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캠프시간 , 귀한 주제를 다루는 시간인데 바쁘게 과제만 제출한거 같아 아쉬움과 홀과분한 마음이 교차되는
시간이었다.
지난 8주간 나눔을 함께한 선생님들이 휴가을 앞두고 있어서 휴가 계획을 들으며 서로를 칭찬하는 시간이었다.
출산을 앞둔 민재 사모님은 새로태어날 아이를 맞을 준비를 하느라 대청소를 하며 8월을 보낼계획이라는 말을
들으며 생명을 키우고 사랑하는 모든 수고의 과정이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작업이라는 생각을 했다.
아이가 너무귀하고 하나님의 가정으로 세우는것이 너무 중요하고 절실해서 홈스쿨을 시작했고 배우고 있다.
인간의 한계를 뛰어 넘는 그 작업을 혼자하지 않고 캠프를 통해 배우게되고 함께 하는 선생님들의 응원으로
뚜벅뚜벅 걸어갈수 있을거 같다.
이번과는 단계별 홈스쿨 프로그램이 상세하세 다루어 졌는데 김미진 선생님은 10살 이전의 아이들에게 초점을 맟추어
나누셨는데 적용부분에서 미술도구를 꺼내서 마음껏 가지고 놀수있게 해주었다는 부분이 인상적이었다.
언스쿨링을 하며 아이에게 자연체험, 요리함께하기(세상에 아이와 돈까스만듦) 곤충키우기. 베란다에 새 먹이주기,
클래식음악듣기.명화감상하기 . 히브리찬양듣기.뗴제찬양듣기 등등 배운것을 바로 적용하며 겸손하게 배우는 김미진 선생님
좋은본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고요함과 평안함으로 모임의 중심을 잡고 각과정마다 배워야할 핵심을 잡아주시고 배움에 대한 사랑을 심어주신 두분
임종원선생님 이묘범 선생님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