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churchheresy.com/news/articleView.html?idxno=733
▪ 금년 봄에 나온다더니 16년 실형!
▪ 이재록 편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본 적이 없다!?
▪ 재창조의 권능 100 부활체로 나가게 될 것이다!?
▪ 목회자들도 분열, 신도들도 분열
▪ 신도들의 헌금이 과징금으로 나가고 있다.
▲ 이재록(사진= 뉴시스) |
만민중앙교회는 아직도 이재록의 말이 곧 성령의 근본의 소리라고 믿고 있다.
38주년 기념주일인 26일, 대예배 기도자는 이재록 씨가 ‘근본의 소리 100’을 채우기 위해 옥중 고난을 겪고 있으며 부활체로 나올 것이라고 했다. 이는 이씨의 옥중서신에 따른 내용이다. 예배 설교도 이씨의 동영상 설교로 대체하고 있다.
▲ 이재록의 옥중서신 |
이뿐 아니라 친필 편지를 보내 수시로 신도들을 단속하고 있다. 지난 12월 25일에는, “봄이나 되어야 뵐 것 같다.” 했다. 하지만 대법원에서 16년형 확정짓고 복역 중이다. 지난 1월 1일에는 “우리 만민은 주님 오실 때까지 할 일이 많다.”며 새해 인사를 전했다. 최근 교회당 이전문제를 놓고 원로회 측과 권한 대행인 셋째 딸 이수진 사이 분란이 일자, “이수진 목사 사직 및 교회 정상화를 위한 당회장님 의견”이란 제목으로 이재록의 친필 편지가 신도들에게 배포되었다.
이 편지에서 이재록은 이수진을 중심으로 하나되어 협력하라면서 “저는 어떤 핑계로든 지금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어겨본 적이 없다. 또한 반드시 재창조의 권능 100으로 부활체로 나가게 될 것”이라고 했다. 편지 내용 일부를 다시 보면,
과대망상이다. 여신도 상습 준강간 등 혐의로 징역 16년 형과 피해자들에 12억8000만 원을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고 복역 중이면서도 자신의 잘못에 대하여 깨닫고 깊이 뉘우침이 전혀 없다.
맹신하고 있는 신도들 또한 아직도 이재록의 착각의 늪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천국에 ‘목자(이재록)의 성’ 있다! 들어오려면 헌신해라!
|이재록에게 재창조의 권능이 주어졌다! 근본의 소리 발한다?
|이재록 가족 등, 온 영 이뤘다!(현재 모두 흩어짐)
|내년(2015년)에는 내가 영체, 부활체로 나올 것이다?
|2020년 옥중에서도, 재창조의 권능 100으로 부활체로 나갈 것이다!
▲ 목회자들도 분열, 신도들도 분열 |
새예루살렘성전 짓는다더니, 당장 이전해야 할 예배당 문제로 원로회 측과 이수진 사이 내분이 있다.
서울 구로구 디지털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만민중앙교회는 애초에 종교 시설로 사용될 수 없는 곳이다. 이 때문에 오랜 기간 과징금을 부과하며 사용해오고 있다. 그런데 이제는 그것이 불가능한 상태에까지 왔다.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부지 이전을 강하게 요구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응하지 않으면 산업단지로부터 추가 고발과 거액의 이행강제금이 부가될 예정이다.
신도들의 헌금이 과징금으로 나가고 있다.
재창조의 권능 100, 근본의 소리 100을 전한다는 이재록은 죄를 짓고 16형을 살고 있다. ‘온 영’을 이뤘다는 이들이 이탈해 분파 형성, 목회자들도 분열, 신도들도 분열되었다. 현재는 모두 흩어졌다. 부활체로 나오기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는 옥중 이재록은 이미 2014년에도 동일 주장을 했었다. 거짓 주장이다. 그러니 이재록의 입에서 내뱉는 근본의 소리란 하늘의 소리가 아닌, 땅 밑 소리이다.
착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신도들 또한 속히 깨닫고 바른 진리의 길로 돌아서길 소망한다.
이두형 기자 truth1221@dau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