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지구협의회 ‘2022년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사업 실시
지난 1월10일,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조의선)는 2022년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사업을 시작했다.
안양지구협의회(회장 조의선)의 ‘2022년 이웃사랑 반찬 나누기'사업은 안양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만안평생학습센터 나눔실(조리실)에서 2022년 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에 7개 단위봉사회가 순번대로 반찬을 만들어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116세대에 전달하는 사업이다.
조의선 회장은 2022년 이웃사랑반찬나누기 사업을 시작하며 '코로나19와 오미크론의 확산으로 '이웃사랑 반찬나누기'사업 진행에 어려움이 많으나, 봉사원들의 참여에 감사함을 표했다.
특히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반찬나누기 사업의 전반적인 진행을 맡은 이점숙 부회장, 질 좋은 식재료를 조달하는 김혜경 총무부장, 지구협의회 살림을 알뜰살뜰 챙기는 김용란재무부장, 그리고 지구협의회 크고 작은 일에 앞장서는 숨은 조력자 김순화 총무차장 등 임원진의 협력과 노고에 감사했다.
또한 한결같이 취약계층 결연세대에 반찬을 전달하는 봉사원들 덕분에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사업'이 지난 수년간 굳건히 이어 왔으며, ‘후원의 사랑을, 나눔의 따뜻함으로’를 실천할 수 있어 감사하고 행복하다.라는 인사를 필두로 「2022년 안양지구협의회 이웃사랑 반찬나누기」 사업이 1월 10일부터 진행됐다.
본 사업은 수년간 안양지구협의회의 지속사업으로 7개 단위봉사회에서 매주 50여명의 봉사원들이 참여하여 반찬 조리와 배달을 하고 있다. 2022년 올해도 조의선 회장을 비롯한 지구협의회 임원 및 단위봉사회 회장과 봉사원들은 코로나19로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소수의 인원이 참여하여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2일동안 정성껏 준비한다.
반찬조리 순번은 안양봉사회(1주), 좋은봉사회(2주), 소나무봉사회·박달2동봉사회(3주), 만안봉사회(4주), 안양3동봉사회·동안봉사회(5주) 순으로 진행된다. 반찬은 신선하고 질 좋은 재료로 국 또는 찌개류와 반찬 2~3가지를 조리하여 용기에 담고, 반찬꾸러미로 포장하여, 7개 단위봉사회 봉사원들이 담당 결연세대로 배달한다.
이번 1월 3주차 반찬봉사는 1월 17일과 18일에 소나무봉사회(회장 김용란)와 박달2동봉사회(회장 신선주)에서 시금치나물무침, 마늘쫑멸치볶음, 돼지고기김치찌개에 필요한 재료를 다듬고 손질하여 조리했다.
1월 18일, 반찬배달은 코로나19로 인하여 가급적 각 단위봉사회의 배달봉사원만 조리실을 방문하도록 이점숙부회장의 방문일정에 따라 좋은봉사회(11:00), 안양봉사회(11:10), 만안봉사회(11:15), 동안봉사회(11:20), 박달2동봉사회(11:30), 안양3동봉사회(11:35), 소나무봉사회(11:40) 순으로 반찬꾸러미를 수령했다. 반찬꾸러미를 수령받은 7개 단위봉사회 배달봉사원들은 담당 결연세대로 부지런히 발걸음을 옮겼다.
지구협의회 조의선회장과 임원들은 배달을 담당하는 단위봉사원들의 안전을 당부하며 1월 3주차 반찬나누기 사업을 마무리 했다.
사진·글 안양지구협의회 홍보부장 오미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