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니능소화.......

소스락남천......

넘 작은 연못.......
토요일날 오랫만에 미장원 갔더니
인테리어를 싹 바꾸었어요
엄청 싸게 했다구 하면서 노하우를 알려 줍니다
상품진열대로 쓰는 흰 벽면에
유리끼우는 장식이 한개에 이천원부터라구 합니다.
경기도 광주인터체인지 초입에
각양각색의 인테리어 장식용재료 파는데서요...
다양한 소재의 고정장치를 판다구 합니다
지역마다 그런거 파는데 다 있을거예요
두꺼운 유리는 유리가게에서
곡면 처리해두 한장에 이천원부터래요
계속 자리 차지 안하는 화분대 살려구
심하게 한동안 갈등 했었거든요....
화분 진열대 때문에 친구집에서
저렴하게 생긴 철제 콘솔두 하나 들구 왔거든요
2마트 2층 자연주의에서 찾아두
타일장식 붙인거 같은??? 제가 원하는게 없었어요
고르고 골라서 흰색 철제3 단 45000원정도
한 개 들고 왔더니 넘 적었답니다....
몇 개 안 올라가구 자리만 차지합니다.
제가 원하는 고가구풍의 나무재료는
물에 젖으면 안 좋을 것 같기두 합니다
제가 찾아낸 유리진열대 장식은
넘 저렴하고 깔끔하고 자리차지도 덜하고 물에 젖어두 되구요
사진을 올려야 하는데....캐논을 애들이 들구가구
니콘이 밧데리 방전중이라........
나중에 사진 올려 드릴께요.....
공사는 베란다 건조대 해주신 열쇠공사하시는데다
부탁할려구요.....
가정용전기드릴은 있는데 콘크리트벽면이라서요......
놀러갔다가 오늘아침에 들어와서
치울 것두 많구 할일두 넘 많은데.......
앞동에서 꼬기 구어 준다구 자꾸 오라구
하도 불러서요........
속으로는 여러가지 궁금한 것 때문에 컴하고 싶었거든요.....
금방 밥두 먹구 참외꺼정 먹었구
진짜 다욧트 한다구 사양까지 했는데.....
예쁜거뜨리 꼬시는 바람에 할수없이??(완전핑계맞죠??)
아 글쎄 나 없을때 옆집동생이 이웃집에서 몬냄새난다구
누가 아침부터 개끄슬리냐구 gr들을 하면서
두시간 동안 수다떨다가
집에다 스텐냄비 올려 논거 다 태워 먹었대는 거에요
온통 집 안 태워 먹구?? 불 안낸게 차암 다행이라구?????
꼬기 냄새보다두 더 심한 탄 냄새가 아직두 난답니다....
넘 웃겨같구요.........
전 그래서 오래전부터
경품으로 받은 가스차단기가 있답니다.......ㅋㅋ
일요일날 모임 두 군데 갔다가
제가 원피스 자락 살짝살짝 들면서 노래를 하도 잘? 불러서
일단 남편들 다 쓰러뜨리구???(럭셔리란제리를 입어서 자랑???)
그런데 그만?? 하나도 섹시하지 않은
튼튼하고 건강한 박쎄리 다리였다는????
이상 아주 슬픈소식이었습니다........
출처 :피트모스맘 원문보기 글쓴이 : 퀼트요정
첫댓글 요정님의 표현이 넘 재미 있어 읽고 읽고 또 읽고 하면서 한참을 웃었네요.. 좋은글 많이 올려 주셔요..이다음 책이라도 한권 만들게요..감사해요..
물보라
님 제가 넘 수다스러워서 조용한 물보라에 폐가 되면
어쩌나 하고 늘 걱정하는 마음있는데 물보라
님의 칭찬에 고래춤 추어봅니다..........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따로 쪽지드릴려다다 저 같은 생각이신분도 있을까 보아 여기에 씁니다.....천광도요에 급관심.....고가품은 넘 그렇구요....고가품 아니라두 구하실 수있는것 좀 올려주시어요.........




요정님 안녕하셔요.. 요즘 요정님이 넘 바빠 보시기가 하늘 별따기... 천광분 소품분 종류별 색깔별로 5종류가 있습니다... 요정님 힘내시고 좋은 하루 되십시오...
주문 들어갑니다......너무 작지만 않으면
다주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