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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나슬루「씨나」님 마나슬루 서킷 9 (2016. 2. 7.) 다람살라 - 라르케 라 - 수르키
씨나 추천 0 조회 407 16.02.23 21:06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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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2.24 10:04

    첫댓글 저는 2009년 10월에 캠핑 트레킹으로 간 적이 있어서 추억을 더듬으며 재미있게 읽고 있습니다. 대지진 이후 랑탕의 소식은 많이 접했는데 정작 진원지인 고르카 소식은 별로 없어서 마나슬루 소식이 궁금했는데 생각 보다는 덜 하지만 제법 변했군요. 라르케 패스 부근의 오르는 길과 빔탕 내려가는 길은 눈이 많았는데 겨울인데도 눈이 없네요. 기후 변화 때문인지 올해 만의 현상인지 궁금합니다. 라르케 패스 지나서 보이는 안나푸르나 연봉의 모습들은 여전히 멋있네요. 나머지 여정의 모습도 기대하겠습니다.

  • 16.02.24 10:06

    위 사진은 라르케 패스 오를 때고 아래 사진은 라르케 패스 지나서 입니다. 많이 달라졌지요?

  • 작성자 16.02.24 10:20

    @산조아 네. 2009년이면 텐트 트레킹밖에 안되던 시절이죠. 지금은 많이 변했습니다. 산조아님이 올리신 사진의 지점들이 다 눈에 익습니다. 제가 알기로 1-2월의 히말라야는 10-11월이나 3-4월에 비해 오히려 눈이 적다고 합니다. 다만 성수기때는 눈이 있어도 트레커가 많아 길이 곧 뚫리지만 1-2월에는 어쩌다 눈이 오면 길이 뚫리지 않아 패스 넘기가 어렵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눈쌓인 라르케패스가 더 운치가 있네요.

  • 16.02.24 10:22

    @씨나 건기라 그렇군요. 저희는 소티콜라 부터 로 까지 계속 비를 맞으며 갔었는데 그 때문에 눈이 많이 쌓였을 수도 있겠네요. 그나저나 가이드는 정말 제대로 된 가이드를 구해야겠군요. 어려움이 많았을텐데 오랜 경험으로 노련하게 헤쳐나가심에 박수를 보냅니다.

  • 16.02.24 14:12

    당시 힘은 꽤 들으셨겠죠
    잘 선택하신 하루의 강행군 너무 멋져보입니다
    짝짝짝짝짝~~~

  • 작성자 16.02.24 14:47

    감사합니다. 강행군이기는 했습니다.^^

  • 16.02.24 16:56

    실패없는 성공없다고.하루건너뛰어서 무사히 라르케를 넘어 다행임니다.축하드림니다.

  • 작성자 16.02.24 17:42

    감사합니다. 운도 좋았던 것 같습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6.03.01 09:18

    피곤했습니다. 그러나 따뜻한 곳에 내려오니 편한 기분도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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