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0세 이상만 참여하는 전국 장수축구가
강원 양구에서 열렸습니다.
사단법인 한국장수축구협회와 양구군 장수축구단은
23~24일 이틀 간 양구종합운동장과 4개 보조경기장에서
제10회 장수축구 전국대회를 개최했습니다.
전국 39개 장수 축구팀 소속 선수 800여명과 임원ㆍ심판 30여명이 참가했고 경기는 전반 20분, 휴식 5분, 후반 25분씩 진행됐습니다.
최고령 참가자는 91세입니다.
고낙술 한국장수축구협회 사무국장은
"축구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회복하고
건강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고자
장수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리고
^0^
광주무등산장수축구단은
제10회 강원 양구 장수축구 전국대회에
창단 후 첫 출전하고,
여기에
그 흔적을 남깁니다.
^0^ 자랑스러운 광주무등산장수축구인의 얼굴들 ! ^0^
^*^ 영원히 짊어지고 살아갈 등번호 ^*^ 든든하구먼 !
* 천연잔디 위에 서 있는 내 모습, 괜찮은가? * ㅎㅎㅎ
* 최선을 다하자! *고 다짐하면서..., *
^*^ 광주무등산장수축구회. 화이팅이요! ^*^
^*^ 먼 길 강원도 양구읍 하리.
종합경기장*천연잔디구장*
광주무등산장수축구단원들은 1박2일동안 마음껏 노익장을
과시하였습니다 ^*^
진짜! 후회없는 경기를 마치고 돌아왔습니다요. ^0^
첫 출전을 하여 노익장을 발휘하였고, 본회의 평균나이가 73세인 만큼 앞으로는
건강을 먼저 챙기면서 축구를 그만 두는 날까지 어르신답게 축구를 하자고 다짐도
하였습니다. 2017.9.23~ 9.24
2018년 1월에는 제2대 이기택 회장과 함께 20명의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출발하였고, 비가 오나 눈이 오나 평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축구를 하는 아주 건강한 분들입니다.
2월1일 시무식에서는 "아픔없이 신나게" 건강을 해치지 않는 범위에서 조직력을 향상시키고 즐겁게 축구하자고 다짐하였고,
3월25일(일요일) 오후 1시~ 5시에는 "창단 1주년 기념 행사"로 광주/전남 골드팀 친선경기를 광주 보라매구장에서 갖고 우애를 다짐하였습니다.
<한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