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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혁에서 혁명으로, 천일국 창건의 때가 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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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씀은 통일세계 11월호에 실린 내용으로, 전국의 공직자 및 식구들에게 섭리의 결실기인 11월을 맞이하는 각오와 자세에 대해 말씀하셨습니다.[편집자 주] 변혁에서 혁명으로, 천일국 창건의 때가 왔다 지금 미국은 제44대 대통령 당선자 오바마의 신드롬으로 넘쳐나고 흑백 모두가 밝은 미래를 기대하며 행복해 하고 있다. 경제난 때문에 더욱 움츠러드는 겨울절기지만 미 국민은 스스로 만들어낸 자랑스런 일에 모두가 승자인 듯 자부심이 큰다. 오바마의 대통령 당선은 경상도와 전라도 사이의 장벽보다 몇백 배 더 높은 흑백의 장벽이 허물어진 상징적 사건이다. 나는 미국의 의식 있는 흑인교회를 방문할 때마다 그들만의 공간인 지하실에 게시된 사진들을 보면서 전율을 금치 못한 적이 많았다. 그 사진에는 대부분 살아있는 흑인들을 나무에 매달아 불로 태워 죽이는 장면, 노예로 팔려온 수천명의 흑인들이 시장에서 소 돼지처럼 거래되는 장면들이 담겨있었다. 울부짖는 부모와 자식을 떼어내 여기 저기 팔아버리는 만행을 백인들은 수백년 동안 저질러 온 것이다. 그래서 오바마의 출현과 승리는 황인으로 오신 메시아께서 죽음을 넘나드는 고통과 시련을 이기고 당신의 자녀들까지 희생시키면서 외쳐 오신 초종교 초국가 초인종, 인류는 한 하나님아래 한 가족임을 증명하는 승리이다. 또한 미국 50개 주를 수없이 순회강연하면서 참사랑과 화해, 용서로 화합을 강조해 오신 수고와 헌신의 결실인 것이다. 미국에서 수백년을 이어온 흑백갈등을 딛고 흑인대통령이 탄생한 배후에는 바로 참부모님의 뜻에 따라 결성된 미국성직자연합(ACLC)이 결정적 토양이 됐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참부모님께서는 미국성직자연합을 통해 결성된 2만여 명의 성직자들을 미래를 위해 교육해오신 것이다. 참부모님은 1975년 10월 24일 시카고에서, 향후 흑백가정에서 혼혈아로 태어나는 사람이 미국의 대통령이 되는 날이 올 것이라고 예언하셨는데, 오바마가 시카고에서 출현, 대통령에 당선됨으로써 그 말씀이 실제로 이뤄졌다. 부모님께서는 그 예언이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과 여건을 만들어 주신 것이다. 이제 천일국 8년도 서서히 저물어 가고 있다. ‘정성과 사랑으로 한국교회를 변혁하라’는 캐치프레이즈를 걸고 앞장서서 수고하고 있는 현장의 목회자 여러분께 심심한 감사를 드린다. 우리는 교회의 변혁과 더불어 원리수련, 생애노정수련, 홈리더수련 등 2009년부터 본격적인 활동을 위한 만반의 준비를 다해왔다. 엄청난 변화와 함께 치열한 무한 경쟁시대에 돌입하면서 모두 다 승리하는 길은 조직구성원 한 사람 한 사람이 반드시 실적을 만들어 낼 때 가능한 일이다. 더 이상 우리가 환영받으며 기댈 언덕은 없다. 스스로 생존의 길을 찾아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결국 워크아웃되는 기업처럼 스스로의 양심에서 아웃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매출 1조5천억이 넘는 한국의 어느 회사가 워크아웃을 신청하는 현실은 더욱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게 한다. 