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위일체가 무슨 말인가요?
“예수께서 세례를 받으시고 곧 물에서 올라오실새 하늘이 열리고 하나님의 성령이 비둘기같이 내려 자기 위에 임하심을 보시더니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어 말씀하시되 이는 내 사랑하는 아들이요 내 기뻐하는 자라 하시니라”(마 3:16-17)
성경은 하나님을 세 분으로 표현합니다.
성자 예수님이 세례를 받으실 때 성령 하나님이 비둘기같이 임하셨고, 하늘에서 성부 하나님의 음성이 있었습니다. 하나님을 세 분으로 표현하는 이유는 서로 구별되시어 역할이 다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꼭 기억해야 하는 사실은, 하나님은 한 분 하나님이십니다. 이것을 "삼위일체 하나님"이라고 합니다.
이성적으로 이해하기는 어렵지만, 기독교는 삼위일체 하나님을 믿습니다. 삼위로 계신 하나님은 서로 사랑하십니다.
세 위격의 하나님은 하나로서, 갈등이 있거나 싸우시지 않습니다. 정말 아름다운 하나이십니다.
사람은 서로 다르면 갈등합니다.
우리가 다르지만 하나로서 서로 사랑해야 하는 이유는 하나이신 삼위 하나님의 존재에서 찾을 수 있습니다.
우리가 다르지만, 하나님을 믿고 그분 안에 거하면 모든 갈등은 극복되고 아름답게 조화를 이룰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