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안전공단은 한국어린이재단과 공동으로 유아용 카시트 3000개를 전국에 부상 대여하기로 하고,
오는 23부터 7월 3일까지 신청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카시트 무상대여 사업은 현행 도로교통법상 6세 미만의 유아를 자동차에 태울때 반드시 카시트를 정착하도록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에 대한 의식 부족 등으로 인해 제대로 지켜지지 않고 있는 현실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공단과 재단은 유아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2005년 3500개를 시작으로 2008년까지 총 2만5200개의 카시트를 대여했다.
미국의 연방교통안전청 보고서(1995)에 따르면 카시트를 올바로 착용했을 경우 착용하지 않았을 떄보다 사망률이 1세 미만
71%, 1~4세 5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라일보 2009.06.19 / 조상윤기자
첫댓글 필요하신분 빨리 신청하셔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