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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해안 둘레길 3,250km 동해안 4구간 140km 1부 (포항에서 울산 방어진까지)
배병만 추천 0 조회 920 17.09.26 11:10 댓글 18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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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7.09.26 11:48

    첫댓글 그 자전거 여행자는 뭘 모르고 뻔데기 앞에서 주름 잡았네요. 4대강 800km 해봐야 자전거로는 4일거리 밖에 안 되고, 동해안을 자전거로 내려온다고 해도 4일이면 떡을 치는데 어디에서 자랑질입니까? ㅎㅎ 방장님 발바닥 물집이 문제네요. 산길과 달리 강길, 해안길은 그놈의 포장길 때문에 물집이 떨어질 새가 없을 것인데...발바닥 바짝 말린 상태에서 마찰감소제를 충분히 바르고 걸어보세요. 발이 좀 젖었다 싶으면 즉시 양말을 갈아신고 또 마찰감소제를 발라주시고요. 그러면 물집이 훨씬 덜 생길 것입니다.

  • 17.09.26 12:12

    회는 초장맛이라며 모독하는 사람들 많지요.
    ㅎㅎㅎ
    오늘 횟집으로 가는줄 어찌알고 ㅍㅎㅎ

  • 17.09.26 12:29

    방장님 가시는 해안길은 안울고 잼나게 걸을수있을거같으내요 ㅎㅎ 먹거리가 참 많아 좋습니다~끝까지 홧팅!입니다

  • 17.09.26 12:55

    지나온 길이지만 당췌 여기가 거긴가? 알수가 없는디
    방장님은 어찌 지나온길을 다 기억하고 있는지...
    해안길 우습게 생각하고 걷다가 아주 발바닦 불나는줄
    알았습니다 해안길은 볼거리가 많아서 구경하믄서
    걸으니 좋고 또 좋은분들과 같이 걸어서 좋고 암튼
    이번 동해안 해안길 발바닦은 불났지만 좋은 추억이
    되는 시간 보낸것 같습니다 시간만 맞으면 다음구간도
    더 걷고 싶지만 그렇지못하는 몸이라 아쉬움만......

  • 17.09.26 13:17

    수기님과 산이지부장님과 함께한 해안길 또한 멋지네요 부럽 부럽 ~~
    방에서 시체놀이하는데 열받으시라고 전화하신거죠 ㅎㅎ
    부럽샴 실력이 안되서 140키로 쫏아가지도 못하지만 이렇게 편히
    배반장님 후기로 즐겨봅니다.암튼 대단하셔요 홧팅!! 근데 물집 아프겠다요 ㅠㅠ

  • 17.09.26 13:50

    세상에나
    이런 멋진 아름다운 풍경과 멋진 여행기는 첨 접해 봅니다
    여행기를 보는 순간 기분 나뿐 것이 하나 있는데 이야기 해도 되나 모르겠습니다
    .
    .
    .
    .
    .
    나라 잃어버린쯤 어린 학도병이나 나선 이방인이 이나라를 구하기 위해 목숨을 바쳤는데
    요즘 나라 돌아 가는 꼴이 말이 아니라서
    뭉쳐도 신통찮을 판에
    나라는 두조각에에 모자라 여야 나누어져 하루가 멀다하고 싸우고
    부산쪽에 오시면 얼굴이나 뵐수 있으면 영광인데
    힘내세요

    수기님 몸좋으시네 ㅎㅎ

  • 17.09.26 14:29

    방장님 발길은 우리네 인생처럼 겸손해지고 낮아지네요.
    대간에서 정맥으로, 강길에서 바닷길(해발 0m)로.
    바닷길 끝나곤 어디 가실건가요?

