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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재림의 가까움을 알리는 경보들
1 성구
"만군의 여호와께서 벽력과 지진과 큰 소리와 회리바람과 폭풍과 맹렬한 불꽃으로 그들을 징벌하실 것인즉" (이사야 29:6)
"만물의 마지막이 가까왔으니 그러므로 너희는 정신을 차리고 근신하여 기도하라" (베드로전서 4:7)
2 보구
마지막 위기
우리는 종말의 때에 살고 있다. 신속히 성취되는 때의 징조들은 그리스도의 오심이 가까움을 선포한다. 우리가 사는 시대는 엄숙하고 중대하다. 하나님의 영은 점진적으로, 그러면서도 분명하게 지상에서 물러가고 있다. 재앙과 심판이 하나님의 은혜를 멸시하는 자들에게 이미 내리고 있다. 땅과 바다의 재난, 불안한 사회의 상태, 전쟁의 경보 등은 불길한 전조이다. 그것들은 가장 큰 사건들이 다가오고 있음을 예보한다. 교9 11.1
악의 세력들은 그들의 힘을 결속하여 강화시키고 있다. 그들은 마지막 큰 위기를 위하여 힘을 모으고 있다. 큰 변화가 미구에 이 세상에서 일어날 것이고 마지막 동요가 신속히 이루어질 것이다. 9교회증언 11
3 뉴스
1) 연합뉴스
"세상의 종말이 온 것 같았다"…넋잃은 에콰도르 지진 생존자들
2016-04-18 10:37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규모 7.8의 지진이 강타한 에콰도르 주요 도시의 참혹한 피해 상황이 속속 드러나면서 가까스로 목숨을 건진 생존자들의 생생한 증언도 하나둘씩 전해지고 있다.
에콰도르 과야킬에 사는 호세 메레길도는 17일(현지시간) CNN방송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의 종말이 왔다며 이웃 사람들이 모두 비명을 질렀다"고 지진이 강타했을 당시의 참혹한 순간을 떠올렸다.
에콰도르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AFP=연합뉴스]
에콰도르 강진으로 무너진 건물 [AFP=연합뉴스]자세히
이번 지진은 전날 해가 진 직후인 오후 6시58분 에콰도르 무이스네 근처에서 발생했다.
규모 7.8의 강진인 데다가 진원이 19.2㎞로 얕아 민가에 큰 충격을 안겼다.
에콰도르에서 인구밀도가 가장 높은 과야킬은 진앙에서 480㎞ 정도나 떨어져 있으나 가옥이 무더기로 붕괴되고 전원이 끊기는 충격을 받았다.
에콰도르 포르토피에조의 지진 피란민(AP=연합뉴스)
에콰도르 포르토피에조의 지진 피란민(AP=연합뉴스)자세히
주민들은 매몰된 친구나 가족을 구하기 위해 구조대가 도착하기 전까지 맨손으로 돌무더기를 파냈다.
메레길도는 "내 생애 최악의 경험"이라고 침울함을 털어놓았다.
마리아 자라미요도 과야킬에서 강진을 겪었다.
그는 로이터통신 인터뷰에서 "창문이 처음에 조금 흔들리더니 오래, 점점 강하게 흔들렸다"며 "7층에 있다가 전기가 차단된 상태에서 탈출했는데 거리에는 사람들이 맨발로 불안에 떨고 있었다"고 말했다.
무이스네에서 남쪽으로 300㎞ 밖에 있는 포르토비에조에서도 신음과 통곡이 봇물 터지듯 쏟아져 나왔다.
영국 일간 가디언에 따르면 메레세데스 토레스는 지진이 발생할 때 가게에서 개 사료를 사고 있었다.
토레스는 "계산대 앞에 있는데 뭔가가 나를 공중으로 잡아 던졌다"며 "그러고는 세상천지가 움직이기 시작했고 물품이 떨어져 내리고 사람들은 비명을 질렀다"고 말했다.
이 지역에서도 도로가 끊겨 교통이 마비되고 전원이 차단돼 암흑천지가 연출됐다.
토레스는 "집에 돌아가는 길에 식당이 아코디언처럼 접힌 것을 봤다"며 "전기도 물도 없었고 길도 막혀 사람들이 길거리에 나앉았다"고 설명했다.
