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아이들과 컵라면을 먹었습니다.. 간단하지만 맛있는 아침밥을 먹고 이부자리 정리 후 바로 나갈 준비를 했습니다. 준비를 다 하고 아이들과 걸어서 바다를 갔습니다. 바다를 산책하고 둘러보면서 사진도 찍었습니다.
바다 구경을 다 하고 버스를 타서 대천역으로 갔습니다. 근처 점심 먹을 데가 어딨는지 찾아보다가 맥도널드가 있어 아이들이 키오스크를 해보기에 좋겠다. 싶어 바로 이동했습니다. 그런데 사람이 굉장히 많아서 다들 줄을 서고 있었습니다. 그래도 차례를 기다리며 희원, 지완이가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할 수 있게 기다려주었습니다. 생각보다 빠르게 주문을 하고 햄버거를 먹고 다시 대천역으로 돌아갔습니다.
아이들과 돈 정산을 하고 기차를 탔습니다. 지연이 꽤 돼서 많이 늦을 줄 알았지만 생각보다 빠르게 기차가 도착해서 마지막으로 역에서 사진 찍고 기차를 탔습니다. 가는 내내 희원이와 사진 찍으며 장난을 엄청 쳤습니다. 희원이와 놀다 보니 어느새 익산에 도착해서 과장님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동료들도 배웅 와주었습니다. 주말이 껴있었어서 그런지 동료들이 너무 반가웠습니다.
김제사회복지관으로 복귀해서 바로 아이들 수료식 준비를 했습니다. 아이들이 쓴 감사장을 과장님께 직접 읽고 전달해 드렸습니다. 모든 전달을 마친 후 아이들과 수료식을 진행했습니다. 마지막 인사를 나눈 후 즐거웠다고 이야기하며 어린이 여행사 무사히 끝 마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