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날도 디까프리오의 "THE BEACH" 라는 영화를 본후에 꿈에도 그리던 피피섬을 드디어 다녀왔습니다...
집사람과 딸 둘(만 5세, 3세)과 함께한 일정들을 참고로 간단히 올려 드리니 다음에 피피섬 가실분 참고하세요
참고로 여기에 올리는 호텔가격을 비수기인 5월1일~10월31일 기준가격입니다... 이때가 우기라 가격이 젤 싸고 11월~4둴까지는
가격이 많이 오릅니다....
제가 알아본 사이트는 호텔온리(www.hotelonly.com), 태국사랑방, 태초의 태국정보 등으로 검색하면 쉽게 찾을수있습니다..
그리고 가격도 많이 비교해보았지만 가격은 거의 비슷비슷하고 많이 차이 나보아야 100~200 바트 정도 입니다...
저는 푸켓에가면 항상 정실론에 있는 호텔온리 데스크에서 바우쳐 끊어서 오리엔탈 마사지 받으러 가기 때문에 이사람들을 잘알아서 호텔온리를 통해서 호텔과 배편 다 예약하고 돈도 푸켓에가서 바트로 직접지불했습니다...(원래 한국에서 인터넷으로 결제해야 호텔방이 confirm!되나 한국에서 결제하면 환률때문에 비싸게 나와서 달러를 직접찾아서 푸켓에서 환전해서 바트로 지불했음..
그것도 후불로 지급했음... 자주가서 얼굴아니까 이런것이 도움이 됬음... 참고로 호텔온리사람은 서상철 매니저와 정준영씨라고 젊은 분이있음... 아마도 제이름 대면 잘알것입니다.... 밑에 최진원이도 소개해 주었읍니다...)
1. 10.21일 OZ747편 답승(22:00 출발) 10.22일 푸켓공항도착(00:20 분경),,, 참고로 최진원 부기장께서 신경써주셔서 비지니스로 업글 했습니다...감사드립니다..
2. 승무원차량 얻어 타고 레이오버 호텔(노보텔)로 이동 -> 섬(SOM)게스트하우스로 이동(새벽 02:0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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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보텔에서 걸어서 15분정도이며 위치는 오리엔탈 마사지 맞은편에 데블스다이빙 = 섬 레스토랑 = 섬 게스트하우스 모두
같은 빌딩에 있음 (이날 비가 오는 바람에 어쩔수 없이 툭툭 타고 200 바트 주고 갔음.. 5분도 안걸림)
- 게스트 하우스는 우리 민박같은 개념이며 방은 모텔 수준 가격은 좋은방 400 바트정도고 우리가 묵은 방은 더블침대 하나
싱글침대 하나 있는 방으로 500 바트 주었슴
- 피피섬 들어가기위해 봉고차가 아침 07:00에 픽업을 오므로 새벽 2시경 들어가서 아침 7시에 나오자니 굳이 비싼 호텔에서
안자고 싼 게스트 하우스 이용했음
3. 푸켓에서 피피섬 호텔까지 왕복 서비스 이용(성인 : 900바트 x2명, 어린이 (4세~12세,3세 미만 무료) : 750 바트) = 2,550 바트
- 푸켓->푸켓타운 라싸다 항구까지 차량이동 -> 배타고 피피섬 이동
- 피피섬에서 다시 -> 배타고 푸켓타운 라싸다 항구이동 -> 라싸다항구에서 푸켓 호텔까지 차량이동
- 아침 07:10에 섬게스트하우스로 봉고가 픽업 옵니다... 탑승하고 몇 군데 더 들려서 딴사람 몇 명 태우고 라싸다 항구로
갑니다... 라싸다 항에서 배출발 시간은 08:30 분 이며 20분 정도에 탑승 하였더니 좋은 자리가 없었습니다..
4. 크루즈 타고 피피섬으로 이동
- 크루즈는 SEA ANGEL 호나 파라다이스 크루즈 탑승하도록 예약할때 말씀하세요..배가 제일 크고 속도도 빠름고 깨끗함
다른 배는 크기고 작고 속도도 느림->멀미 많이 한다함
- SEA ANGEL호 사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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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층 야외 갑판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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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야외갑판의 매점...한국 신라면도 있고...선반위에 반찬통안에 산도 같은 크래커와 커피는 공짜로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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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멀미약 챙기는 센스... 우리가족은 멀미약을 먹어서 그런지 모두 멀미는 안했구요... 멀미 심한 분은 가능한 1층에 타라고
호텔온리에서 알려주네요...배가 3층까지 있음
- 시간은 두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나 1시간 30분 만인 10:00경에 피피섬 돈싸이 부두에 도착 후 바로 호텔 첵인 가능함
5. 피피섬 소개
- 피피섬은 크게 두개의 섬으로 되어 있고, 푸켓에서 48KM 떨어져 있음..좌측이 피피돈, 우측이 피피레섬임...