세계 4위의 투자금융회사인 리먼브라더스의 파산 영향이 즉시 미국 경제에 충격을 주면서 9월 중순을 기점으로 세계 경제가 급격히 침몰하고 있다. 결국 지엠과 포드, 크라이슬러 등 미국 3대 자동차 회사가 존폐기로에 서있고 미국에서 가장 신용 있었던 시티그룹이 구제금융이라는 산소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다. 바야흐로 세계경제는 이익을 내느냐 못 내느냐가 아니라 생존하느냐 퇴출당하느냐의 기로에 처해있는 것이다. 그러나 위기를 기회로 삼아 역공법으로 성공하는 기업도 늘어나고 있다. 능률을 극대화하고 잠재능력개발에 전신세포를 집중시킬 때 역동적인 힘이 발생하여 활화산처럼 타오를 수 있다. 물가가 오르고 경제가 불안하면 사람들은 소비를 줄인다. 평소보다 한 단계 급을 낮춰 생활을 조정한다는 것이다. 지금 미국에서 생선은 안 팔려도 치킨은 두배로 잘 팔린다고 한다. 고기는 안 팔려도 쌀은 더 잘 팔린다는 것이다. 50불짜리 레스토랑에는 손님이 없어도 5불짜리 맥도널드는 문전성시를 이룬다. 오늘날 우리의 목회현장도 마찬가지이다. 그동안 탕감시대를 거쳐 오면서 춥고 배고프고 고달팠어도 ‘단심가’와 ‘맹세’를 부르며 참부모님을 모시고 개척의 길을 걸어왔다. 누가 뭐라 해도 목회자들이 걸어온 수난의 길, 핍박의 길은 위대한 사역이었으며 아름답게 기록돼야 할 것이다. ‘증언집’에 나와 있는 선배님들의 전설적인 이야기들은 천명에 의해 무(無)에서 유(有)를 창조했던 신(新)사도행전의 발자국들이다. 이와 같은 노력으로 맞이한 새로운 시대, 섭리의 결실기에 우리는 천일국 창건의 용사로서 참부모님과 세상 앞에 부끄럽지 않는 삶을 살아야 할 것이다. 처한 환경이 도시든 농촌이든 현 상태에서 한 단계 비약할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추구해야한다. 이제 우리는 효진님을 잃고 헬기사건까지 있었던 천일국 8년을 뒤로하고 새 역사의 개문을 위한 새로운 해, 천일국 9년을 맞이하고 있다. 댄버리 고난을 통해 7천명의 미국 성직자들이 참부모님의 뒤를 따랐던 것처럼 그보다 열 배 이상 강한 천일국 성령이 2009년부터 우리와 함께 할 것이다. 실체부활하신 참부모님을 모시고 섬기는 각 교회, 가정, 개인마다 놀라운 천운이 감돌면서 광명과 축복의 길로 인도해 주실 것이다. 매일 새벽 2시30분이면 어김없이 천복궁이 세워질 부지를 찾아 기도하신 후 종로2가에 위치한 조계사에서 새벽 3시 예불에 참석하시고 명동성당과 여의도 대형교회까지 돌아보며 정성들이시는 문형진 총회장님의 일상을 보면서 “정성 들여서 안 되는 것이 없고 정성 안들이고 되는 것도 없다”는 절대 진리를 더욱 확신하게 된다. 임마누엘 칸트가 산책하는 시간이 너무도 정확하여 사람들이 칸트의 산책시간을 보고 시계를 맞추었다는 이야기처럼 새벽 2시30분이면 어김없이 나타나는 총회장님의 정성과 투지는 한마디로 무서움 그 자체이다. 언제나 천운은 우리와 함께 하고 있다. 여호수아와 갈렙이 여섯번째 여리고성을 돌고 마지막 한 바퀴를 남겨 놓고 있는 시점이 바로 지금이다. 목표를 눈앞에 두고 총력전을 펼치시려는 참부모님과 참자녀님들의 외침과 지휘봉 소리가 지축을 흔들고 있다. 깨어서 그 부름에 응답하자. 달려가자. 그리고 승리를 쟁취하자. |
첫댓글 잘 봤습니다.
잘 봤습니다.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