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하룻밤을 보낼 숙소는
당진 송산면 무수리에 있는 파인스톤CC 빌리지입니다
문을 열자마자 고급 인테리어가 마음에 듭니다
주방세트가 완벽합니다
김치냉장고까지 있습니다
빈 김치통이 10개는 되는 것 같습니다
몇개월씩 숙박하는 사람도 있는듯...
실내 바닥이나 벽이나 모두 최고급 마감재입니다
조명도 신경을 많이 썼습니다
이 숙소 최고의 자랑거리라면 저는 창밖의 풍경을 꼽을 것입니다
그린에서 샷을 날리는 골퍼들의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 저곳에 마련해 놓은 연못엔 단양팔경 모습도 있습니다
너무 행복해서 잠이 오지 않을것 같습니다



숙소 내부에는 정원도 있습니다.
새가 날아다닐 수 있는 그런 공간입니다
또 주방쪽에는 와인바도 있습니다
우아한 분위기에서 음악을 들으며 한 잔 할 수도 있습니다

복층으로 이루어진 공간이기 때문에
위층 테라스에서 아래층 거실을 내려다 본 모습입니다
박찬임 김영호 남연희가 대화를 하고 있군요
이들 3명은 이미 냦에 체크인하러 와서 구경을 다 했습니다
지금은 궁금하지 않다는 표정입니다






구경을 다 햇으니
이제 와인 한 잔씩 마십니다
오늘밤은 참 이상합니다
와인을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습니다
마치 맹물을 마시듯
아무리 마셔도 취하지 않습니다
모두들 생수 마시듯 맛잇게 잘 마십니다
놀랍습니다
첫댓글 그래도 맹물로 짠은 너무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