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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마 붓다 스크랩 제 5 장(Chapter Fifth)
리알레토 추천 1 조회 135 16.04.12 10:1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5 (Chapter Fifth).

 

마음(:Mind)

 

 

자신을 바라보라!

 

형상(形象)에 반응하는 자신을 자세히 바라보데, 간섭하지 말고 조용히 응시(鷹視)하세요. 일어나는 형상(形象)마다 마음의 파도에 흔들리고 미혹되며 몰입하는 자신을 바라보면서, 그것도 타인이 자신을 보는 것처럼 그렇게 떨어져서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본 것을 어떤 색깔도 덧입히지 말고 그대로 두십시오. 여러분들의 간섭으로 다른 색깔로 변형되지 않게 하십시오. 그렇게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타인의 입장으로 서서 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그렇게 훈련을 시작하세요.

 

여러분들은 자신의 마음을 객관적으로 지켜보신 적이 있으신지요. 그러면 훈련을 통해 그런 과정을 통과하시기 바랍니다. , 그럼 마음을 살펴보기로 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은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나면 마음이 움직이기 시작합니다. 몸은 그저 마음을 이동시켜주는 보조 장치에 불가하다는 것을 알겠지요.

 

이렇게 움직이는 마음은 하루를 자신의 뜻대로 사용하고 또는 입력된 프로그램대로 움직이다 저녁이 되어 잠자리에 들 때까지 움직임을 멈추지 않습니다. 그러나 마음도 잠이든 사이에는 이상한 경험들을 하게 됩니다. 바로 꿈이지요.

 

여러분은 이렇게 하루 종일 움직이는 마음을 지켜보신 적 있으십니까. 이것도 훈련입니다. 스스로이든, 입력된 대로이든 움직이는 마음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자신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고 있는지, 어떤 움직임을 하고 있는지 지켜보는 것이 바로 첫 단계의 훈련인 것입니다.

 

그러면 자신의 마음이 어떤 스케줄을 가지고 움직이고 있는지 동선(動線)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정기노선을 다니는 자동차나 비행기처럼 움직이는 경우가 있고 또는 택시처럼 상황에 따라 변칙적으로 움직이는 경우도 있으며, 응급시에 돌발적으로 상황에 대처하는 움직임도 있습니다. 지켜보는 훈련이 잘 진행되면 슬로우 비디오로 보는 것처럼 자신의 마음이 세세하게 조목조목 단편화되어 보이기 시작합니다. 수많은 프레임으로 나눠진 필름처럼 그렇게 세분화 되어 나타나는 마음을 보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단계는 그렇게 펼쳐진 프레임들을 자세히 살펴보는 단계입니다. 마음에 어떤 그림과 어떤 장면들이 기록되어 있는지 알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그러면 여러분들은 마음이 어떻게 움직이고, 이동하였는지 자세하게 알게 되는 것인데, 눈치 채셨지요. 바로 그것입니다. 마음을 지켜보던 여러분들이 멈추어 서서 가만히 있었기 때문에 꼭 인형처럼 그렇게 지켜보았기에 보이기 시작한 것입니다.

 

여러분들에게 자신의 마음을 보고 평가하라는 것은 아닙니다. 자신의 마음이 어떤지를, 그 실체를 정확하게 바라보라고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어디에 가있는지, 무엇에 집중하고 있는지, 어떤 것에 관심을 두고 있는지, 무엇 때문에 흔들리고 있는지, 상처받고 있는 원인이 무엇인지, 왜 분노하고 있는지, 왜 슬퍼하고 있는지, 왜 고민하고 있는지, 여러 유형으로 나타나는 마음을 자세하게 바라보면서 지금까지 실체를 알 수 없었던 마음을 집중 탐구하라고 하는 것입니다.

 

이렇게 자세하게 관찰하다보면 마음이 왜 이렇게 하였는지, 결과가 어떤 경로를 통해서 펼쳐지게 되었는지를 알게 되는 것입니다. 원인이 나오게 된 근원적인 부분을 살피게 되는 것입니다.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라는 부분이 다음 단계로 이어져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그렇습니다. 모든 결과에 대한 원인이 바로 마음에서 시작되었음을 여러분들이 발견하게 되는 것입니다. 외부적인 형상들은 여러분들이 마음을 자세하게 들여다보는 동안 눈앞에서 사라져 버리고 보이지 않게 되었음을 알게 되는 것입니다.

