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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수학2 - 1회
땡땡수학2 시작합니다~
수학1권 다 푼 기념으로 추가로 500원 더 줬습니다.
99 다음 100, 10이 10개면 100은 모릅니다.
0~9까지 10~19까지... 90~99까지 쓰기 연습을 해야겠습니다.
책읽기는 권수마다, 수학은 백점 받은 쪽수마다 100원을 주고 있습니다.
책을 읽다가 거스름돈에 대해서 묻길래 혁이가 모으는 용돈을 잘 사용하기 위해 자연스레 계산을 유도해봤습니다.
혁이가 100원짜리 사탕을 샀는데 100원은 없고 500원짜리 밖에 없어서 500원을 냈어요~
그럼 거스름돈은 얼마를 받았을까요?
처음엔 500원이라고 생각도 않고 대답하길래 그럼 사탕을 공짜로 가져오는 거냐고 했더니...
400원이라고 바르게 말했습니다.
1000원으로 백원단위 물건을 구매할 경우에는 계산이 불가능했고 백원단위는 가능합니다.
시간이 지나서 500원을 가지고 200원짜리 사탕을 사면 거스름돈은 300원이라고 말했습니다.
땡땡수학 1권에서는...
발이 있는 숫자와 점만 있는 숫자인 경우에는 발이 있는 숫자부터 시작해서 점을 연이어서 계산했습니다.
9+3인 경우에 구, 십, 십일, 십이, 십삼으로 셌습니다.
땡땡수학 2권에서는...
1권에서 했던 방식대로 동전부터 세고 점을 이어서 셌씁니다.
10+3이면 십, 십일, 십이, 십삼이라고 셌습니다.
교장선생님 맞는 계산법입니까?
점부터 세고 점의 수를 먼저 쓰고 그 후에 동전을 세고 동전의 수를 십의 자리에 빨강펜으로 쓰는 것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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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쪽, 6쪽
1쪽 : 발부터 세던 습관이 있어서 10+1을 동전부터 셌는데 십, 십일이라고 세었다.
학습일기를 보니 땡부터 세고 땡 숫자부터 먼저 적고 동전은 나중에 세고 십의 자리는 빨강펜으로 적는다고 했다.
이미 혁이가 풀어버렸으니 빨강펜은 생략하고 답은 다 맞았다.
2쪽 : 1번, 6번을 제외한 문제의 답에서 십의 자리를 빨강펜으로 썼고 답은 다 맞았다.
3쪽 : 동전과 점을 그려서 푸는 페이지로 1번과 6번만 연필로 답을 쓰고 나머지는 십의 자리 빨강펜으로 썼다.
4쪽 : 빨강펜으로 십의 자리 쓰고 답이 모두 맞았다.
5쪽 : 책장이 같이 넘겨졌다. 내일...
6쪽 : 동전, 발가락 그리기 제대로 하고 빨강펜으로 막대기도 잘 썼다.
140429
5쪽, 7쪽
한글숙제를 다 하고서는 스스로 땡땡수학책을 찾더니 공부를 시작했다.
5쪽 : 동전, 발가락 그리기, 빨강펜으로 십의 자리 쓰기 모두 다 잘했다.
7쪽 : 1) 동전 두개를 보더니 이십~... 이러면서 엄마를 쳐다봤다.
2) 10+13=50이라고 썼는데 1번 문제에서 10+10이 나오니까 2번 문제도 점도 10으로 셌다.
13은 점부터 세어보라고 하니까 3이 나왔고 = 다음에 3을 쓰게 하고 동전을 세도록 하니까 23이 나왔다.
3) 점까지도 자꾸 10, 20... 이렇게 혼동해서 계산했다.
4) 10+14=16
5) 11+10=17
6) 12+10=12
7) 14+10=14
8) 13+10=13
혼동이 생긴 모양이어서 그만 풀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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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12쪽
어제 혼동해서 점까지도 10을 세어버려서 다시 천천히 알려줬다.
10+12를 풀어봤다.
⑩ ⑩.. 엄마가 연필을 잡고 혁이에게 세도록 했다.
동전에 사선을 그으면서 10 그 다음 동전에 사선을 그으면서 20 그 다음 점에 사선을 그으니 30이라고 했다.
동전과 점이 똑같은 거냐고 물었더니 가만히 있었다.
10원을 보여주며 10원을 세보라고 했더니 10원, 20원이라고 셌다.
점은 어떻게 세냐고 했더니 일, 이, 삼~
점을 먼저 세고 답란에 적고 동전을 세고 답란에서 십의 자리에 쓰게 했다.
7~12쪽 모두 잘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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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17쪽
13쪽 : 잘 풀었다.
14쪽 : 동전, 점 그리고 잘 풀었다.
2) 12+13을 갑자기 못 풀겠는지 25냐고 물어봤다.
모르면 앞에 동전이나 점 그리기 표시를 보라고 했더니 같은 문제가 반복해서 나오는 걸 알아차렸다.
왜 같은 문제가 앞에도 나왔냐고 묻길래 반복해서 풀어보면 쉽기 때문이라고 알려줬다.
그런데 동전과 점 그리기를 참고할 줄 알았는데 답을 봐버려서 더 이상 보지못하게 하고 스스로 풀도록 했다.
그래도 잘 해냈다.
15쪽 : 동전, 점 그리고 잘 풀었다.
16쪽 : 잘 풀었다.
