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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테리어이야기 스크랩 필름지 래핑, 에디터가 추천하는 스폿
peace maker 추천 0 조회 331 11.04.06 16:11 댓글 0
게시글 본문내용
필름지 래핑, 에디터가 추천하는 스폿
가격도 저렴하고, 내구성도 좋은 필름지 래핑의 에디터 예찬.
Spot 1 현관문
내구성과 인테리어를 생각한다면 현관문도 필름지 래핑을 추천한다. 현관문은 새로 페인팅을 해도 문을 고정하는 말굽 부분과 신문 투입구 부분이 쉽게 지저분해진다. 필름지 래핑은 도장보다 때가 덜 타고, 지브라 우드, 엮인 가죽 디테일 등 종류도 많아 선택 폭이 넓다. 비교적 모양이 심플한 현관문은 실린더(손잡이)와 도어 크로스 부분을 붙일 때만 주의하면 나 홀로 시공도 가능하다. 이때 전체에 필름지를 붙이면 가로로 졸대를 2개 정도 붙여 섹션을 나누어 시공하면 더 수월하다.
 
 
 

 

 

 

Case 1-1 신발장과 맞춘 나뭇결 무늬 현관문 지브라 느낌의 나뭇결 무늬 래핑지로 내추럴한 분위기를 낸 현관. 신발 수납장과 현관문을 세트처럼 같은 종류의 필름지로 래핑하면서, 현관문은 세로, 수납장은 가로로 지브라 방향을 달리해 붙여 재미를 주었다.
Case 1-2 타이포그래피로 장식한 데커레이션 코너 캔디 컬러의 신혼집 분위기에 맞춰 현관문을 오렌지 컬러로 래핑했다. 오렌지색 필름지는 마치 분체도장을 한 듯한 느낌. 영시를 시트 커팅해 붙이니 현관문이 훌륭한 데커레이션 월이 되었다. 아이 있는 집이라면 시도해볼 만한 아이디어.

Spot 2 아트 월
천연 돌 느낌, 가죽을 엮은 디테일 등 필름지 소재와 디자인이 다양해져 아트 월에 활용하기도 좋다. 보통 필름지 가격은 1m당 1만원 선으로 벽지보다 경제적이고, 인조 가죽이나 패브릭을 사용하는 것보다 시공도 쉽다. 현관 맞은편이나 액자식으로 시공한 아트 월이라면 단순한 사각형이어서 셀프 시공을 시도하기에도 부담 없다.

 
 

 

 

 

Case 2-1 아이들을 위해 온화한 분위기를 선택 세 아이를 기르는 나래네 엄마는 아이들 정서를 생각해 아늑한 분위기로 인테리어를 하고 싶었다. 거실 전면 아트 월은 면을 나누는 심플한 라인만 넣고, 대신 패브릭 질감이 나는 겨자색 필름지를 발라 온화한 느낌을 냈다.
Case 2-2 벽걸이 TV와 맞춰 가죽 아트 패널 거실에 벽걸이 TV와 폭을 맞춰 가로로 긴 아트 패널을 시공하였다. 가죽 느낌의 차콜 브라운 필름지로 패널을 감싼 형태. 패널 뒤에 조명을 넣어 불빛이 은은하게 퍼지도록 했다.

Spot 3 베란다 새시
가는 선일 뿐이지만 새시 프레임의 컬러가 집 안 인테리어에 미치는 영향은 생각보다 크다. 특히 메이플이나 체리 컬러의 창호라면 월너트, 웬지 등의 바닥재를 선호하는 요즘 트렌드와는 어울리지 않는다. 창호를 래핑할 때는 블랙이나 화이트의 베이스 컬러를 선택해야 살면서 도배를 다시 하거나 가구 컬러를 바꾸더라도 무리 없이 어울린다. 매끈한 질감보다는 나뭇결 디테일이 있는 제품이 시공했을 때 고급스럽다. 새시를 래핑하려면 전문 시공업자를 불러 실리콘을 떼어내고 래핑한 후 다시 실리콘을 쏴야 유리와 맞닿은 부분까지 감싸져 깔끔하다.

Spot 4 수납장
1년여 전부터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가죽 소재의 수납장이 속속 등장했다. 인조 가죽 원단은 가공 처리가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시공하면서 늘어나거나 밀릴 수 있지만 가죽 필름지는 마감이 깔끔하다. 필름으로 래핑하면 하이글로시나 도장으로는 낼 수 없는 다양한 질감을 믹스해 인테리어할 수 있고, 색상 변화나 오염이 덜하므로 신발장이나 코너 수납장처럼 손을 많이 타는 곳에 응용하면 좋다.



 

 

 
 
Case 3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춰 블랙 새시로 웬지 컬러의 바닥재와 블랙 소파. 20평대에 과감하게 블랙을 선택한 이 집은 본래 새시 프레임이 화이트였다. 화이트 컬러의 PVC 소재 창호는 때가 타서 지저분하기도 했고, 블랙 톤의 인테리어에 너무 튀어서 필름지로 마감했다.
Case 4 고급스러운 가죽 소재 도어 올해 입주한 용산의 주상복합 아파트에는 가죽으로 래핑한 신발장이 시공되어 있었다. 대리석 느낌의 현관 타일과 가죽을 매치해 고급스러우면서도 삭막한 느낌이 없다.


페인팅보다 래핑을 권하는 이유
필름지는 뒷면에 접착제가 도포되어 있어 스티커처럼 뜯어서 시공하는 인테리어 자재이다. 예전에는 필름지를 상업 공간이나 사무실에만 쓰는 소재라 여겼는데, 방염 처리한 필름지가 나온 뒤에는 가정에서도 헌 가구를 리폼하는 용도로 활용하기 시작했다. 스타일리스트 조희선 씨가 리모델링한 현장에 가면 블랙 새시, 가죽 소재 아트 월, 지브라 패턴 현관문 등에서 다양한 소재와 패턴의 마감재를 볼 수 있는데 모두 필름지로 래핑한 것이다. 그녀가 필름지 래핑을 예찬하는 이유는 1m당 1만원 선으로 수입 벽지보다 가격이 저렴하고 도장처럼 벗겨지지 않아 내구성도 좋고, 브랜드마다 다양한 패턴과 소재의 필름지를 출시해 마음껏 골라 쓸 수 있기 때문이다. 분체 도장은 콤프레서라는 커다란 기계가 동원되어야 하지만 래핑은 시공 인부 1~2명이 붙이고 자르고 하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이다. 새시, 몰딩, 가구 등의 코팅을 벗겨내는 밑작업 없이 시공할 수 있어 응용 폭도 넓다. LG 베니프, 한화 보닥, 현대 포존 등이 대표 브랜드. 을지로 방산시장에 나가면 전문 대리점에서 구입할 수 있고, 시공업자도 판매상을 통해 소개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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