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경기 : 파죽지세 VS 마하맨 - 파죽지세 패
2경기 : 파죽지세 VS 마하맨 - 파죽지세 무승부
참석자 : 김현주, 손성호, 정성원, 서명원, 김재섭, 유명식, 주영광, 서동철
파죽지세 첫 원정경기를 가졌습니다.
첫경기 1쿼터때 몸이 풀리지 않아서인지 점수차가 많이 벌어졌습니다.
후에 많이 따라갔지만 아쉬운 승부가 된것 같습니다. 2경기때는 재밌는 경기가 내내 이어졌구요.
전반적으로 예전 친선경기때보다 경기력이 많이 향상된 모습을 보여주셔서 감독으로써 흐믓(?)해지는 경기였습니다.
하지만 아직도 고질적인 문제는 여전히 들어난것 같습니다.
첫번째로 제일 중요한 기본기 문제인 패스미스가 너무 많습니다.
정확한 체스트패스로 두손으로 줘도 미스가 나올판에 아직도 한손으로 패스하는 경우가 많고 가까운 사람에게 패스해도 될걸 굳이 크로스패스를 하고 공만잡으면 일단 드리블부터 치는 버릇 아직도 많습니다.
누누히 말하지만 패스는 기본기이자 농구의 어떠한 기술보다 위력적이고 절대필수적인 기술입니다.
한데 패스미스가 많다는건 기본기 부족이라 할수 있겠죠.
두번째 공간활용이 부족했습니다.
특히 골밑 로우에서 귾어 먹는 플레이가 전무했습니다. 존디페스에 제일 치명적 약점은 로우에 있습니다.
전경기 통틀어 로우쪽에 로빙패스 단한번도 안날린건 다시한번 생각해봐야 할것입니다.
물론 빅맨이 없어서라고 핑계를 댈수 있지만 핑계일 뿐입니다. 충분히 공간 여러번 나왔고 로빙패스는 상대편에서 그리 쉽게 막을수 있는게 아닙니다.
백날 슛쏴서 이겨봐야 아무의미없는 농구일 뿐이고 아직 1차적인 농구를 추구하는것밖에 더 되겠습니까?
한단계 한단계 올라서야겠지요~
저희 파죽지세 농구팀은 100대 2로 져도 그 한골이 얼만큼 잘 만들어진 골인지를 추구하는게 목표고 모토입니다.
더욱 발전하는 파죽지세팀이 되어봅시다.
빅맨이 한명밖에 없어서 전경기 뛰어준 영광이에게 수고 벽려보낸다~ (내가 도와줬어야되는데 무릅땜에..ㅠㅠ 니가 그런거니 내몫까지 뛴거라 생각한다. ㅋ~)
첫댓글 같이 못 해서 아쉽습니다. 저는 어제 링겔 맞고 뻗었다가 오늘은 좀비 처럼 회사 출근했습니다. ㅠ.ㅠ
함께하면 재밌었을텐데.. 아쉽네요~~ 다음엔 미리일정 알려주시면 꼭참석하겠습니다.
벽려 감사합니다~~하하하~^^;;
어제 경기 너무 수고하셨습니다.조금 아쉬운 경기이기도 하구요~
피드백 참고해서 더 연습해야 겠어요~^^
재미있는경기 였습니다....전체적으로 한발씩만 더 뛰는 농구를 해야됩니다..ㅋㅋ
다음엔 좀더 많은 분들이 참가해주세요~~
완전히 좋다 수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