17쪽 : 동전, 점 그리고 잘 풀었다.
식사시간이 되었는데 혁이가 다 풀 때까지 밥을 안 먹고 의리로 기다리겠다고 하니 스피드를 냈다.
문제 하나를 동전, 발가락, 점 그리기를 하며 22초 정도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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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쪽 : 동전, 발가락, 점 모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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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쪽
19쪽 : 2번 문제인 13+16과 4번 문제인 11+18에 답이 똑같이 29가 나오는 것을 신기해했다.
그래서 종이에 4+1과 2+3 두 문제를 써서 풀어보게 했다.
점을 그리고 제대로 푸니 둘 다 답이 5가 나왔다.
손바닥을 펴서 손가락이 몇개인지 물었더니 5라고 대답했다.
손가락 넷을 펴서 4 더하기~ 하면서 손가락 하나 펼치고 혁이가 대답하게 했더니 5!
손가락 둘을 펴서 2 더하기~ 하면서 손가락 셋을 펼치고 혁이가 대답하게 했더니 5!
이것처럼 더 해서 5가 나오는 수는 여러가지라고 여러개라고 알려줬다.
19쪽을 다 풀고서 29가 되는 답이 여러개여서 열 손가락을 구부렸다 펴면서 9가 되는 걸 알려줬다.
잘 풀었다.
20쪽 : 5) 16+13=23 16에 발가락과 점 그리기를 깜박했다.
채점을 하지 않고 그냥 뒀더니 금방 뭐를 안했는지 알고서 발가락과 점을 그리고 29로 정정했다.
20쪽 전체에 동전을 그릴 때 막대기를 빨강펜으로 써야하는데 동그라미를 빨강펜으로 써버렸다.
보기에 나온 것처럼 막대기만 빨간색이라고 알려줬다.
21쪽 : 1번의 동전에 0을 빨강으로 써놨고 4번의 동전은 그냥 연필로만 쓰고 답은 29로 썼다.
나머지 문제에서 동전은 제대로 막대기를 빨갛게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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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23쪽, 25쪽
22쪽 : 발가락 두 개가 10이 되는 건 알지만 동전으로 변환해야 되는 것은 몰랐다.
발 두 개를 연결해 동전 그리기를 혁이와 손을 같이 잡고 했다.
발 두 개에는 중복해서 세는 걸 피하기 위해서 사선을 그려서 세지 않는다는 표현이라고 말해줬다.
그랬더니 나머지 문제도 모두 잘 풀었다.
24쪽을 건너뛰고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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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쪽 : 동전, 발, 점 그리고 잘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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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 ^보다 몇이 더 많나요?'라고 묻는 게임을 했다.
혁이가 먼저 2는 1보다 1개가 더 많다고 말을 해서 시작하게 됐다.
오래 전에 더 많다는 개념에 대해 설명을 하려는데 도대체 여러 방법을 해봐도 안됐다.
흑백 바둑알을 두고 설명을 해도 안됐는데 오늘은 제대로 대답했다.
5(오른손의 손가락을 모두 펴고)는 2(왼손에서 손가락2개만 펴서)보다 몇개가 더 많을까를 물어봤다.
머뭇거리길래 왼쪽 손가락을 오른쪽 손가락 펼친 것에 교차시키고 남은 것이 더 많은 것이라고 알려줬다.
그 후로는 계속해서 제대로 맞추었고 혁이가 계속 문제를 내보라고 해서 여러번 하다가...
발가락을 동원해서 10(두 발을 혁이에게 내밀며)은 1(손가락을 하나 펴서)보다 몇개가 많은지 물었다.
그랬더니 발가락 한쪽에서만 계산을 했다. ㅋㅋ
몇번의 착오 끝에 10은 3보다 7이 많다고 대답했다.
1부터 100까지 세봤다.
9 다음에 10이고 그 다음이 11인 것을 알았고, 19 다음에 20, 21인 것을 알았다.
그러나 29 다음에 30인 것은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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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쪽 : 동전, 발가락, 점 그리기 잘 하고 잘 풀었다.
답이 35가 나오는 문제가 여러개여서 왜 이렇게 나오냐고 물었다.
1+2와 2+1을 손가락을 펼치면서 예를 들어 설명했다.
더하기인 경우에 같은 수가 먼저 나오든 나중에 나오든 결과가 같을 수 있다고 말해줬다.
하지만 나중에 배우는 빼기인 경우에는 엄청 다른 거니까 더하기만 그렇게 알라고 말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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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쪽 : 동전, 발가락, 점 그리기 잘하고 모두 잘 풀었다.
28쪽 : 잘 풀었다.
29쪽 : 29쪽을 풀 때 동전이 두 개면 20이냐고 물은 것 같은데 잘 풀었다.
땡땡수학 2권이 앞으로 25장 남았는데 29쪽까지 푸는 데에 12일이 걸렸다.
좀 더 즐겁게 풀어야 하는데...
혁이가 책읽기에 비해 늦게 시작한 수학이 아무래도 익숙치 않아서 한 장만 하거나 흥미가 없는 것 같다.
그런 반면 학교에서 공부하는 수학익힘은 좋아하는데 땡땡수학이 무조건 덧셈만 나와서 그러는 것인지...
수학을 해야 되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하느라 일반수학교재를 풀어보게 했다.
앞서 혁이가 원해서 풀다가 중단했던 수학교재였다.