진앙에서 가까운 페데르날레스에서는 절망에 가까운 신음이 쏟아지고 있다.
가브리엘 알키바르 페데르날레스 시장은 현지 라디오 인터뷰에서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모두 하려고 하지만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며 구조 지원을 촉구했다.
알키바르 시장은 "여기 페데르날레스의 상황은 재앙 그 자체"라며 "집이 무너진 게 아니라 전체 마을이 무너져 황폐화한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어촌이자 관광마을인 페데르날레스 주민인 알베르토 레이나스는 지진 때 바다에서 배를 몬 덕분에 화를 면했다.
레이나스는 "바다 위에서도 거대한 파도가 닥쳐 배에서 떨어질 뻔했다"며 "마을로 돌아와 보니 집이 돌무더기가 돼 있었다"고 말했다.
페데르날레스의 지진피해 현장(AFP=연합뉴스)
페데르날레스의 지진피해 현장(AFP=연합뉴스)자세히
다른 주민인 루이스 키토는 건물 잔해에 갇힌 피해자들을 밤새 도왔다.
키토는 "밤새도록 비명이 들렸다"며 "건물 잔해를 치울 수는 없어 갇힌 생존자들에게 물을 담은 컵을 내려보내고 있다"고 말했다.
현지신문 엘 유니베르소에 따르면 파데르날레스에서는 기간시설의 80%가 붕괴돼 5만5천여 명이 피해를 봤다.
진앙에서 가장 가까운 도시인 무이스네는 구조의 손길이 닿지 않은 데다가 비양심적인 절도까지 일어나고 있다는 증언이 나왔다.
한 주민은 "구조 당국이 없어 무이스네 사람들이 무이스네 사람들을 구하고 있다"며 "가옥 80채가 무너지고 50채가 무너지기 직전이라 사람들이 모두 떠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사람들이 양심도 없다"며 "킬트, 이불 같은 것들을 훔치는 사람들을 봤다"고 혼란스러운 상황을 소개했다.
라파엘 코레라 에콰도르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붕괴한 건물에 갇힌 생존자들을 구하는 게 최우선 과제"라며 "나라 전체가 구조에 동원되고 있다"고 말했다.
jangje@yna.co.kr
©Yonhapnews
2) 나무 위키
2016년(헤이세이 28년) 구마모토 지진
2016年(平成 28年) 熊本 地震
파일:Kumajishin0416.jpg
위쪽이 14일에 일어난 예진, 아래쪽이 16일에 일어난 본진의 진도
일본 현지에서 아래 동영상을 시청할 때는 소리가 주위에 들리지 않도록 주의.
14일 지진(예진) 발생 당시 NHK의 긴급지진속보. 뉴스 워치 9(9시 뉴스)의 방송 중이었기에 속보 3.7초만에 대응을 보인다.[1][2] 여성 앵커의 어조가 뒤로 갈 수록 강경해진다.
16일 새벽 지진(본진) 발생 당시 NHK의 긴급지진속보. 일반 VCR 방송 중이지만 긴급지진속보 시스템 가동 1분만에 뉴스센터의 방송이 시작되는 것을 알 수 있다.[3] 유튜브 영상 기준으로 25초에 긴급지진속보가 큐슈 7개 현에서 큐슈, 츄고쿠, 시코쿠로 범위를 확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위 사진을 봐도 알겠지만 예진보다 본진의 진도 범위가 더욱 넓어 일어난 일. 또한 21분 20초 즈음(오전 1시 46분경)에는 자막이 동시에 2건이 뜨는 희귀한 일이 벌어졌는데, 이날 1시 44분(진도 5약)과 1시 46분(진도 6약)에 연쇄적인 강진이 발생했기 때문이다. 이 정도 규모의 지진이 연속으로 발생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케이스이다.
