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육추기 (입추~3주령)
1-1. 입추준비 및 입추당일
(1) 병아리 도착 전 준비
가. 소독 및 깔판 깔기
청소 후 장시간 계사를 비울 경우 작업 전 분무소독을 한번 더 한다. 병아리를 넣을 곳에 연막소독전
깔판을 사전에 깔아둔다. 깔판작업 등 향후 모든 작업 시 오염되지 않게 주의하여 출입한다.
나. 기계. 기구 점검 및 보수
사료차, 사료빈, 외부오거, 휀, 입기구, 열풍기, 계분청소시설, 분무기 등 기계.기구를 작동하여 이상 유무를
점검한 뒤 수리한다. 단선된 전구는 새것으로 교체하고 배선에 이상이 있는 곳을 수리한다.
다. 니플 물 교체
소독전 니플 수리를 끝내고 입추전 물을 공급하여 누수를 확인한다. 구연산이나 음수소독제로 니플 속을 청소해
준다면 깨끗한 물을 공급하는데 도움이 된다. 하루 전 또는 입추 2시간 전 비워둔 니플에 물을 채운 다음 다시
흘려버리고 입추 1시간 전 비타민제를 투여하여 급수해 둔다.
라. 사료.약품준비
초이사료를 입추 1~2일전에 도착시킨다. 이때 많이 주문하지말고 필요량만큼 준비한다. 특히 여름철에는 소량을
주문하여 사료빈 속에서 오래 머물지 않도록 한다. 사료투입시 3~4일간 급이량에 소화 촉진제를 섞으면서 사료빈에
투입한다. 아울러 입추 초기에 필요한 백신과 약품을 사전에 도착시킨다.
마. 위생준비 및 쥐약놓기
바. 입추 전 온.습도 및 환기관리
①온도
열풍기는 입추 2~3주 전에 가동하여 이상이 있다면 수리하고, 2~3일 전에 다시 가동해 본다. 연료는 미리 준비하고
가온은 1일전 오후부터 23℃로 하여 미리 온도를 올리기 시작한다. 샛바람이 들어오는 곳이 없는지를 점검하고 대처한다.
② 습도
고압분무기와 4급 암모늄제를 희석한 소독수를 미리 준비해 두었다가 병아리 도착 1시간 전에 계사 내 천정과
케이지 사이, 바닥에 골고루 분무를 한다. 이때 바닥에 물이 고이지 않게 주의한다.
③ 환기
마지막 분무 소독 전 샛바람 들어오는 곳을 막는다. 가을철에는 공기 유입구와 입추초기에 가동하지 않는 휀을 비닐로
방풍 처리한다. 계사와 계분 청소 시설 사이를 보온덮개나 비닐로 막아주고, 출입문의 틈새도 막아준다.
(2) 병아리 도착 후 관리
병아리 입실 2시간 지난후 병아리들이 잘 적응하는지 점검한다. 병아리의 행동 그 자체가 병아리들이 편안한지 그렇지
못한지를 알려주는 가장 좋은 지표가 된다. 병아리들이 고르게 분산되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다면, 온도와 환기상태는
적합한 것이다. 만일 병아리들이 함께 모여 있거나 육추사의 어느 구역에는 가지 않는다면, 온도가 너무 낮거나 또는 샛
바람이 들어오고 있는 것이다. 병아리들이 바닥에 엎드려 날개를 벌리고 헐떡이고 있다면, 실내온도가 너무
높은 것이다. 병아리들이 편안하지 못하다는 상태를 발견하는 즉시, 그 원인을 판단하여 상황을 교정해주고 더욱 빈번히
점검해야 한다. 니플 높이를 병아리 머리보다 2㎝ 가량 높게 조정한다. 물먹는 것을 관찰하고, 니플을 찾지 못할 경우
1칸에 2~3마리씩 니플의 물을 먹여준다. 케이지에 다 넣은 후 사료를 먹을 수 있게 하며 처음 1~2일은 갈판이나
지대위에 연이사료를 급이한다. 오후에 니플 물을 한번 교체해 주고 보조물통을 넣은 신계일 경우 보조물통의 물도
수시로 교체해준다.
1-2. 입추 후 1주일 관리
(1) 온도
① 3일간 35℃. 4일령부터 33~30℃, 몰리지 않을만큼 최대한 빨리 내려준다.
② 계기에 나타난 수치보다는 병아리 상태 관찰, 특히 제일 높은 단의 병아리를 유심히 관찰한다.
③ 계사내 편차를 점검하고 편차 줄이는 방법을 고려한다.
(2) 습도 : 60~80%
초기 1주 관리 중 가장 중요한 것은 습도관리라 하겠다.
① 항상 바닥에 마른 곳 없이 골고루 조금씩 자주 소독수를 타서 뿌려준다.
