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개는 제 개입니다
암캐로 젤 좋아했던 개입니다
제가 마지막까지 키웠던 개이죠
해창이란 개입니다
왜 해창이라 지었는지
제가 새끼때 해창으로 아는 분에게 선물했습니다
그런데 일년후 이 개를 도저히 못키우겠다는 겁니다
동네염소를 몇마리 잡아버렸거든요
그래서 제가 다른개를 선물하고 가져와 해창이라 불렸죠
진도개 애호가들은 대부분 알죠
특히 육지에 이름이 알려진 개였죠
산수라는 개입니다
물론 제 개이죠
사진은 진도개 사진작가 임인학씨가 찍었고요
고군면 용호리에서 제가 3개월동안 쫒아다니다 삼일간 주인 설득하여 제가 산 개이죠
넘 자연스럼고 모든 골격구조 좋아 山水 같다고 산수라 이름을 짓었던 개이죠
나중에 청주에 가서 사냥나가 사라져 아쉬움이 많습니다
군내면 꼬마와 진도개 사진이죠
문승호씨 딸이죠
아마 잡지 모델 사진입니다
임인학작가님 사진입니다
집만 보아도 80년도 초 사진이죠
개도좋지만 개의유로움이 그대로 담아 있고 옛정취가 느꺼지잖아요
옛날엔 이런 모습 어느동네에서도 볼수있던 광경이죠
이 사진도 임인학작가의사진입니다
모도라는 진도군 종견장 대표종견입니다
이 개를 보면 옛날진도개 표준모델 인듯 싶어요
얼굴 팔각형 귀 삼각혀 꼬리 말린것
흉과구조 골격 등등
박근혜씨가 이 사진 제가 가지고있는 줄 알까요
부친과 함께 개 사랑했네요
박대통령 황구 잘 안보이지만
진짜 좋은개인것 같아요
청와대로간 개이니 얼마나 좋은 종견 보냈겠어요
당신 백구 황구가 청와대에 있었다고하더군요
90년후반 진도군 묘기대표견인 벽파라는 개와 관광객이 찍은 사진입니다
진도 이개 후손이 진도군종견장에서 묘기한다고 하더군요
참 좋았던 개이죠
한번 끌고 싶어던 개이죠
늘상 앞발을 약간 세우면 당당한 포즈를 잡던 황구입니다
쌈도 한가닥했죠
묵호라는 개로 홍선호씨 개입니다
요즘 진도개판은 홍선호씨가 대세이죠
이집 종견장 대표개였습니다
사진발도 잘 받고 단아한 모습이 일품이죠
현재 홍선호씨가 묘기선보이느 ㄴ개도 이개 후손일겁니다
90년 중반 개로
개인적 취향이 맞아 사진ㅇ르 가지고있던 개이나 한번도 본적없습니다
넘 잘생겼죠
여자로 이쁜개
향동 최만원씨 노랭이라는 개입이다
진도뿐만 아니라 육지까지 잘 알려진 황구이죠
지금도 이개 후손이 많죠 돌개바람이라는 후손도있고
의신면 심사위원 김창식씨 개입니다
진도사람보다 육지사람들이 더 좋아더라구요
넘 유명한 돌아온 백구
돈지 개이죠
대전에서 돌아왔다는데 잘 모르겠어요
정말일까 자꾸 의심나고
아무튼 잘몰라요
대전에서 돌아왔다고 하던데
이정도 유명하면 대전에서 사간사람이 다시 찾아올텐데
좀 아리송해요
하지만 넘 진도개를 유명하게 만든 장본인 개이죠
덕분에 할머니 메스컴 많이 탔죠
첫댓글 고맙습니다. ^^*ㅇ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