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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X28의 전큐슈 철도 여행기-[1일차]008. 캐널시티 라멘스타디움과 후쿠오카 지하철
이용열차: 후쿠오카시영지하철 공항선 나카쓰카와바타-하카타/후쿠오카지하철2000계 20편성 후쿠오카공항행
*게시판 독립된 기념으로 제목의 형식을 보기 편하게 살짝 바꾸어보았습니다.**
먼저 여행기를 독립시켜주신 주인장님과 여행기를 연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많은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Fujinomiya님의 조언을 살짝 빌리자면 여행기 게시판 독립은 여행기연재 자격부여개념이 아닌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라는 회원님들의 명령의 개념인 듯 싶습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활동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다만, 여행기연재는 개학으로 인해 평일에는 연재가 거의 불가능하고 주말에 몰아서 할 예정입니다.)
지나편까지 기타큐슈공항으로 입국한 뒤, 공항버스로 고쿠라역으로 이동하여 JR큐슈레일패스전큐슈판을 교환 지정석권을 예매했한 뒤, 787계 키라메키23호를 타고 하카타역으로 이동하였습니다. 저의 이번여행의 베이스캠프는 토요코인구마모토에키마에점이므로 오늘의 일정은 숙소가 있는 구마모토까지 이동하는 것입니다. 구마모토까지 큐슈신칸센을 타고 이동하기전, 잠시 중간기착지인 하카타역에 내려서 저녁식사를 하고 이동할 계획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후쿠오카의 명물인 캐널시티의 라멘스타디움과 후쿠오카지하철의 모습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이번 편은 후쿠오카지하철을 제외하고는 철도와 관련된 내용이 나오지 않는 관광성을 많이 띈 여행기입니다.
철도와 관련된 내용이 아니라 지루하시겠지만 여행기 연재 순서를 위해 올립니다. 많은 양해 부탁드립니다.~
그럼,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저녁을 먹으러 캐널시티 하카타로 이동합니다. 갈때는100엔 버스를 이용하고 올때는 지하철을 이용하겠습니다.
[사진0250/ 새 단장을한 하카타역의 모습입니다. (하카타구치쪽입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하카타구치쪽으로 나와야 합니다.]
[사진0251] 하카타구치 앞쪽에는 전형적인 대도심의 모습이 펼쳐져 있습니다.
퇴근시간대라서 차들이 낮시간때 보다 많은 것 같습니다.
[사진0252] 저는 하카타구치 바로 앞에 위치한 버스정류장에서 100엔버스를 타고 캐널시티 하카타로 이동합니다. 후쿠오카의 중심지라 할 수 있는 텐진행 버스가 매우 자주 운행하고 있습니다.
캐널시티 하카타까지는 버스로 약 5-10분 정도 소요됩니다.
[사진0253] 제가 탈 301번 100엔 버스가 도착했습니다. 역시나 니시테츠버스군요. 산큐패스와 NIMOCA의 이용이 가능합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일본버스는 뒷문으로 승차해서 앞문으로 하차합니다.
[사진0254] 301번 100엔 버스 입니다. 일본의 시내버스는 우리나라의 시내버스와는 다르게 운행 거리에 따라 택시처럼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형태입니다. 그러나 100엔 버스는 후쿠오카 시내 어느구간을 가더라도 추가요금이 부과되지 않고 균일하게 100엔으로 요금이 책정되어있어 요금부담이 덜 합니다. 그래서 저도 100엔버스를 이용하여 캐널시티하카타까지 가기로 합니다.
수정합니다. ワンマン 님의의견에 따르면 우리나라의 시내버스도 경기도나 서울시라도 환승하는 경우 거리에 따라서 요금이 올라가고 지방의 경우 농어촌지역에서는 거리에 비례하여 요금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시외버스도 아닌데 4,000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ワンマン 님 감사합니다.^^
[사진0255] 버스에 탑승했습니다. 일본버스는 특이하게 우리나라버스에는 없는 롱시트가 존재하더군요::.
[사진0256] 전망창 위쪽에 보면 구간에 따른 요금을 알려주는 전광판이 있습니다만 이 버스는 '100엔 버스'이기 때문에 어디까지 가나 항상 100엔으로 통일되어 있습니다. 저 전광판에는 다음정류장이 안내되는데, 그 버스의 노선을 잘 모르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도 이같은 시스템을 시내버스에 도입하면 외국인관광객 유치에 도움이 될 듯 합니다.
