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애 산악회 정기산행 (음성 봉학산 수리봉)개념도

[정용찬]

산들애 산악회 정기산행 (음성 봉학산 수리봉)개념도

1. 산 행 일 : 2018년 3월11일(일) 오전7:30분 서울대역1번출구 사랑의병원옆 양지고속 출발

2. 산 행 지 : 봉학골산림욕장 주차장

3. 산행시간 : 오전10:30분 봉학골산림욕장출발 원점코스 약3km (약2시간소요)

4. 등산코스 : 봉학골산림욕장출발➔봉학산 수리봉 ➔봉학골산림욕장도착 시산제 (원점 산행)

(※출발시간 절대 엄수 바람)

※ 산행시 꼭 숙지해야 할 상항

산행 준비물 : 아이젠, 장갑, 스틱, 방한잠바, 헤드렌턴,개인체질에 맞는 약품을 준비 비상식량등

무리한 산행은 절대 하지 마시고,자신의 체력을 제대로 파악하시고,지정코스 숙지하시고,통제에

따라서, 회원님들 각자 안전사고 예방에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산행시 안전한 산행을 위하여 산행대장 통솔에 적극 따라주시고

산행 때 산행대장을 추월하여 독자적인 산행을 하거나. 기타 개인 행동을 절대 금합니다.

산행현지의 특별한 사정이나 기후 등으로 산행이 적합하지 않다고 판단 산행대장 임원님들이 결정할 경우 이에 반드시 따라주시기 바랍니다.

※산들애 산악회는 영리를 목적으로 하는 산악회가 아니므로 개인행동으로 인해 발생되는 불의의 사고(사상.사망사고) 및 사유지나 공유지에서 농작물을 채취하는 행동등 100% 개인(본인)의

책임이며 산악회에서는 민·형사상 책임도 지지 않을 것을 명시합니다. 산들애산악회 회장

□ 시산제(始山祭) 순서

□개회사 [사회자]

산들애 산악회 회원 여러분

지금부터 단기4351년 산들애 산악회 시산제를 시작하겠습니다.

모든 회원들은 엄숙한 시산제가 될 수 있도록 협조바라며 복장을 단정하게 하시고

핸드폰은 진동 또는 꺼주시기 바랍니다.

일동 차렷 ! ※ 국기에 대한 경례, 애국가 제창 1절만

순국선열 및 먼저가신 산악인에 대한 묵념

일동묵념! (10초 후) 바로 !

□산악인 선서 [산악대장]

1) 제물점시(祭物點視) : 제수가제대로 차려져있는지 살핀다. (회장)

2) 분향(焚香) : 향을피운다. (회장)

초헌관(회장)이잔에 술을반잔 따른후 땅에붓고 잔을내린 후 두번 반절을 한다.(회장)

3) 강신(降神) : 아래와같이 산신령님을부른다.(회장)

"봉학산 신령님 인간세계로 오십시요"

4) 참신(參神) : 참여한회원 모두가참신 삼배를한다.

5) 초헌(初獻) : 첫잔을 올리고삼배를 한다.(회장)

6) 독축(讀祝) : 시산제축문을 낭독한다.(부회장)

7) 아현(亞獻) : 두번째 잔을올리고 삼배를한다.(산악대장)

8) 종헌(終獻) : 세번째 잔을올리고 삼배한다.(회장)

9) 헌작(獻酌) : 모든 회원들이 차례로 술잔을올리고 삼배를한다.(모든 회원)

10) 소지(燒紙) : 축문을 정성스레 태운워 하늘로올려 보냅니다.(회장)

11) 사신(辭神) : "시산제를 마침니다"세번 반복한다.(회장)

12) 음복(飮福) : 먼저 고수레를 하고 모든 제물을 나누어 먹는다.

산악인 선서

선창(산악대장)-후창 (참석자)

산악인은 / 무궁한 세계를 탐색한다

목적지에 이르기까지

정열과 협동으로 온갖 고난을 극복할 뿐

언제나 절망도 포기도 없다

산악인은 / 대자연에 동화 되어야한다

아무런 속임도 꾸밈도 없이

다만 자유, 평화, 사랑의 / 참 세계를 향한

행진이 있을 따름이다.

< 축 문 >

유세차 -

서기 2018년, 단기 4351년, 무술년(戊戌年)

3월 11일 오늘

저희 산들애 산악회 회원 일동은 이곳 봉학산에 올라 이 땅의 모든

산하를 굽어보시며 그 속의 모든 생육을 지켜 주시는 산신령님께 고 합니다

이제 또 일 년이란 세월이 흘러 우리 산들애 산악회

회원 일동은 산신령님 앞에 무릎 꿇고 앉았습니다.

그간 수많은 전국의 명산을 두루 섭렵하여 다니며 회원 상호간에

친목과 육체와 마음을 단련하여 건강을 다지며,

산들애 산악회회원들은 산을 존경하고 사랑하고 그 속에서 산의 정기를

받아 생활에 활력을 얻고 삶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 모두가 산신령님의 보살핌이라 생각하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산들애 산악회를 항시 지켜 주시기 바라며 우리회원들도

산행에 오르는 듯 안 오르는 듯 살며시 왔다 가겠습니다.

만산을 주관하시는 산신령님이시어!

오늘 봉학산에 올라 한해의 무사 산행을 기원하며 산들애 산악회가

약소하게 마련한 술과 음식을 바치오니 흠향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