하나 더 큰 수와 하나 더 작은 수를 빈칸에 써넣는 문제였는데
7보다 1이 큰 수를 물었더니 1이라고 했다.
그래서 땡땡수학을 해야 한다고 하니 다시 문제를 보면서 8이라고 대답했다. ㅋㅋ
7보다 1이 작은 수를 물었더니 문제를 재차 묻고 하다가 6이라고 대답을 했다.
아직은 익숙치 않아서 하기 싫은 거겠지만 땡땡수학은 다 풀고 교과서를 풀면 엄청 잘하게 될 거라고 말해줬다.
그래도 와닿지 않는지 2장을 겨우 풀더니 엄마가 집안일을 마무리 하는 동안에 1장을 더 풀라고 하니 결국 풀었다.
140510
30~39쪽
과자파티를 한다고 하니까 10장을 풀었다. ㅋㅋ
문제를 다 풀고 나서 어마무시하게 과자를 사왔더니 혁이가 와~하고 탄성을 질렀다.
과자를 먹으면서도 오늘 완전 기분이 좋다고 했다.
혁이 덕분에 과자를 먹게 된다고 기분을 한층 돋워줬다.
누나도 다음엔 자기도 독서록 써서 과자파티를 하자고 했다.
두자릿수 숫자 읽기는 가능한데 19 다음에 수를 물어보니 1부터 49까지 헤아렸는데 여기에서 막혔다.
30~32쪽 : 잘 풀었다.
33쪽 : 5) 16+20에 동전, 발가락, 점 그리기를 제대로 해놓고 답을 쓰지 않았다.
과자파티를 한다고 하니 마음이 급했나 보다.
혁이에게 답이 없다고 하니까 36을 썼다.
34쪽 : 잘 풀었다.
35쪽 : 2) 24+13=36이라고 썼고 24에 점 하나를 안 그렸다.
혁이에게 확인해보라고 하니 점이 하나가 없다고 했다.
3) 22+14=34라고 썼고 22에 점이 없었다.
혁이에게 확인해보라고 하니 점 두개가 없다고 했다.
4) 14+22=34라고 썼고 22에 점이 없었다.
역시나 혁이가 점 두개가 없다고 했다.
나머지는 잘 풀었다.
36~37쪽 : 잘 풀었다.
38쪽 : 1) 21+15=37이라고 썼고 21에 점이 두개였다.
혁이에게 뭐가 잘못됐는지 숨은 그림을 찾아보라고 하니 21에 점이 두개라고 말했다.
여러장을 풀라고 하니 속도는 내야겠고 해서 틀리는 문제들이 생겼다.
39쪽 : 2) 24+15=38이라고 썼고 24에 점이 세개만 있었다.
혁이에게 확인해보라고 하니 4인데 3만 있다고 했다.
교장선생님의 신문기사를 봤다.
① ‘강등→정직→취소판결’ 김영생 교장에겐 무슨 일이?
http://jben.kr/liguard_bbs/view.php?code=li_news&number=3792
② 김영생교장 죄명은 “특수교사수업권침해?
http://jben.kr/liguard_bbs/view.php?code=li_news&number=3802
초등학교에서 체육은 90%라고 하신 말씀을 보기 전에도 운동의 중요성을 카페에 동영상에서도 보았다.
친구들과 하늘땅으로 편 가르는데 생소했던 혁이가 애매하게 손을 내밀어서 친구가 이게 뭐냐고 거칠게 말했다.
치료받기에만 급급했고 일반적인 놀이조차 제대로 해보질 않아서 친구들과 더욱 동떨어질 수밖에...
놀이도 혁이에게 학습만큼이나 중요함을 느낀다.
140512
40~41쪽
40쪽 : 1)21+18=34라고 적어 놨다.
왜 이렇게 답이 나왔냐고 하니까 엄마가 점부터 세라고 해서 그렇게 나왔다고 했다.
21(⑩⑩ ●)+18(⑩☞●●●)이니까 점이 4개니까 답이 34...
발이 두개일 때는 점부터 센다고 했지만 발이 하나이면 발과 점을 함께 세라고 했다.
맞는 것인지...
8시가 넘어서 좀 늦은 시각이지만 전화를 드렸는데 교장선생님께서 받지 않으셨다.
엄마의 설명을 듣고 다시 잘 풀었다.
41쪽 : 잘 풀었다.
140513
42~43쪽
42쪽 : 모든 답이 39가 된다는 걸 눈치채고는 1번부터 3번까지만 제대로 순서에 맞게 풀고...
4~6번은 1~3번 문제와 앞뒤가 바뀐 문제여서 39라는 답 먼저 써놓고 동전, 발, 점을 그렸다. ㅠㅜ
다음엔 규칙에 맞춰서 풀라고 말했다.
43쪽 : 1) 25+15=45라 썼다.
발 두개가 동전으로 센 것을 깜박했는지 1의 자리를 5로 써버렸다.
발 두개를 이어서 동전을 그려준 것에서 발 두개에 선을 그어버렸다.
점이 있니 없니? 없으면 뭘까?
영
그럼...
1의 자리를 5에서 0으로 바르게 고쳐 썼다.
앞서 다른 페이지에서 답이 39로 통일된 것을 보고 점을 셀 생각도 하지 않고 답을 모두 40으로 썼다.
물론 발 두개를 동전으로 표시하는 것은 잊지 않았지만 점을 세는 것을 잊어버렸다.
