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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신문 김수형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가 도시양봉을 통해 생산한 벌꿀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며 꿀벌 보전과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방역본부는 지난 12일 세종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올해 도시양봉으로 수확한 1+등급 벌꿀 100통을 지역사회에 기부<사진>했다고 밝혔다. 기부한 벌꿀은 통당 300g으로 포장됐다.
방역본부는 지난 2023년 세종특별자치시 소재 공공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청사 옥상을 활용한 도시양봉을 시작해 올해로 4년째 운영하고 있다.
도시양봉은 방역본부 임직원으로 구성된 자율 참여조직인 ‘도시양봉추진단’이 담당하고 있다. 꿀벌을 사육해 도심 생태계와 생물다양성 보전에 기여하고 수확한 벌꿀 등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방식으로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 기부한 벌꿀은 축산물품질평가원의 등급판정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 방역본부가 도시양봉을 시작한 이후 생산한 벌꿀이 1+등급을 받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방역본부는 이번 1+등급 벌꿀 생산이 한국양봉협회 세종시지회의 기술 지원과 도시양봉 운영 과정에서 축적한 노하우, 참여 임직원들의 관리 노력 등에 따른 성과라고 설명했다.
방역본부는 앞으로 도시양봉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세종특별자치시, 한국양봉농협 등과 협력해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를 확대할 계획이다.
축산신문, CHUKSAN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