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속 버터 맥주 맛은 탈콤하고 고소하며 맥주 맛이 난다.(직접 먹어본 소감)-
더 놀라운 것은 자본주의의 속성을 보여 주는 현상을 이곳에서 만나게 된다는 것이다.
3시간 이상 긴 줄을 안서도 되는 사람들이 있다.
입장료 2배를 내고 익스프레스 코스를 통과하는 사람들이다. 입장료만도 만만 찮은데 2배라니…
이곳에선 빈익빈부익부의 엄청난 차이를 단 시간에 실감하게 된다.
미국은 자본주의의 끝판 왕이다.
난 한 비행기 안에 VIP 석과 이코노미석이 함께 있는 것을 반대한다. 가진 자가 누리는 것은 뭐라 할순 없다. 그러나 꼭 그렇게 한 자리에 놓고 비교해야 하는가 하는 것이 못마땅한 것이다. VIP들만 타는 전용 비행기를 따로 만들 것을 제안한다. 이코노미 인생인 나와 같은 이들이 매번 비교 당하는 것이 찝찝해서…
미국에서는 이와 같은 사례가 또 있다. 고속도로에서 좌측 맨 안쪽선은 유로 차선이라고 한다.
우리는 버스전용차선으로 많은 수의 사람들이 이용하는 버스이용자에게 혜택을 볼 수 있게하는데
이곳에선 텅 비워놓은 그 곳은 차선 사용로를 낸 사람들이 씽씽 달리는 곳이라고 한다.
아무튼 우린 이들을 넘어서야 한다.
그러려면……
첫댓글 앉아서 미국여행을 하는 호강을 대표님 덕에 누려봅니다...
우리샘들과 가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