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2018 장윤식클래식기타리사이틀
줄리아니의 밤
무더위를 잊고 클래식기타의 선율에 빠져들 수 있는 드문 연주회가 열린다. 고전시대
비루투오소 마우로 줄리아니(Mauro Giuliani 1781-1829)의 기타 작품으로 구성된 클래식기타연주회가
8월 23일 목요일 논현동에 위치한 성암아트홀에서 열린다.
독일 에센음대와 프랑크푸르트음대를 졸업한 기타리스트 장윤식(한국기타클리닉협회
회장)은 2012년부터 한국과 유럽을 오가며 년2회의 다양한 테마로 기획된 연주회를 개최해 오면서 많은 음악애호가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고 있는 지속적으로 연주활동을
하는 한국의 중견연주자이다.
이번에 그의 기타리사이틀에서는 기타솔로로 Grand Overture op.
61, Sonata billante op. 15, Händel
Variations op. 107, Gran Sonata Eroica op. 150 등 줄리아니의 대곡들과, 플룻과 듀엣으로 Gran Duette conzertante op. 52 등
줄리아니의 명곡들을 한꺼번에 들을 수 있는 보기 드문 연주회이다.
특별히 오스트리아에 머물면서 활동하고 있는 소프라노 김의경이 출연하여 슈베르트의 “밤과꿈”, “숭어”, “미뇽” 등을 기타반주로 노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