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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 박종봉/홍집농원 자닮 천연농약 효과를 높이는 산야초 100선(독후감)
박종봉 추천 0 조회 54 22.12.26 20:24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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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12.27 00:05

    첫댓글 [자닮 활동]취지는 참 좋군요.
    홍집님 말씀처럼 그리 쉽지는 않겠지요.
    농촌으로 젊은이들을 확보하기 위해서 정책으로 귀농인에게 많은 혜택을 제공하고 있잖아요.

    젊은이들이 귀농해서 열성껏 살고 있지만 대부분 지쳐서 농장이 폐허가 되던지 전업을 하는 모습을 양양에서도 볼수 있습니다.
    더구나 유기농재배?
    유기농 참 바람직합니다만......말씀하셨듯 어려운 과제인 것 같아요. 그래도 희망을 가져야겠지요.ㅎ

    저희도 텃밭에 계절따라 고추. 배추. 감자. 고구마. 방울 토마토 등등
    식자재를 재배했었는데 완전 오지고 인구가 별로 없어서인지 모종을 심고 그냥 두면 제절로 열매를 맺어서 유기농 식품을 먹었습니다.
    신기했었습니다. 주변에 아무도 없고 산을 깎아 만든 밭이어서 완전 무공해 토양.^^

    시장 식자재랑 맛이 틀려요. 달아요 달아.ㅎㅎㅎ
    그간의 긴 야그를 다 올릴 수 없군요.ㅎ

    홍집 농장을 가꾸기 위해 심심찮게 이런 저런 움직임을 하고 계시는군요.^^

    노년을
    운동 삼아 자연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 바람직하시겠습니다.^^

    [자닮] !!
    귀농인들의 성공을 위해서 핫팅!하렵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작성자 22.12.28 21:28

    선배님의 말씀 옳습니다. 귀촌 귀농은 빛좋은 개살구와 같아 고생하고 돈을 잃고..
    그러나 농촌에 젊은이들이 모여 살면서 아름다운 전원 생활을 할수 있는 분위기, 조건을 만들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유기농, 무농약은 힘들고 저농약으로 농사를 지어 보려고 노력하지만 힘이 듭니다.
    연금을 받고 살면서 취미로 농사일을 하니 다행이지 농사 일로 살아가려면 너무 힘들것 같습니다.
    그러나 씨앗을 뿌리면 새싹이 올라오고, 꽃이 피고 열매를 맺는 것을 보면서 하나님의 섭리를 느끼고 깨닫는 것만
    해도 감사할 뿐입니다.
    최소한 집에서 먹을 수 있는 채소와 과일을 재배하려고 노력합니다만 헛 수고를 할 때도 있는데 그 때는 그저 웃고
    다음 기회를 기다립니다.
    건강과 행운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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