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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샘의 산과 사진이 있는 공간
 
 
 
카페 게시글
금오/천태산군 스크랩 리더스컨트리입구-칠탄산-산성산-활성강변집(2009.06.14)
손샘 추천 0 조회 50 10.03.08 19:12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산행기

■ 산행기록

◆ 산행번호 : 2009-14
◆ 산행날짜 : 2009.06.14
◆ 산행장소 : 칠탄산+산성산

◆ 산행코스 : 리더스컨트리입구(07:52)-바위전망대(08:36~44)-칠탄산(09:10~25)-구서원고개(09:55)-임도(10:01)-만어산/산성산갈림길(10:19~27)-
394봉(10:53)-삼각점[385봉](11:08~41)-388봉[안동권씨묘](12:02)-자시산성(12:29)-멍에실갈림길(12:35~42)-산성산(13:08~12)-활성강변집(14:01)

◆ 산행날씨 : 약간흐리고 가스가 많은 날씨
◆ 산행인원 : 나홀로
◆ 산행시간 : 07:52~14:01(휴식,사진찰영,산행시간 포함)
◆ 촬영기기 : 파라소닉 lx3
◆ 산행거리 :

■ 산행지도


■ 산행개요


전에부터 계획되었던 산행으로 더 늦기전에 실행에 옮긴다.한동안 산에 다니지 못한 상태라..이곳저곳 기웃거리다가
비교적 무난한(?) 칠탄산-산성산 코스를 잡는다.친구 일용의 배려로..리더스컨트리입구까지 편안하게 오는 호사를 누린다.
초입에서 칠탄산까지는 무난한 오름길로 특별히 힘들지는 않으나..조망을 거의 할 수 없다.그러나 솔향 가득한 숲을 걷노라면
세상 모든 번뇌와 스트레스를 잠시나마 벗어 버릴 수 있을 것이리라...

칠탄산에서 만어산/산성산갈림길까지가 걱정이었지만..생각보다는 등로의 상태가 양호했다.시그널만 잘 보면 아무 걱정없이 찾아갈 듯...
그러나 이후 산성산까지는 높고 낮은 봉우리들로 인해 체력적으로 힘들고...잡목과 수풀로 말미암아..가뜩이나..체력적으로 힘든 나로서는
고난의 연속이었다..멍에실고개에서 산성산까지는 평소에는 뛰어다닐 만큼 평탄한 등로지만..오늘따라 너무 힘들었다..

산성산에서 활성강변 방면으론..초행길이었지만..무리없이 찾아갔고..전부터 맘에만 넣고 다녔던 이번 산행을 무사히 마쳤다는
안도감과 긴장이 풀린 때문인지.. 호흡이 힘든 정도의 기가 빠져.....목욕탕에서 한참을 쉬고..집으로 돌아갔다^^

리더스컨트리클럽입구(07:52)-일직손씨지묘(08:10)-바위전망대(08:36~44)-칠탄산(09:10~25)

- 날머리인 활성강변집 앞에 내차를 주차한 후 다시 친구의 도움으로 리더스컨드리클럽 입구에 도착... 본격적인 산행시작
- 들머리에서 일직손씨지묘까지는 완만한 오름길로 솔향 가득한 산길이 인상적이었고 등로는 뚜렷한 편
- 바위전망대에 도착해서 처음으로 조망을 할 수 있었으나..그것도 수풀 때문에 꾀꼬리봉 방면과 지도상의 안법천(동천)방면의 조망만 가능함
- 이후 마지막 오름길을 힘차게 오르면 칠탄산..정상에서는 조망은 불가능하고..초라하게 짝이 없음..정상에서의 비교적 긴 휴식^^

산행들머리 리더스컨트리클럽입구..좌측 화살표방면에서 올라간다...

15분정도 오르면 만나는 일직손씨지묘

칠탄산을 오르며 찍은 큰까치수영

처음으로 만나는 바위전망대..조망은 괜찮은 편이나..나무가지등으로 시원한 조망은 기대하기 힘듬...

바위 전망대에서 바라본 꾀꼬리봉 방면^^

오늘따라 이녀석이 흔하게 보인다^^

칠탄산정상부...사방 조망이 거의 불가능하다...

