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 군 장병들의 축제로 마무리!
전국 최대규모! 2019 군 장병 e스포츠대회 개최 성료-
군 장병 및 지역민 1,200석여명 참석
출처 : 한국생활체육뉴스(http://www.kstnews.co.kr)
2019 군 장병 e스포츠 대회’가 이틀 간의 열정적인 대회 끝에 인제 다목적경기장에서 6일 마무리 됐다.
이날 개막식에는 최문순 강원도지사, 한국e스포츠협회 김영만 협회장, 12사단장 등 강원도 및 인제군 등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하여 현장을 빛냈다.
이날 개막식에서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이번 군 장병 e스포츠 대회를 계기로, 훗날 세계 대회로 발전시켜 전 세계 군 장병들이 e스포츠로 실력을 겨루는 날이 오기를 기대한다. 오늘 참여한 군 장병들이 제대한 후에 프로 선수가 되는 것도 기대해본다”고 밝혔다.
김영만 협회장은 e스포츠가 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을 돕고, 고된 군생활에서 좋은 추억 하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 대회 계획 때부터 매우 기대가 컸다. 앞으로도 이런 대회가 많이 열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언급했다.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종목에서는 4라운드의 치열한 접전 끝에 8사단 기갑여단이 우승을 차지했다.
8사단 기갑여단은 2라운드에서 13킬을 기록하고 2위를 차지했고 4라운드에는 1위를 차지하면서 독보적인 성적을 기록했다.
리그 오브 레전드 종목은 3사단에서 2개 팀이 모두 결승에 진출 했으며 3사단의 통신대대와 3사단 23-2대대가 결승에서 만나 3세트까지 가는 승부 끝에, 23-2 대대가 세트스코어 2대 1로 승리했다.
한편, ‘2019 군 장병 e스포츠대회’는 군 장병의 여가 문화 콘텐츠 확보와 DMZ평화지역의 e스포츠 저변 확대를 위해 기획된 대회로, 강원도와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최하고 국방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했다.
출처 : 한국생활체육뉴스(http://www.ks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