2016년(헤이세이 28년) 구마모토 지진
1. 개요
2. 경과
2.1. 4월 14일
2.2. 4월 15일
2.3. 4월 16일
2.4. 4월 17일
2.5. 4월 18일
2.6. 4월 19일
2.7. 4월 20일
3. 피해
3.1. 4월 14일
3.2. 4월 15일
3.3. 4월 16일
3.4. 4월 17일
3.5. 4월 18일
3.6. 4월 19일
3.7. 4월 20일
4. 원인
1. 개요[편집]
平成28年(2016年) 熊本地震
2016년 구마모토 지진
발생일시
(UTC+9)1차2016년 4월 14일 21시 26분 36초
2차2016년 4월 16일 01시 25분 26초
진앙일본 구마모토현 구마모토시
진원의 깊이1차11km
2차12km
규모1차M 6.5
2차M 7.3
최대진도1차진도 7 (마시키마치 미야조노 | 益城町宮園)
2차진도 7 (마시키마치 | 益城町
니시하라무라 | 西原村)
여진 횟수
19일 18시 기준703회 (증가 중)[4]
사상자
18일 20시 55분 기준사망자59명[5]
실종자4명[6]
부상자약 2,100여명
간접적 요인에 의한 재해관련 사망자 확인중
2016년 4월 14일 오후 9시 26분 경에 일본 구마모토 현 구마모토 시에서 발생한 규모 6.5의 지진에서부터 시작된 연쇄지진 사건을 말한다. 바로 옆 동네 마시키마치(益城町)에서는 진도 7 이상의 흔들림이 감지되었다.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제주특별자치도 등 대한민국 남부 지방에서도 건물이 흔들릴 정도의 여진을 느꼈을 정도의 강도. 진도 7은 일본 기상청 진도 계급의 최고 단계로 일본 지진 관측사상 1995년 고베 대지진, 2004년 니가타 지진, 2011년 도호쿠 대지진에 이어 4번째 사례로 기록되게 되었다. 진원과 진앙이 내륙이기에 쓰나미의 위험은 없다고 한다.
2011년 3월 11일에 발생했던 도호쿠 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일본에서 발생한 강진이다. 지진 자체는 도호쿠 대지진에 비해서 작지만, 강한 강도의 지진이 연이어 발생하고 있다.
구마모토 현에 지진이 일어나기 약 7시간 전인 오후 3시 39분에 도치기 현에서 진도 3의 지진이 발생했고, 이어서 오후 8시 58분에 도쿄 도에서도 진도 2의 지진이 발생했다. 이 지진은 이번 구마모토 지진과 판이 다른 지역이라 이번 지진과 관련이 없는 지진으로 보고있다.
일본 기상청은 2016년 4월 15일 오전 10시 30분 발표를 통해 이번 지진을 2016년 구마모토 지진(平成28年 熊本地震)이라고 이름 붙였다. 일본은 대규모 지진이 발생하면 기록을 위해 이렇게 이름을 붙이며, 일본에서 일어난 지진에 기상청 명명의 이름이 붙는 것은 도호쿠 대지진 이후 5년 만에 처음이다. 그만큼 상황의 심각성이 중대하다는 뜻이다. ANN 보도에 따르면 이런 규모의 지진은 규슈 지방에서의 관측 이래 처음이라고 한다. 진도 7인데도 "대지진"이라 붙이지 않았는데, 이는 고베 대지진, 도호쿠 대지진과 달리 피해가 꽤 크지는 않아 "대지진"이라 붙이지 않았을 거로 추측된다. 2004년 니가타 현 일대에 같은 진도 7이 감지됐던 주에츠 지진도 마찬가지. 참고로, 후지TV에서는 "구마모토 대지진"이란 이름으로 속보를 방송한다.
일본 국토지리원에서 4월 15일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진원의 깊이를 11km로, 지진으로 인한 단층의 길이를 15km 이내로 추정한다고 발표하였다.
그리고 여진이 잠잠해지는가 싶었던 2016년 4월 16일 새벽 1시 25분, M7.1(발표시점 기준), 최대 진도 7에 달하는 지진이 구마모토를 중심으로 다시 발생하였다. 일본 기상청은 3시 40분 경 M7.3으로 격상 발표하고 이 지진이 14일 지진의 여진이 아닌 본진(本震)이며, 14일에 발생한 지진은 오늘 지진의 예진(豫震)[7]이라고 발표하였다. 또한 지진 당시 최대 진도는 구마모토시에서 관측된 6강이었지만 일본 기상청에서 4월 20일에 현지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마시키마초와 니시하라무라에서 진도 7이 기록되었다고 정정 발표했다. 발생 직후에는 1M 규모의 쓰나미 주의보도 발령되었으나, 현 시점에서 쓰나미 주의보는 전부 해제되었다. 규슈는 내일부터 많은 양의 비까지 예보되어 있기 때문에, 2차 피해도 우려되는 상황이다.
