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달이 순식간에 지나간것 같다. 벌써 시즌 1의 마지막시간이라니,,,,
92기의 멤버를 만난다는 설레임과 긴 장거리 원주로의 여행같은 시간이 생겨 너무나 감사하다.
하나님은 우연이 없으신 분이신데 92기 선생님들을 만나게 하시고, 라브리센터를 운영하시는 겨자씨 홈스쿨을 방문할 기회에 열정가득한 92의 피날레가 화려해지다니~
어찌 감사하지 않을 수 있으랴....
모두 한 마음으로 모이시겠다고 하시니 마지막 모임이 더 기대가 된다.
홈스쿨러들에겐 꿈같은 공간인 여주 겨자씨 홈스쿨공간에서 마지막 모임은 각자 싸온 저녁과 함께 아이들의 환영송, 닭과 오리, 토끼등 귀여운 동물들과 함께 보내는 뜨거운 시간이었다. 그래서 나눔에 감사함에 눈물이 울컥울컥해지는 시간이 아니었을 까 생각된다. 하루 잠시 겪는 소망하는 홈스쿨의 모습에 92기 선생님들이 다들 마음에 불이 지펴진 것 같다.
홈스쿨을 소개하면서 나오는 간증들, 모두가 주님안에서 가정을 바로세우고 신앙을 물려주고 싶은 한 마음이 더 뜨겁게 태워지는 것 같다. 나눌이야기들이 많아서인지 시간가눈줄 모르고 나누는 진솔한 이야기들이 아쉽기만 하다. 정말이지 92기 선생님들을 만나게 하신 하나님께 마냥 감사함이 나온다.
홈스쿨에 대해 반반이었던 마음을 가졌던 남편이 홈스쿨에 대해 긍정적으로 변하고 홈스쿨하는 친구들과 일반크리스천 가정과의 대비를 확연히 보면서 홈스쿨에 대한 마음을 주시는 것이 감사했다. 아쉬운 시즌 1의 모임덕에 시즌2를 바로 준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