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강기맥 제3구간(쌍계사갈림길(360m봉)~소룡고개)산행기
0. 일 시 : 2015.4.19(일) / 날씨 : 이슬비 내내 오락가락 0. 구 간 : 금강기맥 제3구간(쌍계사갈림길(360m봉)~소룡고개) - 쌍계사(논산시 양촌면)~기맥구간 복귀(쌍계사갈림길(360m봉))~작봉산~까치봉 - 말목재~ 옥녀봉~함박봉(성태산)~소룡고개 0. 함께한 이 : 한겨레산악회 0.종주시간/거리 : 4시간43분 / 11KM - 쌍계사출발(08:06)~쌍계사길림길(08:36)~작봉산(08:47)~까치봉(10:26) - 말목재(11:09)~옥녀봉(12:06)~함박봉(12:29)~소룡고개(12:49) ................................................................................................................................ 금강기맥 제3구간(쌍계사길림길~소룡고개)산행도
오늘은 가수원4거리에서 시내버스를 타고 서대전4거리로 가기위해 좀 일찍 출발합니다
벌곡휴게소에서 잠시 쉬어갑니다
논산 쌍계사에 도착합니다
연리-가까이 자라는 두 나무가 서로 만나 합쳐지는 현상 / 뿌리가 만나면-연리근/줄기가 겹치면-연리목 가지가 하나 되면 연리지라고 부릅니다
충남 논산시 양촌면에 있는 쌍계사를 잠시 구경합니다
쌍계사에서 길도 없는 곳으로 치고 올라갑니다. 하지만 선두팀에서 정확한 판단으로 20여분 후 쌍계사길림길(360m봉)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지난번 하산길로 올라가는 것 보단 한 20여분은 시간 단축을 했습니다. 선두팀께 감사드립니다
쌍계사에서 금강기맥 360m봉까지 30분 걸렸습니다
지난구간 380m봉과 360m봉 입니다
작봉산 정상입니다. 비는 출발 부터 오락가락합니다
작봉산 정상에서 선두팀과 흔적을 담아봅니다
가야곡 삼전리 방향으로 갑니다
비가 살짝 그치니 이런 아름다운 풍광 선물을 받습니다
진달래, 산 벚꽃, 철쭉이 가는길에 힘을 줍니다
산행도상 380m봉을 한현우님께서 "깃대봉" 이라 한 것 같습니다
구름이 이런 아름다운을 선사합니다
똥벼락님은 어제 백두대간을 하고, 오늘 다시 기맥까지 정말로 대단한 열정과 체력입니다
진달래꽃이 비를 맞으니 선명한 아름다움 뽑냅니다
까치봉 정상입니다
각시붓꽃입니다
말목재(충남 논산시와 전북 완주군 경계)도로가 보입니다
둥굴레가 앙증맞습니다
말목재입니다
멍멍이가 폼이 좀 엉성하지요? 사실은 저놈은 지금 큰일 보는 중입니다
교회 옆으로 들머리입니다
복숭아꽃이 화려한 자태를 뽑냅니다
온 천지가 산 벚꽃 축제중입니다
지나온 석천교회입니다
가야할 옥녀봉이 어서오라 손짓하지만 오름길이 힘이 듭니다
지나온 까치봉이 잘 가라 힘을 줍니다
잠시 주변 풍광에 취해 봅니다
멀리 천등산도 살짝 얼굴을 보여줍니다
떡갈나무의 힘찬 소생이 자연의 신비로움입니다
450m봉 옥녀봉 아님봉에서 점심을 먹습니다
다래나무 꽃입니다
생강나무 꽃입니다
옥녀봉 정상입니다
멧돼지의 반란흔적 정말로 무시무시합니다
오늘 마지막봉 함박봉을 보니 다리에 힘이 생깁니다
가는길 옆으로 연무대 훈련소에서 겁을 팍팍줍니다
지나온 옥녀봉이 잘 가시라 하네요
오늘의 마지막봉 함박봉 정상입니다
소룡고개에 무사하게 도착 산행을 마무리 합니다
제4구간 소룡고개 들머리입니다
소룡고개라는 흔적이 이곳에 있습니다
산행 뒤풀이를 돼지머리와 싱싱한 겉절이 덕분에 정말로 맛나게 배부르게 많이 잘 먹었습니다 준비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행복한 시간 되세요...
- 산과 숲 -
|
출처: 산과 숲 원문보기 글쓴이: 산과 숲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