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면적 84㎡ 단일면적 314가구...도보권에 1호선 지행역
경기 동두천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KB부동산에 따르면 동두천 아파트값은 올들어 5월까지 14.6% 올랐다. 전국에서 시흥에 이어 2위다. 거래 신고가 경신도 이어지고 있다.
생연동 ‘브라운스톤 동두천(전용 84㎡)’는 5월 3억5000만 원, 지행동 ‘동원베네스트(전용 84㎡)’는 4월 3억4000만 원에 거래돼 신고가를 새로 썼다.
지난 4월 기준 미분양 ‘제로(0)’를 기록 중이며, 외부 투자 수요도 대거 유입되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1~4월 동두천 아파트 매매거래 중 외부 거주자 비중은 65.0%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거주자 비중은 23.3%로 비중이 컸다.
이 같은 상승세에 대해 업계에선 광역 교통망 개선 때문이라는 분석을 내놓고 있다. 현재 동두천 지행역에서 불과 한 정거장 거리에 있는 양주 덕정역에는 서울을 거쳐 수원까지 총 74.8km의 구간을 연결하는 수도권급행철도(GTX-C)노선이 착공 예정이다. 완공 시 연결 경로를 활용해 동두천에서 서울(삼성역)까지 30분 대에 도달 가능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수도권에서 보기 드물게 비규제지역인 점도 동두천 가치를 높여준다. 재당첨 제한을 적용 받지 않는데다 대출도 최대 70%까지 받을 수 있어 청약 부담이 적다.
업계 관계자는 “현재 경기 남부권의 경우 GTX 발 호재 덕에 집값이 수억 원씩 뛴 것을 감안하면 경기 북부권 가격 상승폭은 더딘 편”이라며 “동두천은 GTX-C 착공도 눈앞으로 다가온 데다 비규제 프리미엄 등으로 잠재력이 높은 지역”이라고 전했다.
▲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 투시도.
이런 가운데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택지개발지구 B10블록(지행동 691-2번지) 일원에서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가 이달 분양될 예정이다. 총 314가구 규모로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 단일면적으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동두천의 강남'이라 불리는 지행동 생활권에 들어서 편리한 주거 여건을 갖췄다. 수도권 지하철 1호선 지행역이 도보권에 위치하며, 지행역에서 GTX-C 덕정역까지 1정거장이면 도달 가능해 향후 서울까지 손쉽게 이동할 수 있다.
역세권을 중심으로 형성된 하나로마트, 홈플러스 익스프레스, CGV 등 각종 편의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동두천시 보건소, 포천세무서 동두천지서, 의정부지방법원 동두천시법원 등 관공서 등도 인접해 우수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 누릴 수 있다.
아이 키우기 좋은 여건도 갖췄다. 인근에 신천초, 사동초, 생연중 자리하고 동두천중앙고, 동두천외고 등 명문학교와 역을 중심으로 형성된 학원가도 가깝다.
단지 바로 앞 시민근린공원 조망을 할 수 있다. 어울림 근린공원, 꿈나무 근린공원, 신천 등 녹지 공간도 풍부해 쾌적한 주거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미래가치도 탄탄하다. 수도권제2순환고속도로의 파주~양주 구간이 2023년 개통을 앞두고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 접근이 수월해질 전망이다.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동두천 국가산업단지도 연내 착공에 돌입한다. 1단계 부지만 26만7309㎡ 규모이며 50여개 이상 기업 입주가 예정돼 있다. 전체 산업단지가 완공되면 직주근접 프리미엄도 누릴 수 있다.
분양 관계자는 “동두천은 준공된 지 10년이 넘은 아파트 비율이 높은 반면 8년간 민간 분양 아파트는 2곳 뿐이어서 새 아파트로 갈아타기를 원하는 대기 수요가 풍부하다”며 “지행역 센트레빌 파크뷰는 동두천 내 최고 입지에 들어서 편리한 주거 생활이 가능하고 주변에 예정된 호재도 많아 수요자 관심이 높다”고 말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동두천시 생연동 745-13에 위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