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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 2000.1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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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량 | 4000000 |
종수 | 1 |
액면가격 | 170원 |
디자인 | 평화로운 담소 |
우표번호 | 2118 |
인면 | 40×30 |
천공 | 13 |
전지구성 | 5×4 |
용지 | 백지 |
인쇄 및 색수 | 그라비어 6도 |
우표크기 | 40×30 |
디자이너 | 이기석 |
인쇄처 | 한국조폐공사 |
김대중 대통령은 한국과 동아시아에서 민주주의와 인권을 위해, 그리고 특히 북한과의 평화와 화해를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아 2000년 노벨평화상을 수상하였다.
노벨상은 알프레드 베르나르드 노벨의 유언에 따라 설립한 기금으로 매년 물리학, 화학, 생리학·의학, 문학, 평화, 경제학 부문에서 인류에 가장 큰 공헌을 한 사람들에게 수여되고 있다.노벨상 중에서도 최고상으로 평가되는 노벨평화상은 1901년 국제적십자를 창설한 앙리 뒤낭과 국제평화동맹을 설립한 F. 파시가 처음 수상한 이래 지금까지 80차례 시상되었으며 1940∼1942년까지 3년간은 2차대전으로 노벨상 시상 자체가 중단되었고, 16차례는 수상자가 나오지 않았다. 마틴 루터 킹 목사, 빌리 브란트 서독 총리, 헨리 키신저 미국무장관, 테레사 수녀, 데스몬트 투투 남아공 성공회 주교, 국경없는 의사회 등 인류의 화해와 평화를 위해 노력한 업적을 인정받은 개인과 단체들이 노벨평화상을 빛내왔다.
노벨상을 수여한 지 100년이 되는 올해 노벨평화상 시상식의 주인공이 된 김대중 대통령의 뜻깊은 수상을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하여 우표를 발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