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산행일자 : 2024. 02. 25(일)
2. 산행장소 : 태화산(충남 공주 사곡)
3. 산행코스 : 마곡사주차장-활인봉-2코스-마곡사주차장(5.79Km)
4. 산행시간 : 3시간 9분(휴식시간 44분 포함)
5. 누구하고 : 오산건전산악회
(태화산)
충남 공주시 사곡면, 신풍면, 유구읍에 걸친 산.
높이는 416m이다.
공주시에서 서북쪽으로
24km 떨어진 곳에 있으며,
화강편마암, 주입편마암,
안구상편마암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남북으로 철승산에서 국수봉과
능선을 함께하고 있다.
산중턱에 있는
상원폭포와 마곡사가 유명하다.
마곡사는 신라 선덕여왕 9년에
자장이 창건했으며,
고려말 도둑 소굴이 된 적도 있고,
임진왜란 때는 화를 당해 약 60년간
폐사되기도 했다.
대웅보전(보물 801), 대광보전(보물 802),
영산전(보물 800), 오층석탑(보물 799),
범종(충남유형문화재 62),
청동향로(충남유형문화재 20) 등
많은 문화재를 보유하고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태화산(두산백과)
매년 2~3월은 시산제로 바쁘다
오늘도 마찬가지로다.
강원도에는 폭설 처럼 내렸다기에,
이미 마음은 그곳에 달려가고 있었으나,
공주 태화산으로 왔다.
간밤에 비와 눈이 섞여 내렸으나
공주 태화산에 눈이 내렸을 것이라고는
꿈에도 생각을 하지 않았다.
그런데, 공주방향으로 내려 갈 수록
산에는 하이얀 눈들이 가득 가득 하더라.
이미 태화산은 양뱡향으로 종주를 한터라
활인보에서 나발봉으로 가는 중간에
2코스로 하산하였다.
시산제 시간에 마추려는 것 떄문이었다.
뜻하지 않는 태화산 눈산행이
모구들 기분이 좋은 것 같더라.
나역시 말이다.
마곡사 활인봉으로 가는 등산로 입구다
예전에는 잡목이 우거진 풀밭이었는데
주차장으로 변하였더라.
이곳이 잡목 풀밭이었다.
일부만 단체 추억만들기 한다.
아직까지 눈이 간간히 내렸다.
고흥달 오산산악연맹회장님이시다.
예상치 못한 눈 때문에 다들 신이났다.
우리는 신나는 후미팀이다.
시간도 널널하고, 눈도 있으니 바쁠것이 없다,
모두들 신이나서 산행속도는 신경도 안쓴다.
가다 놀다 쉬다 멍때리다를 반복한다.
뜻밖의 겨울눈 산행의 선물이다.
3명이 즐기다.
4명이되고,
4명은 어느새 또다른 5명이 되더라.
오산산악회팀이시다.
지난주에 오산산악회 시산제는
음성 가섭산에서 지냈다.
갈길은 멀지만 그닥 바쁘지도 않다.
시간이 널널하니까 말이다.
요디 저기 요리 조리
추억만들기 삼매경에 빠진다.
이전도 눈산행이면 훌륭하다.
강원도 70Cm에 비하면 택도 없겠지만 말이다.
뽀드득 뽀드득 소리는 들리지 않지만
발걸음은 모두 상쾌하시더라.
이 좋은날 그냥 가기 서운해서
긴줄로 추억도 만들어 봅니다.
여기가 활인봉인줄 알고 한참을 돌렸다지요
안내도가 잘못된 것을 모르고 말임다.
활인봉에는 정자가 있다고 말했는데 말임다.
그래도 추억은 만들어 봅니다.
그쵸, 남는것은 사진뿐이라나 머라나 해서 말이지요
후미팀의 다정다감한 모습입니다.
쟤도 추억을 만들었다지요.
오산산악회팀입니다.
여기서 마구 마구 돌렸지요,,,,
활인봉인줄 알고, ㅋㅋㅋ
신나게 돌리고 돌리고 모습입니다.
이쪽은 좀 거칠게 돌리고,,,,
이쪽은 부드럽게 돌리시더군요,
거칠게 돌리던 주 멤버들입니다.
물론 저도 그랬을까요? 아닐까요?
궁금하면 500원 주세염.
몽골모자 박영애 햄버거 사장님, ㅋㅋㅋ
날씨가 따스하니 장갑을 벗어도 춥지 않더군요
그러니 운무가 자욱합니다.
눈이 제법 많이 내렸더군요.
이분들도 추억만들기에 씨름하시더군요
저 계단을 오르면 활인봉입니다.
활인봉을 다녀오고 정상적은 코스로
하산을 하시는 이재관형님, 김성택형님
우리는 나발봉으로 가다가 하산했습니다.
여기가 활인봉입니다.
나머지 모두 해치우고 갑니다.
그러나 2코스로 내려가는 길목에 이벤트가 있더군요,
활인봉에서도 추억을 만들었지만,
일부는 오던길로 내려가
백련암 방향으로 하산했다지요
황종만형님
항상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여 주십니다.
건전산악회 남경현총대님.
나발봉으로 가면서 즐겁습니다.
윤먼수형님
갈림길에서 이벤트 주인공입니다.
이스리 1병 숨겨두었더군요,,,,
이쪽방향에 눈이 더 많이 쌓였더군요.
스칼렛님을 만나서 추억도 만들어봅니다.
에휴,,,
나무나 바위만 보면 올라가는 것이 취미입니다.
여기에서 오른쪽으로 하산입니다.
그리고
마지막 이스리1병도 마무리 하였다지욤,,,,
마곡사에서 주차장으로 걸어가는 길입니다.
강순화누님이 되시겠다.
오산에서 즐거운 마무리 감사합니다.
오늘도~ 안전산행에 감사드립니다~