수정합니다. ワンマン 님의 의견에 따르면 몇몇 지자체(김해, 창원 등) 시내버스에서는 안내방송 이외에도 LED 안내판이 있어서 다음 정류장을 글자로 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지적해 주신 ワンマン 님께 감사드립니다.^^
[사진0257] 노약자, 임산부석의 모습입니다. 핑크색커버로 노약자석임을 구별하고 있습니다.
[사진0258] 약 10분간의 주행 끝에 캐널시티하카타에 도착합니다. 니시테츠 저상버스이군요. 텐진방면으로 운행합니다.
[사진0259] 바깥에서 바라본 캐널시티 하카타의 모습입니다. 후쿠오카에 방문하면 거의 필수적으로 방문해야 되는 명소로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있습니다. 저는 이곳에 쇼핑을 하러 온 것은 아니고, 저녁식사를 해결하러 왔습니다.
[사진0260] 캐널시티하카타의 입구입니다. 이름 그대로 운하가 흐르는 곳인데 저는 밤에 와서 운하도 제대로 못보고 이곳의 명물인 분수쇼도 구경못하고 와서 많이 아쉽습니다. 다음에 후쿠오카갈 때 다시 한 번 와봐야겠습니다.
[사진0261] 입구를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모습입니다. 반대쪽 벽에 걸려있는 비디오아트의 모습이 멋있어서 한 번 찍어봤습니다.
우리나라에도 비디오아트로 유명하신 백남준씨가 계십니다.
제의 목적지인 라멘스타디움은 5층에 위치해있습니다. 무빙워크를 이용해서 5층으로 올라갑니다. 쇼핑센터에서 무빙워크를 타고 5층으로 올라가자마자 라멘스타디움의 입구입니다. 이곳은 각 지방의 유명한 라멘집 몇 곳을 모아두고 정기적으로 손님들에게 투표를 하여 맛이 떨어지는 점포는 나가고 새로운 맛집이 들어오는 형식으로 운영되고 있어 관광객들에게 잘 알려져 후쿠오카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사진0262] 드디어 라멘스타디움의 입구로 들어갑니다.
[사진0263] 입구로 들어서자마자 기념촬영 혹은 인증샷용 가판대가 있습니다.
[사진0264] 입구에는 이렇게 각 지방별 라멘집의 특징과 대표메뉴등을 설명하고 있는 팜플렛이 붙여져 있습니다.
[사진0265] 기념품 판매 가게도 있어서 이 곳에서 파는 라멘을 집에서 직접 끓여먹을 수 있도록 판매도 하고 있습니다. 저도 이 곳에서 사진 속의 라멘을 기념품으로 사갑니다.
[사진0266] 중앙 홀에는 각 집에서 라멘을 주문하여 여러가지 라멘을 한 번에 맛 볼 수 있도록 테이블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사진0267] 제가 식사를 한 집입니다.
[사진0268]
[사진0269]
[사진270] 각 라멘집마다 이렇게 입구에 있는 기계 있어서 자신이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계산하고 교환권을 뽑아 종업원에게 제출하면 음식이 나오는 그런형태입니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 관광지라 그런지 기계에 한국어 안내가 무척 잘 되어있습니다. 종업원들도 한국인 손님들에게는 간단한 한국어로 인사해주는데 저에게는 중국어로 인사하더군요.ㅡㅡ;;
[사진0271] 가게 내부의 모습입니다. 저녁 시간때였지만 (약 7시 40분) 저를 제외하고는 손님들이 한 명도 없었습니다. 다른 집들도 손님들이 거의 없는 상태여서 처음에는 곧 영업종료시간인줄 알고 당황했습니다. 혹시나 맛이 별로일까 걱정했지만 맛은 대성공이었습니다.^^
[0272] 제가 시킨 라멘의 교환권입니다.
(배고프신 분들께는 죄송합니다.^^:: 저도 이 사진을 보니 다시 먹고싶습니다.)
[사진0273] 주문한지 약 5분정도가 지나자 드디어 기대하던 라멘이 나왔습니다. 라멘특유의 국물맛과 차슈의 맛이 일품입니다.
우리나라의 일식집에서 파는 일본라멘과는 차원이 다른 맛입니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사진0274] 한 번 확대해서 찍어봤습니다. 기름기가 많아보이지만 차슈에서 비린내가 전혀 나지 않았고, 국물 또한 진했지만 느끼하지는 않았습니다. 글로 표현하기 어려울정도로 맛있었습니다. 입국한 뒤 먹는 첫 식사라 더 맛있게 느껴진 것 같기도 합니다.