 

여러분을 그 동안 기쁘게도, 슬프게도, 분노하게도, 고민하게도, 흔들리게 하였던 그 모든 것들이 마음(mind)에서 시작되었음을 눈치 채신 것입니다. 바라봄의 효과가 나타나기 시작한 것이지요. 이제 모든 형상들의 원인제공자가 누구인지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면 원인 제공자인 마음(mind)을 어떻게 할까요?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알았으니, 어떻게 자신의 뜻대로 할 수 있을까요? 마음을 주관하던 혼(soul)은 이때에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질문합니다. ‘너희가 마음을 움직이던 것이 혼(soul)임을 알게 되었는데, 그러면 혼(soul)을 너희들이 조정할 수 있느냐?’ 라고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이 질문에 어떠한 대답을 하실까요?

 

있으신가요?

 

있지요.

 

당연히!

 

이것이 세 번째 단계인데요. 마음을 움직이던 혼(soul)을 꼼짝하지 못하게 하기 위해서는 마음이 움직이지 못하게 하는 것입니다. 마음이 움직이지 못하게 한다?

 

어려운가요.

 

아닙니다. 바로 마음이 아무것도 할 수 없도록 움직임을 멈추도록 하는 것인데, 마음이 어떤 형태로 움직이던 어떤 반응을 보이던 일체 관계하지 않은 상태에서 멈추세요. 추호도 흔들리지 않는 상태로 멈추는지 반응을 보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나타나는 형상(形象)들에 여러분들이 반응을 보이는 것은 마음에 요구에 따라 움직이는 것입니다. 그러니 어떠한 반응도 보이지 말고 멈추라고 하는 것입니다. 쉽지 않겠지요. 그러나 이것을 극복하는 것이 이 단계의 훈련인 것입니다.

 

여러분들의 마음들은 자신의 상태를 보이는 형상으로 표현합니다. 지금 자신의 상태가 어떤지 보이는 형상으로 여러분들을 압박하고 협박하는 것입니다. 거울을 보고 있는 자신의 얼굴을 보세요. 바로 얼굴 표정으로 모든 것이 나타나 보입니다. 상대방의 얼굴 표정을 보고 반응을 드러냅니다. 여러분들은 수많은 거울들을 통하여 자신의 마음이 지금 어떤 상태인지 점검한다는 것입니다. 바로 자신의 앞에 서있는 수많은 타인들 말입니다.

 

그럴 때마다 변화무쌍(變化無雙)하게 달라지는 마음을 보셨을 것입니다. 마음은 발이나 엔진이 달리지는 않았지만 참으로 쉼 없이 달리고, 도망 다니고, 숨고, 공격하고 하면서 에너지를 방출합니다. 마음에서 방출되는 이 에너지가 기쁨의 에너지라면 문제가 생기지 않겠지만 부정적인 기운들을 품고 있는 에너지라고 한다면 이런 기운들이 서로를 끌어당겨서 매우 강한 전자기 펄스지대(Electro Magnetic Pulse Zone)를 형성하게 합니다.

 

우리의 인류들은 마음에서 분출하는 전자기 입자들(electromagnetic particles)은 에너지 형태를 띠고 있기 때문에 자석(磁石)에 이끌리듯이 서로를 끌어당기면서 자신들의 영역들을 형성하게 됩니다. 행성 지구의 아스트랄 영역(astral space)에는 인류들의 마음에서 분출되어 나온 부정성(否定性)이 강한 에너지 입자들이 서로 뭉쳐져서 커다란 지대(zone)를 형성하고 있는 영역이 있습니다.

 

우리의 영단에서는 이것을 처음에 제거하기로 하였으나 원인을 제공한 인류들이 그 실체를 알아야하고 그 폐단을 직접 경험해 보아야 한다는 결정이 내려졌답니다. 그리고 그것을 스스로들이 제거할 수 있도록 하게 하는 것이 우주의 질서라는 것을 깨닫도록 한 것입니다.

