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1월 경북본부 VOC NEWS

[영업처 CS 임순희]

1월(2012.1.1~1.31, 접수일 기준)

□ 2012. 1월 VOC 현황

구 분	VOC구분						고객요구내용
	합계	V O C	고 객 센 터	신 문 고	CS 서 포 터	기 타	건 의	불 편	칭 찬	불 친 절	질 의
1월(건)	23	17	-	-	6	-	7	2	6	3	5
비율(%)	100	73.9			26.1		30.4	17.4	26.1	4.4	21.7

□ 주요내용

1. 직원 친절(원문 일부 인용)

영주열차  김경훈
평소 기차를 자주 이용하지 않았지만 철도의 궁금한 점에 대하여 차내를 순찰하시는 승무원님한테 물었더니 이웃집 같은 푸근한 인상의 승무원님 안내에 감사를 드리고 싶네요. (여객전무님 김경훈)님 항상 건강하시고 철도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앞으로 자주 열차를 이용하도록 하겠습니다

화본역 김 철
지난 번 중앙선을 여행을 하다 시간이 안맞아 화본역을 스치게 되어 할 수없이 화본역에 우편으로 스탬프를 부탁하게 되었는데 너무나 꼼꼼하게, 더군다나 인근 우체국까지 몸소 가서 우체국의 소인을 찍어 보내주신 김 철님의 세심한 성의 에 감사를 드립니다. 동봉된 김 철님의 메모지에는 최선을 다 하였지만 마음에 들지, 그리고 한 번 들러주면 따뜻한 시골 간이역의 커피 한잔까지 대접하겠다는 따뜻한 메모지는, 저를 평소 역의 근무자들에 대한 부정적인 인상을 바뀌도록 했습니다.

영주열차  이개운
저희 친정어머니께서 2012년 1월 6일 도계역에서 아침 8시 30분경 동해로 가는 열차를 타셨습니다. 평소 허리가 아프셔서 동해에 있는 병원 진찰땜에 오시는 길에 자식들이 조금씩 준 용돈을 모아오셨는데 그날 그 용돈이 든 지갑을 그만 잃어 버리시고 마음 아파하셨습니다. 그런데 이개운 전무님께서 지갑을 주워서 저희 어머니께 찾아 드렸습니다. 어머니께서 너무 고마워 사례를 하고 싶다고 하셨지만 할 도리를 했을뿐이라고 말씀하셨다네요.

안동역 성해진
안동역 안에 있는 급수탑을 조사하기 위해 문의하였더니 직접 안내 해 주시고 설명도 친절히 해 주시고 철도 따라 오면서 이런 저런 많은 이야기도 해 주셔서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내일로 여행 시에 안동역에서 티켓 발부하면 숙박할 수 있는 기차도 있다고 하니 유용한 정보를 얻어서 다음 번에 꼭 이용할 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도움도 많이 되고 생각한 것보다 200%만족을 얻고 오는 것 같아 이렇게 글 올립니다.^^

영주역 김민정

기차가 출발하기 직전에 카메라를 화장실에 놓고 나오는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본인의 부주의로 말미암은 것으로 남을 탓할 일도 없으니 인적사항만 알리고 부랴부랴 떠나왔으며, 한 번 떠난 고가의 카메라가 다시 돌아온다는 기대를 하지 않고 있었습니다.  김민정님은 카메라의 기종 등과 모양 등을 물어 철도경찰대의 정태승님께 알리시고, 정태승님은 CCTV를 수차례 반복검토하며 제게 여러 번 전화로 설명을 해주셨습니다. CCTV를 검토하고 주변을 탐문 하는 등의 노력 때문에 심리적 부담을 느낀 습득자께서 당일 오후에 화장실에다가 몰래 가져다 놓은 듯, 분실한 당일 저녁,서울로 귀경길 시각에 (20시 반경) 카메라를 찾았다는 반가운 소식을 연락받았습니다. 그래서 이곳에서나마 그 직원분들께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꾸벅.

영주역 김민정
목적지에 도착하여 손자들의 안전하차를 챙기다보니 저의 카메라가방등 장비를 열차의 선반에 두고 내렸습니다. 열차는 떠나고 유실물 찾기에는 늦어서 영주역 역무원 사무실에 들렸습니다. 추운 날씨에 물건도 분실하여 당황한 저에게 담당직원들이 친절히 대해주셔서 황당한 마음이 안정을 찾았고 신고절차도 친절히 마칠 수 있도록 도와 주셨습니다. 여행을 마치고 귀가하여 집에서 쉬는데 유실물을 찾아놓았으니 안동역에서 찾아가라는 전화통보를 받는 순간 안도와 감사의 기쁨은 무어라 표현 할 수 없었습니다. 손자들도 철도여행 체험 중 잊지 못할 추억이 되었습니다. 여러 가지로 열악한 환경과 처우에서도 친절과 봉사를 하시는 한국철도공사 직원여러분께 거듭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2. 불편·건의

  풍기역 편의시설 확충  ☞ 현 실정 및 향후 계획 안내(영업처)

  영주차량사업소 길 건너에 기관차의 소음 불편  ☞ 불편 최소화를 위한 조치(안전환경처)

  터널내 객실 출입문 열림 불편  ☞ 시설 보완 조치 안내(차량처)

3. 직원 불친절

  고객의 의견을 귀담아 듣지 않는 승무원의 무성의한 응대 ☞ 직원 교육(영주열차승무사업소)

  지연열차 운임할인률 안내 미흡  ☞ 직원 교육(영주역)

  좌석중복시 처리 무성의한 차내 승무원 ☞ 직원교육(영주열차승무사업소)

4. CS 서포터

  부착된 안내표지 개선  ☞  개선완료(풍기역)

  1602열차 출발전 차내 음악방송볼륨 개선 ☞ 전파교육(영주열차승무사업소)

  훼손된 맞이방 의자 개선 ☞ 개선완료(풍기역)

  CC TV 설치대 모서리 보호대 정비 ☞ 정비완료(영주역)

  함창역 화장실 표지판 부착 필요 ☞ 개선중(점촌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