2번, 3번, 5번, 6번 문제에서 점을 세지 않아 다시 풀게 했더니 제대로 셌다.
앞서 발 두개를 동전으로 만든 것은 중복해서 헤아리지 않도록 사선을 긋게 했더니 알아서 선을 그었다.
애들이 요가프로그램을 어제부터 보기 시작했다.
요가 보여주는 대신 2장을 풀었다.
누나가 혁이 자신을 위한 거니까 대가 없이 그냥 풀어야 한다고 말을 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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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교장선생님과 통화를 했다.
수학을 풀기위해 특별히 전화를 드린 기억이 없었지만 그냥 어깨너머 배운 방법으로 하다가 막혔다.
혁이가 점부터 세는 오류로 1+8은 잘 풀었던 혁이가 21+18인 경우에 점만 먼저 세고 쓰느라 1자리를 4로 썼다.
10->19, 20->29... 90->99의 진행을 인지하도록 일주일에서 십일간 숫자쓰기를 진행하도록 하셨다.
10, 20, 30~ 세로읽기를 권장하셨다.
A4에 10의 자리는 빨강펜으로 덮어쓰고 세로쓰기 벽에 붙여 놓아 보게 하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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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0515
44~45쪽
44쪽 : 2) 28+15 발 두개를 연결해 동전도 그려주어 모두 제대로 표시했고 발에 사선도 그었는데...
점 세개 옆에 사선이 그어진 발까지 세버려서 48이라고 답을 써 놨다.
혼동한 게 있다고 말해주고 점을 손으로 가리켰더니 점을 세고 1의 자리의 답을 제대로 수정했다.
45쪽 : 문제 없이 잘 풀었다.
140516
46~47쪽
46쪽 : 잘 풀었다.
47쪽 : 동전, 발, 점 그리고 잘 풀었다.
49쪽에 나오는 남았다를 살짝 보여줬다.
공부가 끝나고 누나랑 놀다가 누나가 혁이에 문제를 냈고 혁이가 맞췄다.
1+0=1, 5+0=5, 100+0=100이라고 주저없이 답했다.
누나가 셈판(주판)을 가지고 혁이에게 가르쳐주려고 했다.
누나가 1+1은? 물어보면서 셈판에 구슬을 올리기를 바랐는데 혁이는 입으로 답을 말해버렸다.
아니 아니~ 말하지 말고 셈판을 해야지~ 누나가 말했다.
자꾸만 입으로 답을 말해버리는 혁이여서 누나는 셈판 가르치기를 포기해버렸다. ㅋㅋ
누나가 선생님처럼 가르쳐주는 상황이었는데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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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54쪽
48쪽 : 돈전, 발, 점 그리고 잘 풀었다.
49쪽 '남았다'가 나왔다.
혁이가 엄마가 잠깐 보여줬던 거 나왔다고 했다.
(1) 13 (⑩ ●●● ) + 18 (⑩☞●●●)
13에서 점 두 개를 동그라미로 묶어주고 18에서 발과 점 세 개를 동그라미로 묶어 주었다
동그라미로 묶어 준 것이 동전이 되었다.
그리고 점이 하나 남았다.
나머지 문제에서도 선이 그어진 점과 발을 동그라미로 묶어주고 맞게 답을 썼다.
50쪽 : 문제가 두 개인데 남았다 1은 하나만 썼고 1번 문제만 답이 맞았다.
혁이가 남았다를 쓰지 않아서 틀린 예시문제 (4) 18 + 14를 다른 종이에 쓰고 풀게 해봤다.
동전, 발, 점 그리기는 제대로 했는데 답은 37이 와서 틀렸다.
51쪽 : (3) 17 + 14에서 4에 점을 세 개만 그렸는데 발과 점 두 개 그리고 점 두 개가 만나서 동전이 됐다고 했다.
다른 종이에 다시 풀어보라고 했더니 점을 제대로 표시하고 잘 풀었다.
(4) 18 + 14에서 18에 점을 두 개만 그렸고 14에도 점을 세 개만 그려서 답은 31이 나왔다.
다른 종이에 문제를 적고 다시 풀게 해봤다.
4에 점을 세 개를 그려서 두 번을 다시 표시하게 했는데 나중에야 4에 점이 세 개만 표시된 걸 알아챘다.
52쪽 : 잘 풀었다.
53쪽 : 1번 문제는 틀리고 2번 문제는 맞았다.
1번에 14는 제대로 표시했는데 점을 잘못 세서 1이 남았다고 표시했다.
54쪽 : 1번, 4번 틀렸다.
다른 종이에 문제를 다시 써서 풀게 해봤다.
처음 가르쳐준 1이 남았다가 인상적이었는지 자꾸 1이 남았다만 표시했다.
문제마다 남았다에 수가 달라진다고 말해줬다.
끝부분에서 틀리는 횟수가 많아진 것 같다.
반복해서 풀어보면 좀 더 나아지겠지...
땡부터 센 후에 땡 갯수부터 먼저 쓰고 나중에 동전을 세고 빨강펜으로...
정답이나 동전에 십의 자리는 빨강펜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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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수학2 - 2회
땡땡수학2권을 한 번 풀고 2번째 풀기 시작했다.
1번 푸는 데에 20일이 걸렸는데 이번에는 좀 더 풀라는 말 일체하지 않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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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10 + 3 = 31, 10 + 2 = 21, 10 + 4 = 41이라고 썼다.