 

바로 이 전자기 펄스지대(E.M.P Zone)가 여러분들 표현으로 지옥(hell)이라고 하는 곳입니다. 성기체(Astral body)는 전자(電子:electron)로 이루어진 에너지체이기 때문에 전자(電子)가 띠고 있는 기운에 따라 그 지역으로 자연스럽게 진입하게 되는 것인데, 서로의 파장이 끌리기 때문이지요. 주파수대역(frequency field)이 같은 지역으로 진입하는 것입니다. 그러니 평소 부정성을 강하게 띠고 있던, 마음으로 표현되는 혼(soul), 즉 성기체(Astral body)는 자신과 주파수가 맞는 부정성이 미우 강한 전자기 펄스 지역(electromagnetic pulse field)으로 들어가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에너지 법칙이라고 하는 것입니다. 동적인 움직임을 멈춘 마음 즉, 모든 활동을 멈추고 아무것도 일어나지 않는 마음은 어떨까요? 전자의 파동이 멈추어 서서 움직이지 않음이니, 진동이 일어나지 않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을 평화로운 상태, 무위(無爲)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는 무상(無象)이라고도 표현하는데, 표현이야 어찌되었든, 여러분들은 이름 붙이기를 좋아해서 그것이 무엇이 되었든 그것이 중요한 것이 아닌데도 말입니다.

 

에너지는 움직임에 따라 기운이 순환하며, 순환에 따라 주파수, 진동을 일으키고 자기장을 형성합니다. 그리고 같은 진동대역을 가지고 있는 에너지끼리 서로 동조하면서 연합하게 되는 것입니다. 긍정의 기운은 긍정의 기운끼리, 부정의 기운은 부정의 기운끼리 서로가 끌어당기면서 영역을 구축하게 되는 것입니다. 세력이 커지면서 강력한 중력장을 가지게 되고 또한 파워를 가지게 되는 것입니다.

 

긍정의 전자 파동은 진동수가 매우 높아서 중력장에 영향을 받지 않게 되며, 진동수에 따라 질량이 사라지게 됩니다. 그러면서 상승하게 되는 것인데, 밀도는 느슨해지고 확산되어 퍼져 나갑니다. 순수 그 자체인 대원인자, 창조근원은 밀도가 존재하지 않아서 대우주의 모든 영역에 퍼져있는 것이고, 질량이 없어서 중심을 지키고 있는 것입니다.

 

대신 부정의 전자파동은 진동수가 매우 낮아서 중력장에 영향을 받으며, 질량이 높아지고 밀도는 조밀하게 나타납니다. 서로가 끌어당기는 기운이 강하다보니 영역자체가 매우 좁게 형성되어 나타나게 되는 것입니다.

 

부정의 기운을 띠고 있는 여러분들의 성기체에서 발생하는 파동들은 어둠의 영역으로 모여들고, 더 무거워지고, 더 조밀하여 즉, 융합되는 과정 동안에 빛은 점점 사라지게 되는 것입니다. 스스로 빛을 내지 못하다보니, 어둠의 지역이 되는 것입니다.

 

지옥(hell)으로 표현된 아스트랄 영역의 어둠의 지대는 인생을 살면서 부정의 늪에 빠져, 자신이 빛이라는 사실을 인식하지 못하고 버림받은 자식이라는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인생을 종료하고 돌아오는 성기체들이 결국 찾아들어가는 영역이 되고 말았습니다.

 

전자의 입자는 일정속도로 진동해야 스스로 빛을 내는 전도체입니다. 여러분들 마음을 움직이고 있는 혼(soul)은 전자의 입자들로 이루어진 성기체(Astral body)로 표현하는 것도 그런 이유 때문입니다. 가끔 유령사진이 촬영되는 것은 전기 에너지를 띠고 있는 성기체(Astral body)가 노출되어 나타나는 현상인데, 성기체는 죽음을 통하여 바로 자신의 영역인 아스트랄 세계로 돌아가는 것이지만 자연에서 받은 11.89%의 기운을 남기게 되어 있습니다. 이 기운은 대기 상태로 있다가 3일이 지나면 자연의 품으로 복귀하여 합류하게 되는 것입니다. 다른 생명들이 태어날 때 다시 활용되는 원소로서 말입니다.

 

전자의 진동 폭은 고유의 파동들을 가지고 있는데 이 파동의 대역대가 차원이라는 표현으로 구분되는 것이고, 밀도층(density level)이라고 구분되는 것입니다. 고유의 진동이 주파수가 맞는 영역에 모이게 되는 것이지요. 여러분들이 인생을 살기위해 대원인자에서 분리되어 나온 후에 제일 근원 영(first source spirit)이라고 표현하는 하나의 빛의 의식이었습니다. 이 빛의 의식이 자신의 아바타들(avatars)이 경험할 세계인 우주들을 창조라는 의념(意念)의 행위를 통하여 열게 되었던 것이고 각 세계에 들어가 그 세계를 창조의 세계로 이끌 창조 영들을 분리하여 내 보낸 것입니다.

