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임개요
ㅇ 언 제 : 2023. 2. 27(월)
ㅇ 누 가 : 맛찾노 8명 - 산신령
ㅇ 어 디 : 쿠우쿠우(대전시 서구 도안동 소재)
ㅇ 날 씨 : 맑음
모임앨범
쿠우쿠우(Qooqoo)
모처럼 대전 가수원에 있는 ‘쿠우쿠우(Qooqoo)’점을 찾았습니다.
스시(Sushi)와 롤(R0ll), 그리고 샐러드 바(Salad bar)의 선두주자라며, 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신선한 재료와 품격 있는 서비스로 이미지를 높였다고 자랑해대는 집구석입니다.
매번 국밥이나 짱깨만 먹다가 가끔씩 초밥생각이 날 때가 있거든요.
뷔페식당은 차려진 음식들을 대충 둘러보고 담아야 하수(下手)소릴 듣지 않습니다.
팁(Tip)도 알려줬건만, 음식에 홀린 노인네들의 접시는 금방 넘칩니다. ㅎ
넓은 매장에 음식 Quality는 여전하네요.
그런데 그새 가격(평일 런치 19,900원, 디너 24,900원, 주말 25,900원)이 꽤 올랐습니다.
그래서인지 가격대비 호불호(呼不呼)가 갈리기도 하는 집구석입니다.
좋아하는 초밥이 짜르륵~!
자그마한 크기의 초밥들이 한입에 쏙쏙~ 들어갑니다.
오늘은 다이어트(Diet) 신경 쓸 겨를이 없네요. ㅎ
웬일인지 종업원들이 보이지 않아 쌓이는 접시가 눈치 보일 정도입니다.
분위기가 어수선하여 대화 시 볼륨을 높여야하는 단점은 옥에 티입니다.
터질 것 같은 배꼽을 어루만지며, 작은 위장 탓만 해댑니다.
커피로 입가심 후 채운 배를 앞세워 문을 빠져 나옵니다.
모두들 일정이 바빠 다음 미팅은 2주 후가 되겠네요.
화욜(2. 28) 아침에 갯바위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