10 + 3에서 연필만 점에 갖다대니 혁이가 일, 이, 삼이라고 읽었고 실수한 것을 알아채고 바르게 썼다.
나머지는 잘 풀었다.
140518
2쪽
: 동전과 점 그리고 잘 풀었다.
140519
3쪽 : 동전, 점 그리고 잘 풀었다.
1) 10+1에서 동전과 점을 그리고 동전을 먼저 보고 점 하나를 읽으면서 십... 일이라고 하면 돼?라고 물었다.
답은 이미 써 놓고 말했는데 동전부터 읽어버리면 나중에 남았다...를 풀 때 틀리게 된다고 말해줬다.
점부터 센 후에 쓰고 동전을 세고 써야 된다고 말해줬다.
방과후에 놀이터에서 놀게 하고 집에 오자마자 쿠키를 반죽해서 구웠다.
그 사이에 혁이는 수학 1쪽을 풀었다.
이것저것 할 거 다했다는 뿌듯함을 느꼈는지 센터로 치료 받으러 가면서 기분이 좋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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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쪽
: 잘 풀었다.5쪽 : 동전, 발,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6쪽 : 동전, 발,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5번 문제에 동전과 발을 잘 그렸는데 답을 쓰지 않아서 물어보니 15라고 말했다.
7쪽 : 4번까지 잘 풀었는데 5번부터 동전의 갯수는 일의 자리에, 점의 갯수는 십의 자리에 썼다.
8쪽 : 동전,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7쪽에서는 동전, 점이 미리 그려졌는데 50% 틀렸는데...
직접 동전과 점을 그려서 풀어서인지 답이 모두 맞았다.
9쪽 : 동전과 점을 잘 그렸고 잘 풀었다.
10쪽 : 잘 풀었다.
140522
11쪽 : 동전, 발, 점 그리고 잘 풀었다.
12쪽 : 동전, 발, 점 그리고 잘 풀었다.
13쪽 : 잘 풀었다.
도서관에 책을 빌리러 가면서 혁이에게 어제는 못했으니 땡땡수학 3장만 풀라고 해놓고 갔다.
혁이의 누나가 정말 빨리 풀었다고 말했다.
빛의 속도로 풀었다니 정말 대단하다고 말해줬다.
엄마 앞에서 보여줄 수 있냐고 했더니 그럴 수 없다고 했다. ㅋㅋ
140524
14쪽 : 1) 11+12에서 12에 점을 하나 더 그려서 답을 잘못 썼고 나머지는 잘 풀었다.
15쪽 : 동전,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16쪽 : 잘 풀었다.
17쪽 : 8) 15+13에 동전, 발, 점을 잘 그리고 답은 24를 적어서 틀렸고 나머지는 잘 풀었다.
18쪽 : 6) 문제마다 구분하는 선을 그어놨다. 풀기가 싫었는지... 그래도 잘 풀었다.
19쪽 : 잘 풀었다.
20쪽 : 동전, 발,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21쪽 : 동전, 발,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140525
22쪽 : 15+16=26이라고 써놨고 발 두개 중에 하나만 선을 그어놓고 동전 두개만 발 하나 점 하나만 헤아렸다.
22쪽을 전부 이런 식으로 풀어서 발 두개는? 물어보니 동전이라고 말해서 다시 풀어보라고 했다.
그랬더니 이번에는 답을 38로 써놨다.
발 두개를 선으로 연결해야 하는데 혁이는 동전 두개를 선으로 연결해서 밑에 동전을 그려놨다. ㅠㅜ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려고 서둘러 공부를 마치려고 하더니 이런 일이 공부시간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23쪽 : 다 틀렸다. ㅋㅋ
다시 풀어보라고 하지는 말아야겠다.
23쪽을 시작하기 전에 벽에 붙여둔 발 두개를 연결하면 동전이 되는 그림을 보게 하고...
연결해서 동전을 만들어 헤아린 두 발은 사선을 그어서 중복되게 헤아리지 않도록 해야겠다.
140526
24쪽
: 문제를 풀기 전에 벽에 붙여놓은 발 두 개를 가리키며 발 두 개가 뭐냐고 물어봤다.혁이가 동전이라고 답하자 선은 발 밑으로 그려야 한다고 알려줬다.
알고 있는데 어제는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보려고 마음이 급해서 그랬던 것 같았다.
동전, 발,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동전을 만든 발 두 개에는 중복으로 헤아리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사선을 그었다.
25쪽 : 잘 풀었다.
140527
26쪽 : 아침에 시간에 여유가 좀 있어서 1쪽을 풀었다.
중간에 확인하지 않았었는데 오늘은 보니까 혁이가 잔머리를 굴린다는 걸 알았다.
빨강펜과 연필을 번갈아 써야 하는 번거로움때문에 동전, 발, 점을 모두 한번에 그려놓았다.
그러고서는 답은 나중에 한꺼번에 썼다.
교장선생님께서 문제마다 따로 따로 표시하고 답을 써야 한다고 말해줬다.
표시도 잘 했고 답도 맞게 잘 풀었다.
27쪽 : 하교 후에 또 풀었는데 틀린 것 없이 잘 풀었다.
28쪽 : 잘 풀었다.
29쪽 : 1번 문제에서 11을 동전01과 점 하나로 표기했는데 답은 제대로 나왔다.
도서관에 다녀오느라 그 사이 문제를 풀라고 했는데 늦게 귀가하는 화요일은 조금만 하도록 해야겠다.