  • 17.09.26 15:09

    수기님께 고등어 몇마리 얻어줄까 했지만
    수기님은 필요 없으시다고
    산이 지부장님께는 고등어 얻어주기 싫고 ^__^
    ㅋㅋㅋㅋㅋ

    수고하셨습니다~~~

  • 17.09.26 16:26

    ㅋㅋㅋ 1편 세분의 여행기네요 ~~

  • 17.09.26 18:46

    방장님 해안기 주인공도 되어보고 좋은대요.ㅎㅎ
    따라 나서길 잘했네요.
    남해쪽으로 가실때 한번더 놀러가겠습니다.

  • 17.09.26 18:46

    산이지부장님은 미운털이 박혔나 봅니다.
    그게 아니면 고등어 안드시는 것을 아셨던가....
    충청도 분이라 자반만 드실려나요.
    멋진 해안기 즐감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7.09.26 19:10

    그런 길이 있었더군요
    철지난 바닷가 주인없는 해변을 주인 행세를 하며 찝찌름한 바람을 동무삼아 그렇게 걸어가는 길이...
    높은 곳에 오를수록 더 외로운 바람이 찾아온다던데 수평선 너머 오는 바람은 알수없는 설레임과 두근거림이었습니다
    언젠가는 하얗게 오는 바다의 울음을 가슴 가득
    담는 걸음을 걸어 보고 싶습니다
    긴걸음 수고 하셨습니다
    늘 무탈한 걸음 이어가시길 바라며 응원합니다

  • 17.09.26 22:34

    해안길이 갈수록 재미가 쏠솔하시겠습니다, 시작을 잘 해놓았나, 매주 함게 걸어 주시는 분들이 계시니,~~!
    방장님이 쌓은 덕을 되돌려 받으시네요,,, 추석때는 어케 출발 하실건지요. 몇일날 대구로 내려가면 됩니까
    자세히 알려 주시면 시간 맞추어 대구로 갑니다,,,, 내년쯤 혼자서 해파랑길이라도 걸어봐야 할듯합니다.
    추석 명절 잘 보내시고, 그때 만나요,,,, 화성이라는 먼 ☆ㅇㅅ 老 松

  • 17.09.27 05:02

    해안길은 홀로가 아니라 동행이 있어 다행인것아요
    우리 마총무의 새로운 모습도 보이구요 ㅋ
    수고많았습니다..

  • 17.09.27 07:39

    해안선 4구간은 동해의 푸른 물빛 남해의 물빛과 섞이기 시작하는 구간쯤 되는지 모르겠습니다.
    일출이 명소로 잘 알려진 호미곶에서 일출을...날이 샜는 듯 아니 샜는 듯 한 일출을 보기는 정맥5차 한북정맥에서 본 일출과 비슷하군요. 같은 하늘밑이 맞군요.^^ 이왕이면 기다리는 분들 생각해서 제대로 함 보여 주마 좋았을 텐데..^^
    호미곶을 상징하는 '상생의 손'은 육지에는 왼손, 바다에는 오른손이지요. 상생, 많은 좋은 말 중에 으뜸이며 진리에 가까운 언어가 아닐까 합니다.
    이번 해안선 탐사에서는 지역 가까이 계시는 회원분들이 함께 하시니...방장님 발걸음은 더뎌지실지 모릅니다만
    좋은 기획이라 생각됩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17.09.27 18:52

    수기님 처음부터 발걸음이 넘 가버원것 같으네요.
    해안길 걷는것을 보니 혼자서라도 잠깐씩 걸어보고 싶어지네요.

  • 17.09.27 19:13

    이번길은 즐겁게 걸으신거 갔네요 이쁜 수기님과 함께해 더욱 행복해 보입니다.
    혼자 뛰댕기실땐 가엽고 불쌍했는디 ㅎㅎㅎ

  • 17.09.28 11:05

    구룡포에도 주상절리가 쩝 ~~~ 한번가봐야 될것같음요
    저번에는 늙다리랑 걷니라고 잼없었었죠 ? 노인냄새나고 ~~~
    향기로운 냄새 젊고 이쁜수기님과 걸으시느라 즐거웠겠어요 에고 불쌍한 늙다리 같으니라고 ~~~
    잼난 해안기 정독하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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