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인사드립니다.
먼저,제 소개부터 올리겠읍니다.
저는 1968년도 아버지가 15사단 군수참모(당시계급;소령)재직시 누나(홍성옥:1956년생)와 함께
근남초등학교를 다니다 누나는 1969년졸업을하고 저(홍광표;1958년생)는 5학년때 아버지가 1사단으로
발령되어 전학을 가게 되었읍니다.
그이후 세월이흘러 1978년 군입대와함께 1979년 3사단 신병교육대 조교(일반하사)로 군생활을 하게되면서 당시
근남국민학교 교정을 다시찾게되었고 또한 근남면 방위병력교육을 가르치면서 동창과선배를 몇명 만나기도
했읍니다만 현재 모두 이름은 생각나지않고 동창생중 이충근(당시 초등학교 주변에서 살았음),이순자(민통선
부근에서 살았고 수원에서 공장을 다녀 휴가때 한번 만났음)2명만 기억에 남아 있읍니다.
제가 동문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이렇게 글을 남기게된 사연은 이름도 얼굴도 주소도 모르는 옛날 군사격장에서
탄피를주워 아스께끼를 사먹던 까마득한 여러 추억들을 함께한 동창들이 사무치도록 생각나고 보고싶어 글을 남기게
되었읍니다.
선배님,후배님 혹시 제글을 보시게되면 혹사라도 저와함께 근남초등학교를 다녔던 동창들을 아시는분께서는 저에게
연락부탁드립니다.
참고로,저는 현재 도로공사현장 감리단장을 직업으로하고 있으며 결혼후 부산에 정착하여 31년을 살고있읍니다.
연락처)e-mail : hongkp145@hanmail.net
핸드폰 :010-3590-6648
동문회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하며 감사합니다.
첫댓글 저도 지금은 군인 아파트가 들어선 곳에 있던 사격장 가서 탄피 줍던 생각이 납니다.
또 탄착점에서 M1 철갑탄 탄두 캐내서 팽이에 박던 기억도 나구요.
홍광표후배님 빨리동창을찾기를바랍니다
곳좋은소식이올꺼예요~^*
홍광표후배님 가입인사방에오셔서 기수회와 닉네임을본명
으로기제해주세요~정회원으로 등업해드렸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