 

창조 영들은 자신에게 부여된 지역우주들에서 창조의 세계와 그 세계에서 체험하게 될 자신의 분실들인 영들을 분산하여 내었던 것입니다. 분리되어 나온 영들은 빛으로 이루어져 있었지만 더 강렬하고 스릴 있는 체험들을 하기 원하였고, 그에 따라 창조의 영들은 다양한 속성들을 우주에 적용시키면서 여러 형태의 우주들을 열었던 것입니다. 수많은 은하들이 그렇게 해서 나타나게 된 것인데, 실로 매우 다양성들이 은하수에서 실험되었던 것입니다. 대원인자는 모든 세계를 아우르는 자신의 분신들을 지켜보면서 그들이 어떤 실험을 하든지, 결과가 어떻게 되든지 관여하지 않았으며 스스로들에 의하여 찾을 수 있도록 기다렸습니다.

 

창조의 영들은 다양한 실험들을 통하여 나타난 결과들을 통합해서 다시 새로운 실험들을 하게 되었고, 거기에서 궁극의 통합성을 찾으려고 했습니다. 우리들의 은하단은 열한 번의 실험을 통하여 실로 다양한 경험들과 결과들이 나왔으며 그 결과들을 토대로 통합된 열두 번째의 실험을 위해 우리의 지역우주를 창조하여 열게 되었던 것입니다. 이곳에 들어온 영들은 그 실험의 대상들이 되었고 스스로들의 선택과 결정에 의해 참여하게 되었던 것입니다. 여러분들은 극적인 체험들이 펼쳐지기를 원하였으며 영이 체험할 수 있는 가장 극점인 부분들의 경험들을 하고자 했습니다.

 

제일 근원 영은 그 뜻을 받아들였고 빛과 어둠의 통합이라는 목적의 실험이 이루어지도록 허용했습니다. 인생들의 경험이 이루어지도록 어둠의 속성이 도입되었으며 그 선봉에 루시엘 대천사(Archangel Luciel)가 진입해 들어온 것이었습니다. 물질로 이루어진 세계가 이 우주에 탄생할 수 있었으며, 영들의 체험을 위한 다양한 인생프로그램들이 개발되게 된 것이었습니다. 인류라는 생명체가 나오기까지 다양한 생명들의 실험이 있었으며, 그 실험의 결과를 토대로 인류라는 모델을 탄생하게 한 것입니다.

 

인류들 역시 진화와 경험을 거듭하면서 빛으로의 실험의 대상이 되었으나, 어둠의 실험을 하던 영들과의 조화를 위하여 서로의 물질체를 바꿔가면서 실험하는 것에 동의하였고, 상대의 입장들이 되어 경험을 체득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아는 것처럼 물질의 실험은 보이는 대상을 통하여 경험이 이루어지다보니, 보이지 않는 영의 세계와 단절된다는 단점을 안고 있었습니다.

 

인생을 경험하던 영들은 그래서 그리스도와의 연결된 것을 잊어버리고 물질에 몰입하는 현상들을 보인 것이지요. 물론 처음에는 이렇지 않았답니다. 서로의 기억들이 소통을 공유하고 있었기에 단절은 있을 수 없었지요. 그러나 더 극적인 체험들을 열망하는 영 그룹들이 늘어나면서 물질 우주를 확장개편하게 되었는데 이때부터 6차원 세계 아래의 우주들이 생겨나게 되었던 것입니다.

 

영들은 마음을 얻게 되었고, 마음을 통하여 형상화되어 나타나는 물질세계에 환호하기 시작했습니다. 이 경험들이 구체화되기 시작하면서 영들의 의식들은 더 집중하여 경험에 매달리게 되었는데 물질에 고형화 되어가는 자신을 미처 인식하지 못하기 시작했습니다. 자신에게서 더 이상 빛이 나타나지 않는다는 것을 발견한 때는 이미 너무나 멀리 떠나있었기에 돌이킬 수가 없었습니다.