다음에 다시 한 번 가서 먹어보고 싶습니다. 회원님들도 후쿠오카에 방문하시면 철도탐사로 지친 입맛을 이곳에서 풀어보세요.
식사를 마친 뒤, 다시 하카타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지하철 공항선 나카쓰카와바타역으로 이동합니다. 캐널시티에서 경보로 약 15분정도가 소요되더군요. 역까지 이동하는 중에 길을 잃어 한참 헤매고 엎친데 덮친격으로 비까지 내려서 역까지 캐리어레이스를 펼쳤습니다.
[사진0275] 그렇게 해서 도착한 쿠코선과 하코자키선의 환승역인 나카쓰카와바타역입니다. 나카쓰강변 주변에 위치해 있었습니다. 역의 입구가 특이하게 건물 중앙에 자리잡고 있는 모습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관계로 또 다시 캐리어를 들고 힘들게 계단을 내려갑니다.
[사진0276] 후쿠오카시영지하철 쿠코선과 하코자키선의 환승역인 나카쓰카와바타역입니다.
역번호는 쿠코선이 K09, 하코자키선이 H01번으로 하코자키선의 시발역이기도 합니다.
[사진0277] 캐리어를 끌고 다니는 입장에서 이런 계단을 내려가기란 쉽지않죠.;;;
[사진0278] 힘겹게 계단을 내려온 뒤, 개찰구쪽으로 이동합니다. 저는 하카타역으로 가야하므로 하코자키선이 아닌 쿠코선을 이용 할 예정입니다. 후쿠오카지하철도 한글안내에 충실한 모습입니다.
[사진0279] 나카쓰카와바타역의 승차권판매기들이 나열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총 5대가 있으며 좌측의 2대는 터치스크린방식이며 우측의 3대는 흔히 봐오던 아날로그방식입니다. 아무래도 다국어지원에는 터치스크린방식이 강하기 때문에 요즘에는 대부분 터치스크린방식을 선호하는 것 같습니다.
[사진0280] 터치스크린지원 기계중 1대는 점검중이었습니다. 할 수 없이 옆에 있는 기계를 이용합니다.
[사진0281] 터치스크린의 모습입니다. 위에 붙어있는 노선표를 보고 자신의 목적지에 해당하는 요금을 선택에서 돈을 지불하면 됩니다. 저는 하카타역까지 이동할 예정이므로 기본운임인 100엔을 선택합니다.
[사진0282] 그렇게 해서 발권한 후쿠오카시영지하철의 티켓입니다. 2월 8일 20:48분에 나카스카와바타에서 발권한 100엔짜리 티켓입니다. 우리나라는 부산지하철을 제외하면 더 이상 종이티켓을 볼 수 없는데 일본은 아직 종이티켓이 건재합니다.
[사진0283] 후쿠오카시영지하철의 노선표입니다. 제가 이용할 쿠코선은 주황색선으로 후쿠오카공항에서 하카타, 텐진 등을 거쳐 메이노하마에서 카라츠까지 JR치쿠히선과 직통운행합니다. 카라츠역까지의 요금은 1200엔으로 지하철요금치고는 꽤 쎈편입니다.(물론 메이노하마 이후구간은 JR 구간이지만..)
치쿠히선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보고 싶으시면 하나비님의 여행기와 주인장님의 KKK 각역 쓸어담기 여행기의 초반 부분을 참고해주세요.^^
[사진0284] 나카쓰카와바타역을 확대해 봤습니다. 쿠코선과 하코자키선의 환승역으로 하코자키선의 시발역이기도 합니다.
하카타역까지는 2정거장밖에 안됩니다. 노선표에는 한글안내가 되어있지 않습니다.
언제 한 번 후쿠오카지하철도 각역정차해보고 싶은데 항상 시간이 부족하네요.^^;;
[사진0285] 나카쓰카와바타역의 개찰구의 모습입니다.
[사진0286] 쿠코선과 하코자키선의 출발안내가 전광판에 현시되고 있습니다. 1번선은 하코자키선의 플랫홈이며, 2,3,4번선은 제가 이용할 쿠코선의 플랫홈입니다. 저는 20:54분에 3번선에서 출발하는 후쿠오카공항행 쿠코선열차를 탈 예정입니다. 출발시간까지 약 4분 정도 남았습니다.
[사진0287] 저는 3,4번 홈 방면으로 갑니다.
