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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독: 로버트 버틀러
출연:브루스 윌리스, 시빌 셰퍼드
"메디"라고 불리는 매들린헤이즈(시빌 셰퍼드 분)는 부유한 예전의 톱모델. 성공한 모델로 여유만만한 생활을
편안하게 할만한 부자였다..그런데.. 어느날 그녀는 은행에 예치된 자신의 모든 재산이 비즈니스 관리자에
의해 깡그리 도둑 맞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이제 그녀에게 남은 것이라곤 당장 현금화 할 수 없는 자산으로
만성적자인 비밀 탐정 사무실과 집, 자동차..그리고 애견 미용실 뿐이다. 적자인 이 회사들을 정리하기 위해
탐정 회사를 찾아간 메디는 사장인 데이비드 에디슨에게 회사 정리와 해고를 통보한다.
그러나 데이비드는 적자를 내라고 해서 냈지 다시 흑자를 내라면 낼 수 있다며 회사는 정리를 하지 말라고 설득한다.
그렇게 메디는 생판 모르는 탐정 일에 발을 들이게 되고, "블루 문 탐정 사무소"로 간판을 바꿔달고 사건이 시작 됩니다.
그 와중에 메디는 살인에 관련된 미스테리한 손목시계를 수중에 넣게 된다. 그러나 그녀는 그 시계에 400만 달러의
다이아몬드가 숨겨져 있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다. 시계의 비밀을 알고 있는 살인자들은 시계의 행방을 쫓으며
매번 다른 방법으로 메디와 데이비드를 위협하는데. 두 사람은 우여곡절 끝에 결국 살인자들을 물리치고
시계의 미스테리도 풀게 된다.
데이비드 에디슨(David Addison)
생년월일 : 1956년 3월 23일
출 생 지 : 필라 델피아
종 교 : 카돌릭
가족사항 : 부모님, 형
좋아하는것 : R&B 음악, 노래하는것, 볼링, 람보
싫어하는것 : 해산물, 외국영화
매디 헤이즈 (Maddie Hayes)
생년월일 : 1951년 2월 4일생
출 생 지 : 시카고
가족사항 : 부모님
별 명 : 불루문 걸, 금발의 미인
종 교 : 무교
좋아하는것 : 예술, 교향곡
싫어하는것 : 술집
브루스 윌리스의 출세작으로, 껄렁하고 장난끼 많은 남자 탐정과 상대적으로 진지한편인 여자 사장이 짝이되어 사건을 해결해나가는데, 매우 진지하고 음침한 내용을 다루다가도 절묘하게 황당무계하고 웃긴 내용으로 연결하기도 하는 등, 독특한 경지에 도달하여 미국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몰이를 한 것입니다. 알 자로가 부른 주제곡은 80년대 유행 재즈의 진수가 무엇인지 보여주는 절묘한 걸작으로, 인간사 희로애락과 삶의 신비가 교차하는 도시의 밤을 무대로, 여러 사건을 다루는 극의 분위기를
완벽히 조성해줍니다
에피소드 1, '시계와 다이아몬드'. 유람선 여행을 다녀온 매디는 자신이 없는 사이 사업 파트너들에게 배신을 당하고 파산 위기에 이르게 된다. 수표도 모두 부도가 나서 집안일을 하던 사람들도 그만두게 된다. 매디는 감가상각으로 유지해 가며 손실만 가져오는 전에 투자했던 회사들을 정리하기 시작한다. 그 중엔 데이브가 운영하고 있는 엔젤 탐정사무소가 있다. 매디는 데이브를 해고하고 회사를 정리하러 사무소로 찾아간다. 절대 탐정사무소를 포기할 수 없는 데이브는 끈질기게 매디를 쫓아다니며 설득시키려 한다. 하지만 두 사람은 티격태격 엇갈리기만 하는데... 과연 매디는 데이브를 해고시킬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