 

 

빛을 잃어버린 겁니다. 더 이상 자가발전을 통하여 스스로 빛을 밝힐 수가 없게 되었던 것입니다. 그 방법을 모두 잊어버렸기 때문이었습니다. 이때부터 영 그룹에서는 빛의 존재들을 파견하여 그들을 깨우도록 배려하기 시작했는데, 선지자(prophet)와 성인들(saints)이 출현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시스템은 물질시험이 적용된 모든 행성들에서 이루어졌고, 항성계에서 관리하면서 이루어지게 된 것입니다. 인생들은 활로를 찾게 되었으며, 빛으로의 여행을 하기 시작한 것입니다. 이 실험의 통합이 필요하게 된 시점에서 행성 지구의 계획이 성사되게 되었고 그 계획에 의해 알고 계신 것과 같이 진행되어 정착되게 된 것입니다. 이곳에 들어온 영혼들은 이 과정들을 통과하여 행성 지구에 들어섰습니다.

 

대다수의 인류들은 지역우주에서 모든 과정들을 통과한 후에 지구에 들어왔던 것입니다. 일부의 인류들이 새롭게 참여하게 된 경우이지만 대다수의 인류들은 모든 경험들이 축적된 유경험자들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다 보니 인생 거 볼 거 있습니까?’ 라고 반문하는 것입니다. 그래요. 인생 뭐 볼 거 있습니까? 주어진 인생에 최선을 다해서 살면 되는 것이지요.

 

 

그러다 나 같은 인생은 인생들의 생로병사(生老病死)’가 눈에 들어왔고, 그것이 마음에 짐이 되었던 것입니다. 나의 인생을 잘 살지도 못하면서 다른 이들이 불행하게 살아가는 인생들을 모두 체념한 채로 순응하여 받아들이는 모습들이 짐이 되어 마음을 억눌렀던 것입니다. 나는 마음이 불편했으며, 저들처럼 큰 시련 없이 살아온 인생이 부담이 되어 장벽이 되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인생에 대하여 진지하게 접근하고 싶었으며, 그것을 실현하고자 나의 패러다임을 거부하고 밖으로 나오게 된 것입니다.

 

나는 모든 인생들을 보면서 그 인생들을 인정할 수도 없었으며, 똑바로 바라볼 수도 없었습니다. 도리어 더 무게를 가지고 짓눌러 오기만 했습니다. 나는 도움도 되지 못하면서 인생들에게 접근하여 도우려고 하였으니, 오히려 비난(非難)과 냉소(冷笑)만이 돌아온 것은 당연한 것이었습니다. 나의 도움은 저들의 인생을 제대로 보지 못하고 나온 내 마음의 만용(蠻勇)이었습니다. 일방적인 나의 도움은 심한 거부감(拒否感)을 불러 일으켰고 나에게 아픈 상처가 되어 돌아왔습니다.

 

나는 인생을 제대로 알고자 했습니다. 그래서 수많은 수행자(修行者)들과 구도자(求道者)들을 찾아 다녔는지 모릅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어떠한 해답도 얻지 못한 채로 돌아와야만 했습니다. 나는 스스로 해야겠다는 선택을 하고 내 인생과 다른 인생들을 알고자 몸을 돌보지 않은 상태에서의 수행을 시작했습니다. 몸은 피폐해져만 갔고 의식은 더 무거워만 갔습니다. 이것이 아니라는 마음이 일어났습니다. 그래서 과감하게 포기할 수 있는 용기(勇氣)가 부족했는데, 그것을 도와준 인생을 만나게 되면서 나는 용기를 불태웠고 지나온 시간을 모두 버렸습니다.

 

나는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을 바라보며, 버리기 시작했습니다. 드넓은 의식의 바다에서 마음을 움직이는 모든 것들을 미련 없이 버리기 시작했는데, 이것을 악마의 유혹, 사탄의 시험, 마라(魔羅:Mara)의 시험이라고 표현하였는데, 표현일 뿐입니다. 나는 마음에서 일어나는 모든 움직임들을 버리고 비워냈던 것입니다. 그리고 아무것도 남기지 않은 상태에서 밝게 빛나는 빛을 발견하게 된 것입니다. 이 빛은 인생들의 진실을 바라보게 했습니다. 인생들이 왜 현상세계(現像世界)에 펼쳐지게 되었는지 그 원인과 과정들과 결과들을 바라보게 하였습니다. 모든 인생들의 진실을 알게 되었을 때에 지금까지 내 마음을 억누르던 짐을 내려놓을 수 있었습니다.