[사진0288] 3,4번홈의 모습입니다. 3번홈은 하카타, 후쿠오카공항 방면 홈이고, 4번홈은 반대방향인 텐진, 메이노하마, 카라츠방면의 홈입니다. 저는 당연히 3번홈을 이용합니다.
[사진0289] 3번홈의 모습입니다. 스크린도어가 아닌 반쪽짜리 홈 도어가 설치되어있는 모습입니다. 스크린도어에 비해서는 사진촬영이 훨씬 편합니다.
[사진0290] 저는 20:54분에 출발하는 후쿠오카공항행열차를 이용할 예정입니다. 그 다음열차는 21:02분으로 배차간격은 약 8분 저도 입니다.
[사진0291] 후쿠오카시내와 공항을 이어주는 공항철도이므로 외국인들을 위해 영어안내도 충실합니다.
[사진0292] 우리나라와 마찬가지로 현재 열차의 위치를 표시해주고 있습니다.
[사진0293] 곧 후쿠오카공항행 열차가 들어올 예정입니다.
[사진0294] 나카쓰카와바타역의 역명판입니다. 전역은 텐진역이며 다음역은 기온역입니다.
[사진0295] 드디어 열차가 들어옵니다. 후쿠오카시영지하철 2000계가 당첨되었군요. 내심 303계나 103계가 걸리길 기대했는데 아쉽습니다. 2000계는 6량편성 입니다.
[사진0296] 푸른띠가 둘러져있는 측면을 촬영해 봅니다. 지하철구간내 원맨운행 표시가 있습니다.
[사진0297]2000계의 내부를 찍어봅니다. 우리나라지하철과 별 다를 것이 없습니다.
퇴근시간대여서 자리는 만석이었습니다.
[사진0298] 상단에 부착되어있던 DOCOMO사의 광고입니다.
[사진0299] 후쿠오카시영지하철 2000계의 램프식 노선도입니다. 서울지하철2호선 신차와 공항철도에 장착된거와 동일한 방식입니다. 이제 나카쓰카와바타역을 출발합니다.
사진용량제한으로인해 2부로 나뉩니다.
2부는 내일 중으로 업데이트 될 예정입니다.
첫댓글 우리나라의 시내버스도 경기도나 서울시라도 환승하는 경우 거리에 따라서 요금이 올라가고 지방의 경우 농어촌지역에서는 거리에 비례하여 요금이 올라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지어 시외버스도 아닌데 4,000원이 넘어가는 경우도 있습니다. 또한 몇몇 지자체(김해, 창원 등) 시내버스에서는 안내방송 이외에도 LED 안내판이 있어서 다음 정류장을 글자로 알려주는 곳도 있습니다.
오-. 좋은 지적 감사드립니다. 우리나라도 거리에 따라 추가요금이 부과되는 버스가 있었군요. 몰랐던 사실입니다. 또 제가 서식중인 인천에는 전광판에 그런 안내가뜨는 버스가 없는데 김해와 창원에는 존재하는군요. 좋은 사실 알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곧 수정하겠습니다.
여행기 잘 보고 있습니다. 어? 그런데 오토나리킷푸를 사셨는데 하카타역에서 개찰구를 통과할 수 없지 않으셨나요? 저 티켓은 인접역을 100엔에 갈 수 있는 티켓이라서... 나카쓰카와바타에서 하카타로 갈 때는 저 티켓을 못쓰고 200엔짜리 티켓을 사야 합니다. 정산기를 통과해서 100엔을 더 내야 개찰구 통과가 가능하죠. ^^ 치쿠히선은 제 여행기를 정주행 하셔도 볼 수 있답니다. ^^ KKK 각역 쓸어담기 여행기의 초반 부분입니다.
오- 주인장님. 제 여행기를 잘 보고 계시다니 감사합니다.^^ 혹시나 수준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 질리실까봐 걱정했거든요..
저 티켓에 대한 에피소드는 다음편에 나올 예정입니다. 자세한 얘기는 다음편에~
주인장님도 치쿠히선 각역정차를 하셨군요. 빨리 정주행해야겠습니다. 그 전에 일단 s7부터 정주행하고 해야겠습니다.^^;
저도 캐널시티 갔을 때 라멘스타디움에 갔었지만 그냥 둘러본 뒤 지하로 내려가서 이치란라멘 캐널시티 지점에서 먹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하카타역 동쪽 출구(치쿠시구치)쪽은 하카타구치 쪽과는 약간 다른 느낌이 나더군요.
