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의 한국교구 설립과정 (1690년-1962년)
바티칸은 조선에 대해 초기엔 북경대교구로 하여금 관리케 하다 한국에 대목구, 감리구를 세우게 된다.
한국의 교구과 서립되기 까지의 연보를 정리해 봅니다.
1, 북경교구 관할 조선천주교회(1784)
-1690년: 교황청이 북경교구를 신설하면서 조선 지역을 북경교구 관할에 포함.
-1784년: 이승훈이 북경에서 세례를 받고 돌아와 명례방(현 명동)에서 신앙 공동체를 형성함으로써 조선 천주교회(북경교구 소속 조선공소)가 창설됨.
-1794년: 북경교구장 구베아 주교가 주문모(야고보) 신부를 조선에 파견하여 북경교구 소속 조선 본당 사목구가 형성됨.
2. 조선대목구의 설정과 독립 (1831년)
-1825년: 조선 신자들이 교황 비오 8세에게 직접 편지를 보내 독립된 선교사와 주교 파견을 청원.
-1831년 9월 9일: 교황 그레고리오 16세가 북경교구에서 조선을 분리하여 '조선대목구(Vicariatus Apostolicus Coreanus)'를 신설하고, 파리외방전교회에 사목을 위임함 (초대 대목구장: 브뤼기에르 주교).
3. 대목구 분할 및 지목구·감목대리구 설치 (20세기 초중반)
신자수 증가와 선교 지역 확장에 따라 조선대목구는 여러 지목구(선교구)와 대목구로 세분화되기 시작합니다.
-1911년: 조선대목구가 서울대목구와 대구대목구로 분할 승격.
-1920년: 원산대목구 설치 (함경도 및 강원도 담당).
-1927년: 메리놀 외방전교회에 위임된 평양지목구(Prefectura Apostolica) 신설.
-1928년: 연길대목구 신설 (북간도 지역).
-1937년: 대구대목구에서 광주지목구와 전주지목구가 분할 신설.
-1939년: 춘천지목구 신설 및 평양지목구가 평양대목구로 승격.
-1950년대: 광주, 전주, 춘천, 부산 등 주요 지목구들이 대목구로 순차적으로 승격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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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정식 교계제도 설정과 교구 승격 (1962년)
-1962년 3월 10일: 요한 23세의 한국 천주교회에 '교계제도(Hierarchia)'가 설정 됨에 따라 청주대목구가 교구로 승격.
-기존의 임시 관할구역이었던 대목구들이 정식 '교구(Dioecesis)'로 승격.
-서울·대구·광주 3개 대교구(관구)를 중심으로 한 정규 사목 체제가 완성됨.
-1965년 원주교구 설립으로 단양성당은 청주교구에서 원주교구 소속으로 전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