 

나는 짐을 벗어버리고 나서야 인생들의 진실들을 지켜볼 수 있었으며, 자비(慈悲)하게 될 수 있었습니다. 모든 삼라만상(森羅萬象)들이 왜 존재하는지, 어떤 인연에 의해 연결되어 졌는지를 알게 된 후에 연민(憐愍)으로 바라보게 된 것입니다. 우주의 모든 것들이 얼마나 귀하고 소중하며 아름다운지 알게 되었습니다. 우주의 모든 것들과 내가 하나라는 사실을 알았던 것입니다. 이제야 인생들을 도울 수 있는 해답을 얻었던 것입니다. 나는 인생을 알게 된 후에 모든 것을 놓고 떠나려고 했습니다. 전체로 들어가 하나가 되려고 했습니다. 진정한 평안함 속에 합류하려고 하였습니다.

 

 

그러다 한 목소리를 들었습니다. 다른 인생들을 이 평화로움에 합류시킬 의향(意向)이 없냐고 말이지요. 나는 인생들이 스스로 할 수 없다는 것을 보았으며, 그리고 미련 없이 인생들이 있는 곳에 남기로 하였습니다. 수많은 인생들을 나의 평안함에 들어올 수 있도록 안내를 해야 되겠다는 의념(意念)이 나의 의식을 이곳에 남게 했습니다. 나의 혼(soul)은 멈춰진 가운데 영(spirit)과 소통할 수 있었으며, (spirit)이 주관이 되어 나의 인생을 이끌었습니다.

 

기독교식(基督敎式) 표현이냐, 불교식(佛敎式) 표현이냐, 무엇이 중요합니까? 그저 표현일 뿐인 것을, 진실로 중요한 것은 어떤 변화가 자신과 함께하고 있느냐가 중요한 것이 아닙니까! 내부은 보지 않고 외양만을 가지고 따지고 있는 형국과 무엇이 다른지요. 무슨 옷을 입던지, 화장을 어떻게 하던지, 그렇게 꾸민 실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지요.

 

외부에 보이는 형상(形象)을 뒤쫓는 그 마음들이 이렇게 분리시키고 편 가르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수많은 역할을 하는 배우가 다른 옷과 다른 분장을 하였다 해서 그 배우의 실체가 아닌 것이 아닌 것처럼, 마음을 통하여 펼쳐지는 수많은 현상(現像)들과 일들의 중심에는 누가 있는지요. 그 마음을 누가 움직이고 있는지요. 실체를 보신다면 바로 자신 아닙니까? 자신이 모든 것을 그렇게 만들고 그렸다는 것입니다. 마음이 움직이는 것을 멈추게 하기 위해서는 그 실체를 알아야하고 그것이 자신임을 알았다면 자신이 움직임을 멈추어야 하며, 더 이상 마음에 분요(紛擾)가 일어나지 않도록 모두 비워내고 버려야 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이 자아(自我)를 멈추게 하는 것입니다. 자아(自我)를 멈추면 초월자아(超越自我)가 중심에 서서 평안함을 선사하게 하는 것입니다. 이 초월자아(超越自我)가 바로 영(spirit)입니다. 자아는 바로 혼(soul)이지요. 여러분들이 자아로 표현하는 혼(soul)은 성기체(Astral body)라고도 하는데, 인생을 살고 있는 인류들의 육체 속에는 약11.89%의 성기체(聖氣體)가 들어와서 마음(mind)을 형성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 본체인 성기체(聖氣體) 안에 영기체(靈氣體)로 표현하는 영(spirit)이 들어와 있는 것인데 혼(soul)의 본체는 아스트랄 영역에 머물고 있으며, 육체를 죽음으로 벗어버리고 떠나고 난 후에 본체(本體)와 결합하는 것입니다. 분신체(avatar)가 경험했던 모든 정보들은 본체(本體)에게 저장되는 것입니다.

 

이 장을 마무리하고 다음 장에서 다시 시작하기로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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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04.13 01:21

    첫댓글 고맙습니다

  • 23.02.06 15:04

    나의 혼soul은 멈춰진 가운데 영sprit과 소통할 수 있었으며 영이 주관이 되어 나의 인생을 이끌었습니다

    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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