에도...대따 궁금했거덩요...
    두바퀴에 실려가면...고만큼 다시 걸어야하는가..아닌가...허얼....ㅎㅎㅎㅎㅎ
    와따리가따리...읽고 또 읽고..하겠습니다...
    힘든 산행에다가...귀한 후기...고맙습니다....

  • 작성자 13.03.18 09:09

    ^^ 산행은 언제나 힘들지만 그래도 나름의 재미를 부여 해야겠죠
    다음달 서울 나들이길에 뵙겠습니다.

  • 13.03.02 22:53

    항상하는 장거리산행이지만 이번에는 지원가서 지켜보니 마음이 아프네요.
    팔공산 을 뒤로 올라오면서 눈이 많은 구간을 이동하면서 힘들고 어려웠던
    모습이 눈에 선하네요. 이제는 방장님 몸좀 챙기면서 산행 해야될것 같습니다.
    땅재에서 만나서 다시 올라가는 모습에 마음이 짠 하였습니다.
    장거리산행을 해보면 어려움을 알지만 그저산행기로만 보면서 표현하기 힘들지요.
    수고많이 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3.18 09:10

    중간지원 너무 고마웠습니다.
    배는 고프고 힘은 없고 누군가 간절하게 그리워 했는데...
    장닭한마리 감사햇구요 산정에서 마시던 막걸리맛은 잊을수가 없습니다.
    감사합니다.

  • 13.03.02 23:43

    정성이 가득 담긴 글과 사진 감사히 잘 봤습니다.
    후기 읽는동안 계속 떠오르는 생각은 '추운날 따뜻한 집에서 아이들이랑 지내지 왜 산에는 가셔서 쌩고생 하시남??'
    주인 잘못만난 엉덩이가 안스럽기 그지없고...^^
    부디 후유증일랑 없어야 할텐데...
    저 재작년 2월에 가평환종주길 화악북봉에서 실운현으로 내려오던중에 엉덩방아 찧은 뒤로 후유증으로 가끔 고생하거덩요.
    그놈의 후유증이 잊을만 하면 한번씩 찾아오는 통에..
    이번 겨울엔 좀 심했죠.
    우측 엉덩이 골반..가끔 심할땐 오른쪽 다리가 땡기고 저리고..
    침 맞고 물리치료도 받았는데..신통치 않네요.
    이제 겨울 지났으니 좀 나아지겠죠.
    우리방장님 수고 많으셨어요.

  • 작성자 13.03.18 09:11

    함께 걸었으면 더 좋았을텐데
    궁댕이 치료 잘하시고 좋은 산길에 동무되어 같이 걸어 가봅시다.

  • 13.03.03 11:06

    댓글달기도 부담스럽네요...
    유료라면 맘이 좀 편하려나? ㅎ
    고생많으셨습니다, 너무들 멀리 나가시니
    내 갈바는 아닌듯싶긴한데... 도통궁금하긴합니다...^^

  • 작성자 13.03.18 09:12

    대간 한구간 감사드리구요
    나중에 좋은 산길에 동참 부탁드립니다.
    봄 산행 잘하시구요

  • 13.03.03 17:09

    60시간.. 님은 힘들었지만 우리들은 앉아서 즐감 했습니다.... 수고 했어요~

  • 작성자 13.03.18 09:13

    올해 목표한 지맥산행이 이제 시작입니다.
    시작은 미약하지만 열심히 걷다보면 어느정도 성공한것이 되겠죠
    감사합니다.

  • 13.03.04 08:09

    너무 무리하시는 것 같아 걱정됩니다.
    겨울 산길을 60신 넘게 산행을 하니.....
    산행하면서 부상이 없어야 하는데 여러번 넘어지셨다니 괜찮은가 모르겠습니다.
    회복 잘하시고
    고생들 많이하셨습니다.

  • 작성자 13.03.18 09:14

    넘어지고 자빠지고 ...
    봄이되면 좀 덜 넘어지겠죠
    다음달 서울에서 뵙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잘지내세요

  • 13.03.04 08:15

    산행기로 보니 고생 한것은 어디론가
    사라지고 훈훈한글에 부드러움 마져 듭니다.
    홀로 구데타를 일으키려니 힘이들어
    못하겠고 호응해주는 사람이 생길때까지 일단 보류하고..ㅎ
    지맥 시작을 했으니 끝은 봐야겠죠...
    산길에 서있는 시간이 고통보다는
    즐거움이 더 많길을 바랄뿐..
    수고하셨고 감사 합니다..

  • 작성자 13.03.18 09:14

    지맥길 이제 시작인데 아직 갈길은 멀고...
    열심히 걸어봐요
    이제 먹을것 좀 챙겨 가렵니다.
    당체 배가 고파서...

  • 13.03.04 08:21

    대간 길 꼴랑 육십킬로에서 해매였는데....
    세분께 경의를 표하며 산행기를 통해 많은 것을 느끼고 배웠네요.
    고생 많았습니다.

  • 작성자 13.03.18 09:15

    대간길도 힘들죠
    지맥길은 끝을 봐야하기에 중간에 내려 올수도 없고
    그냥 걷게 됩니다.

  • 13.03.04 17:20

    동강할미꽃님 만나 산행 중에 방장님 지맥 들어가셨다 해서
    이 추운날 어떻게 진행을 하려나 걱정이 들어 워낙 타고나신 분들이라
    스스로 마음속으로 위로해 봤습니다.
    이 겨울 빨지 지나 따사로운 햇살을 받으면서 진행을 하셨으면 하는 마음입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그래도 담 산행기 기라는 것은 멀까요?

  • 작성자 13.03.18 09:16

    글 감사합니다.
    추운날은 추운데로 더운날은더운데로 걷는게 장거리산꾼들의 스타일이죠
    나중에 얼굴 한번 봐요

  • 13.03.08 01:10

    팔공지맥 130킬로 참 길고 험란한 길이네요
    긴 산행기 쓴다고 또 낮밤을 세웠을것 같기도 하구요
    산행기 보고 읽고 또 보고 한시간이 더걸리네요 ㅎㅎㅎㅎ
    방장님! 고생 많았습니다...

  • 작성자 13.03.18 09:16

    산행보다 산행기 쓰는게 더 어려우니
    대필하던지 해야겠습니다.
    글 감사드립니다.

  • 13.03.19 21:15

    너무 감동적으로로 보았습니다 팔공환종주하면서 죽다살아났느데 방장님 글보니 아직저는 행복한고민이었구나 생각드네요 언제나 무언가도전하게하는힘을주시고
    또 그것을 압장서서 이루어내시는 모습이 눈물겹도록 존경스럽습니다 호사스럽게 따뜻한방에서 잘보고갑니다 ..

  • 13.03.31 09:31

    세분 고생하셨습니다. 글에서 감동과 힘이 느껴집니다. 가는것도 힘들었을 텐데, 사진 찍고 기록을 남기는 것은 더 힘들었을 것입니다.
    장거리 산행은 늘 동경하지만, 몸소 하지는 못하고 님들의 산행기로 느끼는 정도입니다. 좋은 글 거듭 감사드리며, 늘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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