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라틴에서 다른 분들도 오신 거 같던데... 후배님들 얼굴을 몰라 인사를 못했네요 ^^
바캉스 시즌에 마침 부산을 가기로 되어있어서 살사 페스티벌도 체험해보았어요!
작년 경포대와 비교해봤을 때 부산이 나름 더 느낌있었음~~
밑에 사진 브라우니 맞고요 ㅋㅋㅋㅋㅋ 르뱅님 정녕 못 알아보신거? ㅎㅎㅎ
증명 동영상 올려드립니다.
함께 홀딩중인 살세라는 부산에서 최고 잘 추시는 분이래영 +_+ ㅎㅎㅎ
그리고 오살사에 떠버린 사진들 ㅋㅋㅋ
동기방에 올렸더니 우니 복장 모냐고 다들 난리였지만 ㅋㅋㅋㅋ
정말 저 해변에서 조명 받으며 살사 한곡만 춰보면
진짜 벗고 춰도 그러려니 할판 ㅠㅠ
애프터 파티 갈라고 메이컵 헤어 드레스업 다 하고 갔는데
해변에서 한곡 추고 이미 만신창이 ㅠㅠ
두곡이상 췄을땐 땀과 함께 멘탈이 흘러내림...........
홀딩하다가 문득 고개를 돌려 옆 커플을 봤는데
멀티턴 도는 여자 주변으로
(땀)분수가 형성되는 광경 목격 ㄷㄷㄷㄷㄷㄷㄷㄷ
하지만 사진은 뽀송뽀송해 보인다는게 함정 -0-
추가로 제 사진도 ㅋㅋㅋ
저도 몰랐는데 아는 분이 오살사에 떴다고 카톡으로 던져주심 ㄷㄷㄷㄷ
황급히 달려가보니 우니 사진도 있었음 ㅋㅋㅋㅋ
왜...왜...저만 저렇게 화알짝 웃고 있는 거죠?? ;;
잘나왔다고 좋아했는데 홀딩중인 남자 표정 넘 굳어있어서 민망 ㅠㅠ
(살세라도 살세로 표정에 민감해요 ㅠㅠ 남자분들도 웃어주세요~)
아래는 금욜에 있었던 라틴라운지에서의 애프터 파티 현장 ~
원래 살사빠가 아닌 음식점이라 전망도 좋고~ 넓고~ 분위기도 굿 ^^
해변에서 추다가 여기 오니 천국이긴 했는데
워낙 날씨가 날씨인지라
땀 뻘뻘흘리기는 매한가지...ㅠㅠ
바차타도 열심히 홀딩중 ㅋㅋㅋ
요런 분위기~
얼굴 안보이는 기념 촬영 ㅋㅋㅋ
다음날인 토욜! 저는 해변살사는 저질체력으로 포기 ㅠㅠ
부산 서면에 있는 라티노에 갔는데요~
헉...거기는 해변살사만큼이나 무서운 습기와 더위가 기다리고 있었,,,,
게다가 엄청난 인구밀도로 산소가 결핍되는 느낌까지 ㄷㄷㄷㄷㄷㄷ
추다가 어질어질해서 더 추고 싶었는데 주변의 만류로 강제 종료당했숴요 ㅠㅠ
역시 살사추고 놀려면 체력이 정말 중요해요 ㅠㅠㅠㅠ
체력 = 살사력 ;;
참 살사인들 대단해요~ 땀에 흠뻑 젖어가며 홀딩 연신 홀딩~~~
불타는 부산의 밤 ㅋㅋㅋㅋㅋㅋㅋ
탐탐과 새마을 식당 사이에 있는 부산 서면의 Latino~
그리고 이건....
사랑반 게시판에 올려야 하나 고민하다가 그냥 이 게시물에 얹어버리는
저희 블링 27기 벙개 사진이에요 ^^;
요즘 다들 이런 저런 사정으로 살사는 잘 안??못?? 즐기고 있어서
저 혼자 외로이 노는 중....... ㅠㅠ
이래 모여 이야기하니 우리도 2년 전으로 돌아간 것 같더라고용 ㅎㅎ
이제 다음달에 39기면 .... 우리 27기니까 12기수 차이나는데 딱 2년 차이다
우리가 예전에 15기 이런 기수 들으면 놀랬듯이 꺽꺽하겠다고 그런이야기도 하공 ㅋㅋㅋㅋㅋ
우리 스튜디오 정모 놀러가거나 수오미에 뜨면 ~ 얼굴 기억하셨다가
뉴구...? 하지 마시고 홀딩 많이 많이 해주세요~^^ㅋㅋㅋㅋㅋㅋ
첫댓글 짱! 이네요~~ ㅎㄷㄷ
브라우니 춤추는거는 언제봐도 신나네 ㅋㅋㅋ
살사는 체력전이라는거에 백만배 동감. ^^
ㅎㅎㅎ 신놔게~~
오오브라우니의위엄! ! ! 오좋으셧겟어요! !
형님 공연 기대할게염
오오~~후기 재밌게 잘읽었습니다^^
와...해변살사..언제나 해보려낭...ㅋㅋ 그런데 바닥이 좀 안습같네여..
너무 더워서 땀흘리느라 바닥 상태는 안중에도 없었어용~~~
오늘 보니 브라우니 겁나 긴장하고 추는것같당..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