이왕 하는 공부... 책읽기만큼 정이 들도록 혁이가 스스로 공부할 분량을 정하도록 해야겠다.
140528
30쪽 : 동전, 점 잘 그리고 잘 풀었다.
수학익힘문제 숙제가 있어서 집에서 풀었다.
81쪽 6번에 합이 8이 되는 칸에 색칠하여 나타나는 글자를 맞추는 문제가 나왔다.
혁이가 어떻게 푸는지 보려고 아무 말도 하지 않고 보기만 했다.
한자리수 덧셈을 발과 점을 그리지 않고 덧셈이 가능했고 틀리지 않고 답을 써냈다.
0+어떤 수가 나오면 어떤 수가 되는 건 알고서 풀었지만 0이 아주 많이 더해지면 1000이라고 말했다.
80쪽 3번에 마당과 우리 안에 돼지는 모두 몇마리인지 묻는 문제가 나왔다.
우리가 뭐냐고 물었더니 이름으로 알았는지 옆에 그려진 어린이 캐릭터를 가리켰다.
책 읽기의 중요성과 혁이의 이해력수준을 알 수 있는 대목이었다.
학교에서 풀었던 것들을 보니 도움을 받지 않았다고 하는데 대체적으로 잘 풀고 있었다.
학교에서 내 준 숙제는 되든 안되든 혁이가 스스로 하도록 하고 엄마의 터치는 거의 없다.
잘 해오면 좋고 못 해오면 책읽기에 더욱 열심히 해야 한다고 말해주고 있다.
짧더라도 양질의 책으로 읽히도록 해야겠다.
140529
31~32쪽 : 잘 풀었다.
140530
33~37쪽 : 잘 풀었고 문제를 풀 때 시간개념이 생기도록 1쪽이라도 할리갈리종을 치도록 해봐야겠다.
140531
38쪽 : 5번 15+21에서 제대로 표시해놓고 발을 세는 걸 깜박해서 답이 31이 나왔고 다른 건 잘 풀었다.
39~42쪽 : 잘 풀었다.
43쪽 : 땡땡수학2를 1회 풀 때도 올림이 나오는 이 부분에서 당황했엇다.
두 발에 선을 그어 동전을 그리고 두 발은 중복 헤아림을 방지하기 위해 사선을 잘 그었다.
그런데 막상 답을 쓰려니 당황했는지 0을 빨강펜으로 써넣고 그 다음은 머뭇거렸다.
한번 당황해버리면 앞서 잘 했던 것도 막히는 듯했다.
발도 점도 없으니 뭐? 엄마가 물으니 1이라고 답했다.
아무 것도 없으면 뭐? 엄마가 물으니 0이라고 다시 혁이가 답했다.
0을 어디에 써야할지 머뭇거리길래 동전의 1에 빨강펜으로 덧쓰게 했다.
그런 후에 연필로 0을 썼고 다시 빨강펜으로 4를 썼다.
나머지 문제는 잘 풀었다.
44~46쪽 : 43쪽 1번 문제에서 올림이 나오는 문제에 대해 푸는 방법을 터득한 후 나머지는 잘 풀었다.
혁이에게 마지막으로 푼 문제들은 중요하고 다른 문제들보다 조금 생각을 해야 되는 거라고 말했다.
원래는 남은 분량을 이틀에 나눠서 하려고 했는데 스스로 다 해버린다며 꿋꿋하게 잘 풀었다.
140601
47~48쪽 : 다 틀렸네... ㅠㅜ 제대로 표시는 했는데 발을 모아서 동전으로 만드는 걸 깜박했다.
심지어 29를 동전 2개 발 1개 점 9개로 표시했는데 잘 하다가 이게 뭐니~ 혁아.. ㅠㅜ
어제는 2권을 다 푼 것으로 알았는데 저녁에 보니까 47쪽 이후에 제본 된 것이 뜯겨있는 걸 몰랐다.
혁이가 2권을 다 풀었다고 생각했는데 또 하라는 느낌이 들어서 그랬는지...
49~51쪽 : 잘 풀었다.
140605
52쪽 : 잘 풀었다.
53쪽 : 1번 문제는 헤아린 점 하나에 선긋기가 누락되어 30인데 31로 답을 써놨다.
54쪽 : 2번 문제에 19에 동전, 발 하나 , 점 다섯개를 그렸고 답을 30으로 써서 틀렸다.
3번 문제인 17+14는 동전, 발, 점은 제대로 그렸으나 모든 점에 헤아렸다는 선을 다 그어버렸다.
그래서 1이 남아야 하는데 0이 남았다고 표시해서 틀려버렸다.
수학익힘 87~88쪽을 풀어오라는 숙제가 있었는데 뺄셈이 나왔다.
86쪽에 뺄셈에 답을 제대로 적었길래 어떻게 풀었냐고 물으니 친구의 도움을 받았다고 했다. ㅠㅜ
3-3을 몰라서 엄마에게 물었는데 손가락 3개를 폈다가 '빼버리면'이라고 말하니 구부리니 0이라고 말했다.
쌍둥이 끼리 빼줄 때는 0이 나온다고 알려줬는데 이런 종류의 문제가 나올 때마다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펴야했다.
빼버리다, 먹어버리다를 사용해서 빼기를 알려줬는데 이 시점에서 가르쳐줘도 되는지 걱정이 됐다.