마지막으로 캐널시티에서 봤던 뭔가 잘못된(?) 한글 사용의 예 사진을 올립니다. 잠깐이나마 웃을 수 있더군요 ㅋㅋㅋ
오-すいせい 님. 깨알같은 댓글 감사합니다.^^
저도 캐널시티에 있는 이치란라멘에도 가고 싶었으나 일정이 맞지 않아서 가지는 못했습니다. 다음번에는 꼭 한 번 가보고 싶습니다.
이번 여행에서는 하카타구치쪽을 이용했지만 저번 여행에서는 저도 토요코인셔틀을 이용하느라 치쿠시구치쪽을 주로 이용했는데 하카타구치와는 분위기가 달랐던 기억이 납니다.
ㅋㅋ 저 팜플렛을 만든 일본인들은 도대체 어디서 득템이란 표현을 배웠을가요?? ㅋㅋㅋ 웃고 갑니다.
1년전에 하카타에 갔을때 첫날 캐널시티 하카타를 들렀습니다. 버스로 갈까 하다가 100엔이 아까워서(1명이면 모르겠지만 당시 13명이었습니다;;)걸어갔는데, 그렇게 멀지도 않더군요.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도 이용해보려고 했는데, 일정이 안맞아서 못갔네요. 그나저나 ntt docomo사의 저 광고는 일본 전역에 깔려있는 모양입니다. 메이테츠 준급에도 붙어있었죠 ㅎㅎ
오- JR東日本의 혁명. 댓글 감사합니다. 님도 캐널시티를 방문하셨군요. 저도 지금 생각해보면 거리가 매우 가까워 걸어갔을걸..하는 후회도 듭니다. 그러나 저는 그때 캐리어가 있었기때문에 차마 도보이동은 하지 못했습니다. 다음에는 후쿠오카 시영 지하철을 이용해보시길 바랍니다.
저는 저 광고를 처음보는데 상당히 유명한 광고였군요. 저는 아직 메이테츠를 이용해본적이 없는데 메이테츠를 이용해보셨다니 부럽습니다.
사실 메이테츠를 이용한건 순전히 츄부공항에 가기 위해서였죠. 제가 탄 열차들중(도카이도선, 미노부선)신칸센을 빼면 다 저 광고가 있더군요.
웅와-님의 늦은 오후에 시작된 첫날 여행에 이렇게 많은 과정들이 순차적으로 기록되고 있으니 놀랍습니다.
이동 순간은 물론 연신 카메라로 시야에 들어오는 것은 모두 촬영하신 듯 합니다.
특히 야간의 풍광과 지하철 역사내 사진들이 밤인데도 이렇게 깨끗하게 나오다니 정성을 많이 기울이신듯 합니다.
옥의 티라면 나카쓰가와바타역 바깥의 놀라운 야경과 캐널시티 전체의 야경이 안 보여 아쉽습니다.
첫날에 또 타셔야할 큐슈신간선이 기다리고 있으니 님도 기대반 호기심 반 이셨을 것 같습니다.
댓글달아 주셔서 감사합니다.Fujinomiya님.^^
늦은 오후에 시작한 여행인만큼 부족한부분을 메꾸기 위해 보이는 대로 셔터를 눌렀답니다.ㅎㅎ 사진칭찬해주셔서감사합니다. 사실 나카스카와바타역 주변의 화려한 야경은 몇 장 찍기는했지만 이번편에서의 분량을 조절하기 위해 나카스카와바타역으로 이동하는 과정과 주변의 야경사진은 올리지 않았습니다. 혹시나 님이 올리실예정인 역의야경에 대한 글에 사용될 것이라면 다음편에 올려드리겠습니다.^^ 답변 부탁합니다.
잘 보고 갑니다^^ 저도 한 번 가보고 싶은데...ㅠㅠ 갑자기 라멘이 땡기네요...
오-시로이소닉님.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어서 님이 출정을 떠나시길 바랍니다.
아마 님께서 여행기를 쓰신다면 님의 특유의 유머와 해박한 철력으로 상당히 재밌는 여행기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저도 사진올리면서 상당히 라멘이 땡겼답니다.
허걱-제가 실수를 했습니다. 님의 사진 수를 줄이려는 의도도 모르고 폄훼한 격이 되어 송구합니다.
역의 야경은 순전히 철도역을 기준으로 하는 것이므로 굳이 주변 경치 야경은 필요없는 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사진들을 많이 기대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이쿠- 아닙니다. 전혀 죄송하실 것 없습니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에 미리 올릴걸 그랬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