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항생제 닭가슴살 & 리얼게살 ( 구입제품 )
날이 너무 더워 귀차니즘에 예전에 하던일이 다시금 풀려 무척 바빠졌다.
해서 , 무언갈 뚝딱뚝딱 만들어내기 시간적,마음의여유가 없는데 ,,
울 호두오라버니는 입맛을 다시며 ,,
야 이뇬아,, 맨날먹는 오리 이제 지겹다... 색다른 맛난걸 내입에 쏙쏙 ! 넣어줘라~~ 하신다.
수제간식싸이트들중 한번씩 구입을 안해본적이 없을만큼 ,, 경험인지라,,
말이 수제 어쩌구지... 품질 X , 위생상태 개판 X , 심지어 공장서 수제간식을 찍어돌리는곳들까지
있다는 말이 있을정도로,, 가격을봐도 이가격이 가능할까? 의심스러운곳들도 있고..
생고기 주문했더니 고기에서 악취에 해동을하니 파리가 떠주시질 않나 ...
악취가 나는걸 보내놓고 전화를 하여 따져물으니 이번은 그냥먹이고 담번에 서비스로 더 주겠다고
하는곳까지 ... 가지가지였다..
그곳은 ,, 싸이트 후기들을보면 적지않게 그너메 파리출현했다는 글귀가 적잖게 보이고...
초심을 잃은 장사가 어찌 잘될수 있을까..만 ..
그렇게 인테넛을 뒤지고뒤져서 ,, 색다른메뉴에 왠지모를 신뢰가 가는 싸이트발견 !
그래 .. 이번엔 요걸로~ 하며 호두오라버니의 입에 쏙쏙 넣어줄 간식을 담아본다.
야~ 빨리 내입에 넣어라~~ 빨랑빨랑빨랑~~~
털을 빡빡 밀어놔도 떡벌어져주신 호두오라방의 어깨.. 닭드시고 좀더 키워보실라우~ ?
모든 간식은 일단 구입을하면 내입으로 먼저 들어가 시식을 해본다.
안좋은 냄새는 안나는지.. 간수는 제데로 되었는지 .. 제데로 건조나 조리는 되었는지 ,,,
일단 , 게살의 간수를 잘하여 짠기는 전혀 느껴지지않는다.. 아주 담백하고 호두의 기호성도 좋다.
리얼게살과 어우러져 고급스럽고 좋아보이나 한가지 아쉬운건 ,, 닭건조시 특유의고소함이 약간
덜하다는것,, 그러나 모르지, 게살때문에 그런거 같기도하고..
암튼 , 만족하고,, 호두도 리츠도 잘 먹는다니 맘에 든다.
여름에 애견이 닭을 많이 먹는것은 그닥 바람직 하진않다.
특히 , 당뇨견들에겐 더 그럴수있다.
가을이되서 찬바람이 불면 , 나의솜씨를 발휘하여 요걸 해줘볼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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