배타고 피피섬에 도착하기전에 찍은 피피섬 파노라마사진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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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피돈 : 사람이 사는 곳이며 모든 호텔과 시설이 구비된 섬,
- 피피레 : 사람이 살지 않으며 관광으로 가는 섬, 더 비치에 나오는 마야 베이는 이곳 피피레 섬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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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피섬에 있는 대부분의 관광객들이 모두 서양사람입니다..... 동양인은 낮에 잠깐 일일 투어로 와서 오후에 빠져나가면
거의없음.. 여기가 태국인지 유럽에 태국인 들이 관광 왔는지 착각이 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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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켓에 가면 한국어 지도가 있는 걸 잘 아실겁니다... 그지도에 보면 피피섬 지도도 나오는 데 거기에 나와있는 것은
실제의 반정도 밖에 안됩니다... 실제 가보니 더 많은 호텔, 식당, 바 들이 많습니다... 아주 싼 게스트 하우스 들도 많음
- 피피섬은 물가가 육지보다 조금 비싼 편이고 호텔도 가격에 비해 시설이 그렇게 좋지는 않다고 하며, 샤워 할때 물에서
짠 맛이 난다고 하는데 나는 못 느꼈음
- 방에 모기가 많으니 모기약 챙겨가세요,,, 우리애들 퉁퉁 부엇읍니다..
6. PHI PHI CAVANA HOTEL (2박 함)
- 돈싸이 베이와 로달람 베이를 동시에 끼고 있음.. 카바나호텔입구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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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은 POOL VIEW 쪽으로 경치는 좋은 방이었고 TRIPLE ROOM(더블침대 1, 싱글침대1)이었고
조식은 성인2명, 어린이 1명 까지만 무료이나 3세이하는 어차피 무료이기에 4명 모두 조식 공짜로 먹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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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방(2층) 테라스에서 내려다본 풀장 사진... 풀장 뒤에보이는 바다가 로달만베이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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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가 묵은 호텔로 피피에서 4~5번째로 좋은 호텔 이라함, 첨에는 피피 반얀빌라 와 피피호텔을 예약했으나 애들이 있어서
그런지 애들과 숙박할 수있는 방이 없다 하여 호텔 혼리에서 카바나 호텔을 잡아 주었음
- 가격 : 하루에 3,900 바트로 조금 비싼편( 반얀빌라가 2,200 바트 였음)
- 조식 메뉴는 노보텔 레이오버 호텔과 비슷한 수준임
5. 식당
ㅇCHAO KOH RESTAURANT
- SEA FOOD : 랍스터 1KG에 2,400 바트, TIGER PRAWN 1KG에 1,300 바트
- 우리는 TIGER PRAWN 1KG 먹었는데 9마리 였고
- 요리는 바베큐되고 FRIED WITH GARLIC SAUCE, STEAMED, 등 여러 가지 있음
- 바베큐 반 FRIED WITH GARLIC SAUCE 반 해서 먹었음,FRIED WITH GARLIC SAUCE가 훨씬 맛있엇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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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왕새우 1,300 애들 피자 190, SINGHA BEER(L) 100, 진토닉 110, 애들 음료수 50 바트 해서 총 1,750 바트 들었음
ㅇMATT'S JOINT(BBQ) : 바베큐 부페임,,,저녁만 부페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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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베큐 부페로서 샐러드도 있고 각종 스테이크(돼지고기, 치킨, 닭꼬지, 소세지, 옥수수, 감자 등) 을 숯불에 구움
- 가격이 남녀에 따라 다름( BOY : 295, GIRL : 265, KID : 150바트임) 게이들 가격이 따로 있던 데 정확히 모르겠음
SINGHA BEER(S) :75 바트 , COKE : 35, ICE TEA : 35 바트
- 여기 한가지 안좋은 점은 애기들이 나이와 무관하게 무조건 1인당 150 바트 받음 먹든안먹든 돈 받음
- 한번 정도 먹어보는 것으로 만족함, 두번은 절대로 가기 싫음... 이런 곳이 있다는 정도로 한번 먹어 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