1차지진 당시에는 사망자가 10명 안팎이었지만, 1차지진을 마지막이라 여기고 사태가 잠잠해졌다 여긴 주민들이 집으로 돌아갔다가 뒤이어 발생한 2차지진에 더 큰 피해를 입어 사망자가 40명 이상으로 늘어나는 안타까운 결과를 가져왔다. 2차지진이 1차지진 때보다 더 큰 강도로 발생한데다, 시간대도 새벽 1시였으며, 이전에 있던 1차지진 때문에 건축물의 상태가 상당히 약화된 상태였던 것.
진원지 근처에 활화산인 아소산도 있어서 분화에 대한 우려도 있는 상황이다. 아직은 우려 수준이나 정말로 아소화산이 분화한다면 칼데라가 큰 만큼 일본 전토와 한반도 남부까지 화산재 피해를 입을 수 있다고 한다.
쿠마모토 지진이 워낙 강력했기 때문에 지진의 여파로 인해 한국의 남부 지방인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 전라남도, 제주도 까지도 전부 흔들림이 감지되었다. 한국과 가까운 쓰시마 섬이 진도 2~3 정도의 지진이었으니 대체적으론 1~2 정도의 지진을 느꼈을 것으로 추정. 서울 강남과 경기도 남부인 용인시 처인구 전역과 수지구 일대, 과천시 및 안양시, 인천광역시 연수구, 심지어 경기도 북부인 고양시 일산서구에서도 아주 약하게 감지되었다. 진앙지로부터 서울까지는 약 600km 정도 떨어져 있다. 거의 남한 전역에서 지진을 느꼈다고 봐도 과언은 아니다. [8]
한국 트위터에서는 제주, 부산 지역에 쓰나미 1m가 일어났다는 소문이 돌았는데 정작 진원지인 규슈에서도 쓰나미 경보는 해제된 상황이니 유언비어를 함부로 퍼뜨리는 건 문제가 있다. 한국의 지진 상황이 궁금하다면 기상청 정보를 확인하는게 이롭다. 한국 기상청에 따르면 16일 새벽 당시 지진의 여파로 남한 전역에서 진동이 감지되었다고 한다. 남부지방에서는 진도 3, 충청권에서는 진도 2, 수도권에서는 진도 1 정도의 흔들림이 있었다고 밝혔다. 기상청 발표
이곳에서 이번 지진과 관련된 뉴스를 실시간으로 보도하고 있다(실시간,일본어)
그리고 이곳에 16일 1시 25분 규모 7.3의 강진이 발생한지 겨우 하루하고 7시간 33분 이후 남아메리카 에콰도르 페데르날레스 북북서쪽 14km 해역에서 규모 7.8의 강진이 일어나 지진해일 경보가 발령됐다. 그리고 통가에서도 5.8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어느 정도의 규모가 되기 때문에 이곳에서도 피해가 일어날 수 있기에 모두가 촉각을 곤두세우며 지진에 대비하고 있다. 모두 불의 고리에서 발생한 지진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그리고 이후 4월 20일 밤 9시 19분에도 2011년 발생했던 도호쿠 대지진 진앙지 근처에서 M5.6[9]의 지진이 발생하였다. 구마모토와 멀리 떨어진 지역이라[10] 구마모토 지진하고 연관이 없다고 생각하겠지만, 구마모토 지진과 에콰도르, 필리핀 지진 등 환태평양 지진대에서 짧은 시간에 동시다발적 지진이 일어났기 때문에 이 지진 역시 환태평양 지진대에 속해있으며, 이로인해 지진이 발생하였다고 전문가들은 보고있다.
첫댓글 목사님 그렇습니다.
우리 주님 "속히 오리라"고 말씀하셨지요.
어서 주님 맞이하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