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우리집에 신광면 사정리에 사시는 권천금 집사님이 오셨다.
이유는 우리 아부님과 함께 교회를 개척하자는 의론을 하려오셨는데
그때는 헤방후 3年되는헤 였는데 그때만 헤도 교단이 여렀이 없었고
장로교 감리교 성결교 구세군 이 있었고 지역을 끊어서 걸어다니는
거리에 맞게 교회를 세우고 있었지요 그 권천금 집사님 말씀은 정인식 집사님이
나가는 교회는 기게면에 속헸고 신광면엔 한교회도없으니 그분은 흥헤교회
에 나가시는데 우리 신광면에도 교회가 있어야 하지않겠냐고 (흥해교회는 지금
한동대학근처)하셨다 지역발전과 전도를 위한일이면 그렇게하겠다고 약속하시고
교회신축을 목조건물 을 짖기시작헤서 그동리에 몇가정과 우리 친정집과 다른 가정
헤서 많은 식구들이 가니 합이10 여명 은 됫지요 화봉교회엔 타면이라도 반시간이면
갈수 있었지만 옴긴교회는 한시간 반이 걸리는 거리였지요.교회구조를 보면
출입문을 두게를 네서 한가족이라도 교회에 가면 여자는 우측문으로 남자면
좌측문으로 들어가서 가운데 통로를 두고 앉아서 예배를 드렸고.약한교회니까
서울에서 신학생이 주일 낮 예베를 인도하셨고 전기시설은 없이 난로를 두고
남포등을 중간에 몇게 달아두고 마이크도 없었고 의자도 없었고 다 무릅을
꿇고 예배를 드렸지요 그뿐만 아니고 라디오도 없고 아무정보가 없슬때니
주일날 교회에 가야 서울서 오신 전도사님으로 통헤서 시국에 정치 경재
종교 전반에 문화를 교회에서만 들을수 있었다.그때에 주일날설교하려
오셨던 박맹술 전도사님은 목사님이 되시고 대구 대봉교회 지금원로목사님
이신데 얼마나 얼굴만 처다봐도 너무좋아서 어쩔줄 몰랐지요 한말씀이라도
놓칠새라 눈물없이 설교를 듯지않앗구요 결심하며 다짐하며 꿀과 송이꿀같이
말씀을 달게 받았어요 멀리 십오리 거리를 걸어서 가서 말씀듯고 예배드리고
돌아서서 오지 점심을 먹거나 그렇치 못헸고 무슨 행사가 잇는날에 교회압 친구집에
가서 저녁먹고 저녁예배드린다고 있었는데 그집엔 할머니도 계셧고 친구 아버지
어머니 모두집사님이셨는데 나와 또 다른 친구와 함께 저녁을 먹는데얼마나눈치가 보여
그냥 밥을 더하지 않고 밥을 한술식을 떠서 서로 받으라고 할머니는 며늘밥그릇에
며늘은 아이들 밥그릇에 서로 떠주고 우리 두사람 밥한술 먹는데 그런어려움을격고
저녁에배를 드리고는 또 그친구집에서 자고 와야 하니까 들어가서 한쪽에 끼어서
누었는데 할머니가 하시는 말씀이 제들은 남에집에 두사람이나 들어와서 먹으면
되느냐 라는 말을 하셨다 물론 아이들이 잠들은줄 아시고 하신말씀인데 그집은
뻔뜻한 기와 집이고 농사도 많이 하시는 집 같은데 그레서 아침에 일찍 일어나
집에 온다고 나오는데 겨울에 얼마나 추운지 그때는 더운 옷가지가 없이겨우
솜저고리 하나에 무명치마입고 나서 오는데 그 친구 엄마가 극진히 붇잡아도
그냥 뿌리치고 두아이가 걸어서 오는데 너무추워서 논뚜렁밑에 안자서 해가
뜨기를 기다려서해가 뜨니 마치 불이 비추는것 같이 따뜻했다 둘이서 해가
쪼이니 그재야 걸음을 걸을수 있었다 불과 육십여년전 예기지만 음식이 그렇게
귀하고 어려웠던 시절이 있었지요 .그래도 주님이 좋아서 교회가 좋아서 주일날
되기를 손꼽아 기다리고 걸어가서 예베드리고 울고 웃고 교회는 성장헤서
정인식 김용도 장노님과 권천금권사님 함께 취임식을 하셨지요
우리 조사님 을 너무 사랑하고 존경하여 이런 시를 을퍼보았지요.
예수닮은 모습
나는 보았네 그분을
강단 앞에서 기도하는분
예수와도 같았고 천사와도 같아
그분의음성은 물결처럼부드럽고
그분의 모습은 화창한 봄날같고
그분의 말씀은 시처럼 흐르고
에수닮은 모습은 얼굴이 빛나고
예수닮은 음성은 물결처럼흘렀어라
내모습은 누구를 닮았기에
이렇게도 빛도업고 어두우며
내음성은 누구를 닮았기에
이렇게도 탁하고 괴이한고
내얼굴도 예수닮아 빛이 난다면
내음성도 예수닮아 부드럽다면
내얼굴도 에수닮은 모습있다면
나보구도 에수본듯 반겨주려나
첫댓글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각자가, 그리고 우리 공동체가 하나님이 약속하신 세상의 빛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그리고 오늘도 피눈물을 흘리며 살아가는 온 세상 사람들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