② 1단 급이통에 물을 조금 부어 두는 것도 습도유지에 좋은 방법이다.
③ 물이 고인 곳이 있으며 쓰레받기로 퍼내야 하며, 물이 고이지 않게 뿌린다.
④ 평사에서는 바닥 깔집에 소량씩 자주 물을 뿌려주어 습도유지에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면
초기 폐사를 많이 줄일 수 있다.
(3) 환기
① 1주일간 강제환기는 하지 않고, 샛바람 들어오는 곳 확인하고 막아준다.
② 환기량이 적으므로 바닥에 고인 물이나 사료를 흘리면 악취가 나므로 주의한다.
(4) 급수
① 급수라인의 물은 1일 1회 새로운 물로 교체해 준다.
② 1일~10일 사이에는 거의 매일 영양제를 투여한다.
③ 병아리가 자람에 따라 니플 높이를 조정해준다
④ 니플 높이 조절은 앞 구동부 옆면에 손잡이가 있으며, 오른쪽으로 돌리면 올라간다.
(5) 사료
① 고 영양의 사료를 급이하고, 신계일 경우 사료+물+영양제를 버무려서 발판에 뿌려준다.
② 3일령까지는 사료를 받을때 소화제를 섞어준다.
(6) 점등
첫날 24시간, 이후 23시간 밝게 켜준다.
(7) 항문주의 계분제거
3~6일령 사이에 병아리 항문에 묻은 계분을 제거해 준다.
(8)약추도태
① 약한 병아리는 과감히 초기에 도태한다.
② 숫자가 많이 부족하지 않으면 약추칸을 별도로 운영하지 않는다.
③ 질병은 약추로부터 온다는 사실을 명심할 것.
1-3. 2~3주령
① 초이사료는 체중측정 후 목표체중 도달여부에 따라 2~4주간 급이한다.
② 육추사료는 7주말 목표체중 도달 시까지 먹인다.
③ 육추온도는 병아리가 노는 모습을 보면서 몰리지 않는 한 가급적 빨리 내려, 식욕 및 채식량을
촉진시킨다. 온도가 너무 높을 경우 초기 성장을 지연시키는 요인이 될수 있으며, 겨울보다 여름철에
육추온도를 더 빠르게 내린다.
④ 니플급수기 높이와 사료섭취 구멍을 매일 올려준다
2. 육성기(4~7주령)
7주령 말 목표체중 도달이 매우 중요하다. 면역기관과 소화기관이 발달하는 시기이며 주간 증체량이
80~108g으로 매우 높은 시기이다. 사양관리는 2~3주령 관리와 유사하며, 특히 점등과 온도를 빠르게 내려준다.
3. 중추기 (8~12주령)
7주령 체중목표가 달성된 닭들은 큰 질병만 없다면, 어렵지 않게 12주령 목표체중에 도달할 수 있다.
중추기간에는 골격과 근육이 주로 발달하며, 주간 증체량이 108~82g으로 왕성한 성장이 이루어지는 시기이다.
이 기간에 질병에 걸리지 않도록 사양관리에 유의한다.
4. 대추기 (13~16주령)
12주령의 목표체중에 도달하지 못한 닭일지라도 단번에 체중을 만회시키려고 해서는 안되며, 서서히 나누어서
목표체중을 따라 잡는다. 체중이 미달이라면 중병아리 사료를 계속 급이하는것이 좋다. 목표체중을 상회하거나
비슷할 경우 이 기간에 사료를 제한하는 것이 난중이 너무 크지 않고, 산란율 지속성이 오래가고, 산란후기성적도
좋게 나타난다. 미 체중계를 급격히 목표체중에 근접시킬 경우 초기 산란율에서는 유리하나 산란지속성이 떨어진다.
일평생보다 많은 사료를 섭취하게 되고, 난중이 커지며 파란율이 증가하여 농가이익은 감소하게 된다.
4-1. 산란 예비사료의 급여
닭은 시산전 3주전부터 골수 발육이 왕성해지면 Ca과 P의 충분한 공급이 필요하고, 수란관 난소의 발육으로 충분한
Ca과 조단백이 필요하다. 따라서 산란 2~3주 전부터 칼슘이 2.0%이고 에너지, 단백질 수준이 높으며, 맛이 좋은
사료를 만들어 산란 5%까지 공급하는 것이 필요하다. 대체로 점등자극을 시작하거나, 점등자극 1주전부터 산란 5%
까지 급여 후 산란사료로 교체한다.
5. 성계사 이동 후 관리
이동은 환경과 시설의 변화에 의해 동반되는 스트레스 요인이다. 이동은 가능한 빠리 수행되어야 하는데.
하루에 완료하는것이 이상적이다
첫댓글 책으로 된거 구할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