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경상 갓바위 축제

갓바위는 팔공산에 있는 관봉석조여래좌상(보물 431)으로 일명 '갓바위부처'로 널리 알려져 있다. 정성을 다해 빌면 한 가지 소원을 이루게 된다는 전설과 함께 기도처로 이름이 나 있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매년 10월중 2~3일 간 경상북도 경산시 와촌면 대한리의 갓바위 일원에서 개최된다. 첫째날은 경축식, 토속음식축제, 입시소원기도법회, 소원기원제, 둘째날은 입시소원기도법회, 갓바위 참배 퀴즈대회, 갓바위 가요제, 생활도자기 체험장, 연등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진다.
2. 포항 호미곶

호랑이 꼬리에 달려 있는 작은 어촌,
우리나라에서 가장 먼저 해가 뜨는곳으로 유명한 마을,
우리나라 최초 등대박물관이 있는 곳
포항 호미곶 마을
호미곶의 상징
"상생의 손"
상생의 손은
오른손은 바다에, 왼손은 해맞이 공원에 있다.
사람의 양손을 청동소재로 바다와 육지에 각각 설치하여
서로 마주보는 형상으로 상생과 화합을 상징하고 있다고 한다.
3. 아름다운 간이역과 삼국유사의 이야기가 있는 군위 화본마을



인구 200여명에 불과한 군위 화본마을은
2013년 안전행정부와 한국지역진흥재단에서 선정한
우리마을 향토자원 베스트 30선에 포함되었고,
2014년에는 '우수마을기업 경진대회'에서
최우수 마을기업으로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화본마을에는 삼국유사의 이야기가 벽화로 그려져 있고,
폐교가 된 산성중학교에는 '엄마아빠 어렸을적에'라는 추억의 공간으로
1960~70년대의 이발소, 사진관, 만화방, 문방구 등을 재현해 놓았고,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간이역이라는 화본역이 있는 마을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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