계산 결과가 같은 것끼리 선으로 잇는 문제가 나왔다.
4-1 2-2
7-2 5-0
0-0 3-0
서로 답이 같은 것끼리 연결하는 문제였는데 혁이에게 손가락을 구부렸다가 펴게 해서 계산하도록 했다.
각각의 문제 옆에 =을 쓰고 답을 적도록 했는데 그 결과 값이 같은 것은 알아서 스스로 연결했다.
제일 큰 수, 작은 수 개념에 대해 바르지 않게 말해서 바둑알을 가져와 설명했더니 바르게 말했다.
뺄셈을 본의아니게 공부하게 되었는데 혁이가 좋아하는 수학익힘이어서 그런지 뺄셈을 적극적으로 풀었다.
땡땡수학 3권을 보여주면서 수익에서 나온 뺄셈과 같은 문제들인데 이것을 하고자 한다면...
마지막회는 잘 풀어서 3권에 들어가야 한다고 말해줬다.
손 꼽아서 계산하는 걸 가르쳐줬더니 그럭저럭 해냈는데 조금만 빨리 2권을 다 풀었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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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땡수학2 - 3회
땡땡수학2 세번째 풀어봅니다~
동전, 발, 점을 그리고 또박또박 헤아리면서 3년 동안 꾸준히 풀지 않는다면...
더 이상 진전이 없게 된다는 말씀 명심하겠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혁이가 빨강펜과 연필을 번갈아 가며 쓰는 것이 불편해하기도 했고...
표시해야 되는 걸 하지 않고 문제를 풀고 싶어 했었습니다.
지금은 학교에서는 어떻게 하든 마음대로 하지만...
땡땡수학을 풀 때만큼은 규칙을 지켜 풀어야...
나중에 학교에서 어려운 문제가 나와도 잘 할 수 있다고 말해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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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쪽 : 잘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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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쪽 : 잘 풀었다.
140607
3~12쪽 : 모두 잘 풀었다.
답에서 5가 여러 번 나오긴 했는데 2번 정도 거울에 비친 것처럼 반대로 썼다.
13~18쪽 : 잘 풀었다.
땡땡수학2를 세번째 풀고 있는데 다 풀면 장난감을 사준다고 했더니 저녁에 또 풀었다.
19쪽 : 엎드려서 자고 있어서 책을 꺼내는데 혁이가 자는 척 한 거라고 했다.
비몽사몽이어서 그랬는지 18쪽과 유사한 문제들인데 2번까지 잘 풀었다가 답을 고쳐써버렸다.
발이 하나인 것에 사선을 그어 세지 않아버렸다.
다시 보라고 했더니 맞게 고쳐 썼고 혁이에게 힘들 땐 욕심을 내지 말라고 했다.
* 교장선생님과 통화~
남았다... 부분을 틀리는 경우가 있어 다시 이 부분만 몇번 풀어보도록 하고 3권으로 나가라고 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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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쪽 : 잘 풀었다.
140610
21쪽 : 제대로 표시했는데 4) 11+18 = 39, 5) 16+13=39라고 두 문제를 틀렸다.
공부하는 동안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해열제를 먹였는데 그래서인지...
틀린 문제만 채점을 빼놓고 해주니 혁이가 알아서 답을 정정했다.
140611
22~27쪽 : 헤아린 발을 다시 헤아리지 않도록 사선을 긋도록 했더니 발이 하나일 때도 무조건 사선을 그었다.
혼동이 있는 것 같아서 사선을 긋지 말라고 했더니 이번에는 발 두개를 동전으로 만드는 걸 잊어버렸다.
27쪽까지 모두 틀렸는데 벽에 붙여진 발두개 모아서 동전이 되는 그림을 가리켰더니 모두 잘 풀었다.
28~31쪽 : 모두 잘 풀었다.
140612
32~33쪽 : 32쪽 2) 20+18=39로 틀렸는데 그림을 제대로 그렸지만 헤아릴 때 실수가 있었던 것 같다.
체점하지 않고 놔두니까 혁이가 바로 답을 맞게 고쳐서 썼고 나머지는 잘 풀었다.
학교에서 단원평가를 했는데 뺄셈도 나왔다고 했다.
어떻게 풀었냐고 하니까 머리속으로 풀었다는데 8-2를 시켜보니 시간이 걸렸지만 2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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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개수업이 있어서 학교에 갔는데 혁이가 매번 발표기회를 잡으려고 손을 들었는데 수업말미에 기회를 얻었다.
수업소감발표인데 재미있었다는 말인데 목소리가 작아서 발표연습도 집에서 해보아야 되는 것 같았다.
하교 후에 선생님께 수학 단원평가가 있었고 뺄셈이 나온 것으로 아는데 어떻게 됐는지 여쭸다.
물론 점수에 연연한 질문이 아닌 혁이가 어떻게 대처했을까가 궁금했다.
덧셈과 뺄셈을 서로 바꾸어 식으로 만드는 것을 어려워해서 학습지를 한 번 더 풀고 채점 후 다시 풀도록 하셨다.
처음에는 대부분 틀렸고 고친 후에 보니 2문제만 틀렷다고 하셨다.
답을 적어주고 설명도 해주셨다고 하셨다.
카페에서 공부를 미리 하고 갔으면 좋았을 텐데 엄마가 방황하는 사이에 기회를 놓쳐버린 것 같다.