국화과의 씀바귀꽃(1)

국화과의 씀바귀꽃(2)

칠탄산(09:10~25)-구서원고개(09:55)-임도(10:01)-만어산/산성산갈림길(10:19~27)-394봉(10:53)-삼각점[385봉](11:08~41)

- 칠탄산정상에서 직진하면 내리막이 시작되고..거의 30분정도 내려오면 (구)서원고개에 도착하나..수풀이 가득하여 그냥 지나칠 수도 있음.
- (구)서원고개에서는 좌측으론 사지마을 방면,우측은 길이 보이지 않음..
주의할 건 10~15m직진후 Y자형 갈림길..반드시 좌측으로 방향을 잡아야 함.시그널 많음^^
- Y자형 갈림길에서 좌측으로 방향을 잡고 조그마한 봉우리 하나를 넘으면 이장한 묘지를 지나..바로 임도가 나오고 바로 직진하면 등로유지에는 문제없음
- 임도를 지나..다시 등로에 진입하면..산을 크게 우회하는 듯...돌다가 약한 오름길을 오르니 이곳이 만어산/산성산 갈림길..물론 좌-만어산,우-산성산
- 산성산방면으로 출발..약한 오르내리막을 몇 번을 반복하며 394봉을 지나...삼각점이 있는 385봉에 도착..점심식사를 함
- 골프장입-칠탄산-만어산/산성산갈림길까지는 등로가 뚜렷하고 좋은 편.갈림길이후는 원시림같은 분위기에 가시덤불과 날파리 등으로 무척이나 성가심...

칠탄산정상에서 내려오면 구)서원고개..수풀이 우거져 그냥 지나치기 쉽다..서원고개에서 10~15m정도 후 좌측으로 올라가야 한다..우측은 길없음..주의

이장한 묘지를 지나면..나타나는 임도..볼 것없이 직진을 해야...

임도에서 직진후...오름길을 오르면 만나는 만어산/산성산 갈림길...여기서부터 고생이다^^

보시다시피..정리되지 않은 수풀들로 몹시나..성가시다...

수풀이 가득한 등로에 외롭게 핀 들꽃..이름은 모르겠다...

찌는 듯한 더위와 가시덤불로 짜증난 등로지만..하늘을 향해 시원스레 뻣은 소나무는 그래도 인상적이다...

산행내내 흔하게 볼 수 있었는 꽃으로 조록사리로 추정된다^^

삼각점이 385봉..수풀이 우거져..사망 조망이 힘들다..맞은 편 394봉이 보인다...

산딸기 접사...먹음직스럽다...

삼각점[385봉](11:08~41)-388봉[안동권씨묘](12:02)-자시산성(12:29)-멍에실갈림길(12:35~42)-산성산(13:08~12)-활성강변(14:01)

- 삼각점이 있는 385봉에서 점심식사를 하고..이후 고만고만한 봉우리를 몇 개 넘으면 안동권씨묘가 있는 388봉에 도착한다..
- 388봉에서 다시 급하강후 오름길에서 오늘 처음으로 산객을 만나 인사를 나눔.
- 자시산성은 산성의 흔적은 거의 없으나..무너진 돌무더기 등으로 미루어 생각건데 먼옛날..산성이 있었다고 짐작은 할 수 있을 것 같다....
- 자시산성터을 지나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지나온 등로를 감상하고.. 이내 내리막을 내려가면 멍에실사거리에 도착한다.
- 멍에실삼거리에서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고.. 이내 소나무향기 가득한 산책로 같은 길은 걷다보면 산성산이 나온다(체력 고갈로 시간이 많이 지체)
- 산성산을 지나..팔각정전망대 우측으로 활성강변 방면의 등로가 열리고 대체로 평탄한 내리막으로..활성강변집에 도착하여 오늘 산행을 마무리 한다...

자시산성을 지나 조망이 터지는 곳에서 바라본 만어산방면

멍에실사거리..물론 직전

내지식으로 알 수 없는 꽃..?? 비슷한 꽃이 많아서...괭이밥 또는 양지꽃 같기도 하고....

내지식으로 알 수 없는 꽃(2)..?? 산골무꽃으로 추정된다....

산성산정상..역시 조망은 조금 떨어진 돌탑이 있는 팔각정에서 하는 것이 좋을 듯....

나리꽃이 반갑게 맞아준다...

밀양시민들의 많이 찾는 산성산[일자봉] 전망대..산성산정상석에서 5분 이내 거리에 있다

팔각정 전망대에서 바라본 비학산-보두산-낙화산-중산-용암봉 라인

날머리..활성강변집..컨테이너 옆으로 내려오면...산행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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