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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두타문학회
 
 
 
카페 게시글
서성옥소설가 양구 을지통일전망대에서
서성옥 추천 0 조회 228 12.10.23 14:03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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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2.10.23 17:34

    첫댓글 배경도 詩도 단풍빛이군요. 멋져요^^

  • 12.10.24 07:36

    좋은 곳 다녀 왔네요.시도,사진도 참 좋습니다.
    그리고 강동수 시인의 스튜디오에 가면 나무 한 그루 있습니다.

  • 작성자 12.10.24 09:23

    스마트폰에다 여러장 담아 왔지만 올릴만하지 못하여서 복사를 허락한 곳에서 사진 몇장 빌려 왔습니다. 김선배님 그날 동생 강수씨도 함께 다녀왔습니다.
    고성 통일전망대는 여러번 다녀 왔지만 20년 전 처음 갔을 때 그곳 현내면 부면장님이 안내해 주셨는데 정년을 얼마 남기지 않있던 50대 후반 분이셨는데 발 아래 저 섬같은 곳이 송도진이고 일제 때는 장이 크게 서는 큰 마을이였다고 하더군요. 자신이 그 역전 거리에서 뛰 놀던 어렸을 때 말씀을 하면서요... 이제 팔순이 되었을 그 분도 60년 동안 고향마을을 코 앞에 두고도 못가보며 그리워만하고 있겠지요(금강산 개방 때 마을 옆을 지나가셨겠군요)

  • 작성자 12.10.24 09:35

    말로만 듣던 펀치볼이였습니다. 전쟁 막바지에 엄청난 전투가 있있던 곳인데 근방 도솔산 전투, 백암산 전투와 함께 3대 전투였는데 무려 3만의 희생이 있었답니다. 홰채그릇 처럼 생긴 분지인데 그래서 미군 종군기자가 펀치볼이라 명명하였다고 합니다. 저 분지 내에 양구군 해안면 사람들이 모두 생명줄을 걸고 있다고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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