아이를 한 없이 이상하게 보면 작은 행동마저 신경이 쓰이는데 막상 학교에 가보니 애들이 다 그런 느낌도 있고...
엄마가 바른 잣대에 혁이를 맞추려고 했는지도 모르겠다.
엄마가 병이다...
140614
34~37쪽
: 36쪽은 다 푼 다음에 할리갈리종을 누르도록 했는데 평소보다 빠른 5분 5초에 풀었다.엄청 빠르게 할 수 있구나~라고 말하며 놀라는 척했더니...
연필과 색연필을 번갈아 쓰면서 악착같이 하냐고 물었고 중간에 연필을 놓쳐서 웃었다. ㅋㅋ
37쪽은 동전과 점이 표시된 문제였는데 1분 5초에 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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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43쪽 : 학교 숙제도 있었고 엄마랑 애들이랑 같이 밭는 강의도 있고 해서 하느라 수학을 못했다.
오랜만에 푸는데 제대로 표시를 해놓고는 발 하나를 무조건 사선을 그어 헤아리지 않았다.
그래서 설명해주고 다시 A4용지에 다시 문제를 써서 풀도록 했는데 잘 풀었다.
43쪽에 발 두 개가 동전이 되는 것은 제대로 표시했는데 점이 있는 발을 다시 세어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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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4쪽 : 표시는 제대로 했는데 1번과 4번 문제만 맞고 나머지는 발은 한 번 더 세버려서 틀렸다.
설명을 해주고 혁이에게 다시 풀어보라고 했더니 잘 풀었다.
한 장이라도 꾸준히 공부하도록 해야 하는데 요즘은 하루 걸러서 공부하게 되었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도 놀고 싶고 치료도 받아야 하고 체력의 한계이다.
먹는 거라도 잘 먹어야 하는데 밥도 느릿느릿 먹고... 여하튼 방학때를 기약해 본다.
충분히 놀려주고 공부도 즐겁게 할 수 있기를...
140621
45쪽 : 최근에 공부하면서 많이 피곤하고 졸려했었는데 컨디션이 좋아서 모두 잘 풀었다.
140622
46쪽
: 잘 풀었다.47쪽 : 다른 문제랑 동전과 발 그림이 겹치다보니 10원의 0을 점으로 세버려서 5, 6번문제는 틀렸다.
다시 풀게 했더니 잘 풀었다.
140623
48쪽 : 잘 풀었다.
49쪽 : 앞서 실수를 했던 남았다가 나오기 때문에 수학공부를 시작하기 전부터 도와달라고 했다.
혁이 혼자 해야 된다고 하면서 설거지를 했더니 문제지를 들고와서 남았다는 1이냐고 물었다.
남았다가 1이라는 문제가 많아서 무조건 1로 생각한 듯 해서 문제를 풀 때마다 다르다고 알려줬다.
문제를 다 풀고서 채점을 했더니 다 맞았다.
50쪽 : 18+14=31이라고 풀었는데 14를 동전과 점3개로 잘못 표시했다.
다시 왼쪽 페이지에 문제를 적어 풀게 했더니 잘 풀었다.
51쪽 : 18+14=31이라고 또 잘못 풀었다.
너무나 풀고 싶어 했던 땡땡수학3권을 쉽다며 풀고 있었는데 다시 풀게 햇더니...
또 14에 점3개만 표시하는 오류를 범해서 14에 점갯수를 세보도록 했더니 4개로 수정했다.
푸는 와중에 2가 남앗다가 맞는지 묻길래 혁이가 잘 아는 거라고 말해줬다.
그런데 답을 쓴 것을 보니 31로 또 썼다. ㅠㅜ
점에 선긋기가 11개가 되어 있어서 다시 세보라고 하니까 그때서야 32로 고쳤다.
남았다 문제 중에서도 18+14는 자꾸만 1이 남았다를 먼저 생각하고 문제를 푼 것 같다.
문제를 풀면서 나름 규칙을 찾는 것인지... 그때마다 남았다는 다르다고 했는데...
52~53쪽 : 잘 풀었다.
마지막 페이지를 잘 풀고 마무리해서 기쁘다.
복습할 문제
2권 끝내고 22~27쪽 패턴 문제 다시 풀어보기
1회 때는 발+발=동전이라는 공식을 가르쳐 준 뒤에 잘 풀었다.
2회 때는 문제가 나오면 한번은 틀리고 엄마가 발두개동전공식을 언급해야 제대로 풀었다.
3회 때도 발두개동전공식을 알면서도 이에 맞춰 문제를 풀지 않았으므로 확실한 복습이 필요하다.
혁이가 2권을 더 풀기 싫어하고 3권으로 가고 싶어해서 이 부분만 따로 풀도록 해야겠다.
2권 끝내고 43쪽 패턴 문제 다시 풀어보기
두 발 모아 동전 만들기는 제대로 했는데 점이 있는 발을 중복해서 헤아렸다.
2권 끝내고 51쪽 패턴 문제 다시 풀어보기
18+14 문제 다시 풀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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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땡땡수학 2권방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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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문서작성도 잘 하시네요.짝~짝~짝 저는 동전, 발바닥, 못 그려서 숫자만 쓰고 있는데... 멋지시네요~!!!
셈을 시작한 이후로 3년동안은
반드시 또박또박 점을 찍어가면서
반드시 또박또박 발 그림을 그려가면서
반드시 또박또박 동전그림을 그려가면서 셈을 해나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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